존엄하게 산다는 것 - 모멸의 시대를 건너는 인간다운 삶의 원칙
게랄드 휘터 지음, 박여명 옮김, 울리 하우저 / 인플루엔셜(주) / 2019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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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이 책이 인기가 있다는게 좀 슬프다.
우리는 존엄하고 존엄함을 습득할 수 있는 존재이다. 스스로가 존엄함을 알고, 타인의 존엄함도 인정한다면 더 나은 사회가 될 것이다.

이거 너무 당연한 얘기 아닌가? 난 사람들이 열광했다는 강의 장면에서도 좀 의아했다. 내가 존엄함을 넘 잘 알아서인지, 아니면 그란 것도 모를만큼 존엄하지 않은 환경에서 사는 건지는 미스테리다.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거나,말에서 소름이 쫙쫙 돋거나 그런 거 1도 없었던 나에겐 그냥 평범한 진술로 된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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