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녀체력 - 마흔, 여자가 체력을 키워야 할 때
이영미 지음 / 남해의봄날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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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동을 하고 싶은 마음을 뿜뿜 채워준다.
운동을 하고 모든 걸 얻었어!!라는 진부한 이야기이지만, 진부한 이야기가 울림이 있다. 자극받음+날 서늘함 조합으로 지하철역까지 약 2km를 걸어서 퇴근했다. 그리곤 정말 내 인생 처음으로 카페라떼를 내 돈주고 사먹었다. 원래 오는 길의 스타벅스에서부터 갈까 했는데, 그랬다간 급행을 놓칠 거 같아서-돈도 아깝고-지하철역 편의점에서 제일 싼 걸 사마셨다. 그래서 그런지 기대하던 카페라떼 맛은 아니었다. 역시 입은 고급이군...ㅎㅎ
암튼 퇴근길에 걷기 등 지금 내가 할 수 있는 것부터 해야겠다 다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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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07-12 12:15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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