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버드 비즈니스 리뷰 Harvard Business Review 2018.9.10
동아일보미래전략연구소 지음 / 동아일보사(잡지) / 2018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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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있게 읽은 글은 “여성이 직장에서 소외감을 느낄 때 관계를 구축하는 네가지 방법”
비공식적 규범을 활용하라
의미없는 시간을 의미있게 만들어라
마음 가는 알을 하라
정면을 바라보라

나름 선진국 미쿡에서도 직장 생활의 기본은 역량보다(?) 만큼(?) 관계가 중요하구나. 그리고 여성들은 소외당하는 것으로 힘들어하는구나. 답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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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부정한 청탁의 의미 : 뇌물 판례 모음집
서울교육방송 / 미디어 북 / 201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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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기 불편하고 내용도 부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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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ook] 노비도 사람이다 한국 산문선 싱글 에디션 4
이익 저/ 정민, 이홍식 역 / 민음사 / 201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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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라딘에서 100원 주고 산 전자책
제목 “노비도 사람이다”
지은이 이익
바쁜 와중에 제목이 눈에 띄어서 나도 모르게 결재후 읽게 되었다 ㅎㅎ뭔가 마음이 급하니까 폭주 중인거 같기도 하다

미국에서 노예 해방 운동이 일어나기 전에, 그것도 반상 구분이 철저하던 조선 유학자가?! 이런 생각을??? 이러는 생각에 읽었는데 그런 것은 아니고... 주인과 노비의 관계가 임금과 신하의 관계 정도는 돠어야 한다는 취지

그래도 주인과 노비의 관계, 임금과 신하의 관계는 매섭게 지적했다

가격은 100원, 길이는 3페이지이지만 생각해볼 거리는 되는거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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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록을 보니 1993년도부터 사 본 모양인데, 처음 살 때는 약간의 지적 허영심 때문에, 이후 감수성이 폭발하던 때에는 빠져들어서, 그러다가 신림동 때부터는 하나의 일탈이자 굽히고 싶지 않은 자존감으로서, 회사 다니면서는 의무감으로 사왔던 것 같다. (읽지 않은 해도 많음)

아무튼 올해 역시 샀고 올해는 읽어보았는데,
직업병인지 유려한 문장을 곱씹어 읽는게 아니라 무슨 이야기를 하려고 이렇게 빙빙 돌려말하는거지? 라는 생각으로 결론 먼저 찾게 되는 것 같다. 그래서 이 책이 참 읽기 까다롭고 지루하게 느껴졌다. 한 1% 이해한 듯. 소설이 처음부터 끝까지 흡입력 있게 이야기 중심으로 나가지 못하면 따라가지를 못하는 것 같다. 감수성의 한계를 알게 된 이후 안맞는 문장을 이해해보려고 하는 노력도 줄어든 탓도 있다.

좋았던 글은 손홍규 작가의 후배인 최은미 작가가 앞에 적어놓은 작가 소개 부분이었다. 오랫동안 자세히, 잘, 열심히 선배를 보아 온 느낌. 따뜻하다.
가끔은 나도 내가 어떤 사람일까 궁금한 때가 있는데, 누군가를 붙들고 물어보고 싶기도 해진다. “도대체 나는 어떤 사람인가요?”라고 말이다. 그런데 이 바쁜 세상에 누가 남을 그렇게 자세히, 열심히, 잘 지켜 본 사람이 있을까 싶은데, 여기 있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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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마약을 모른다 - 교양으로 읽는 마약 세계사
오후 지음 / 동아시아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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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약의 역사, 마약의 종류, 마약의 유통경로까지 잘 모르던 내용을 재미있는 문체로 풀어냈다.

문장은 가볍고 경쾌하지만, 담긴 내용은 가볍지만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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