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적 연애와 그 후의 일상
알랭 드 보통 지음, 김한영 옮김 / 은행나무 / 2016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읽다 말은 책]

제목이 넘 끌려서 읽었다. 소설이라기 보단 두 명의 인물을 이용한 사랑 심리 해부가 아닐까 싶었다.
그래서 처음 사랑에 빠지는 대목에서는 공감가는 부분이 꽤 많았다. 처음 결혼해서 투닥투닥 사랑이 변해가는 부분도 그랬다. 하지만, 아이를 낳는 부분에 들어서자 관심도가 뚝 떨어졌다. 역시 인간은 자기 자신을 넘어서긴 힘든가보다~ 여기까지 읽는 걸로!!


댓글(1) 먼댓글(0) 좋아요(15)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019-05-22 13:53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