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선택은 힘이 세! - 좋은 선택, 나와 친구를 안전하게 지키는 책임 있는 선택 ㅣ 하이파이브 사회정서 학습 동화 7
지니 킴.한진아 지음, 아멜리 그로 그림 / 길벗스쿨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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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필요한 책을 만났다.

우리 반 아이들은 정말 모두 무지무지 귀엽고 예뻐서 늘 평화롭지만 가끔 그래도 의견 다툼이 있을 때가 있다.

이 책을 받고 읽자 마자 아이들에게 매일 한 제목씩 읽어주면 참 좋겠다싶다. 이번에도 보물책 발견이다.

내가 지난 봄 애정했던 책과도 비슷해서 더 반가웠다.

<내가 한 선택이 내가 된다>


이 책은 좋은 선택은 어떤 선택일까? 포괄적으로 소개한 후

일상에서 일어날 수 있는 구체적인 상황을 제시 하고 나는 어떤 선택을 해야

우리 모두 안전하고 건강하게 잘 지낼 수 있는지 알려준다.

책 내용이 너무 주옥 같아서 내일 알림장 필사 문구도 정해졌다.

바로!

"네가 어떤 선택을 하느냐에 따라

누군가는 더 편해질 수도, 불편해질 수도 있어.

누군가의 기분이 좋아질 수도, 나빠질 수도 있지.

좋은 선택이란 너뿐 아니라 주변 사람들도

편하고 안전하게 지내도록 배려하는 거야."

모든 문구 하나 하나가 정말 우리 교실에서 꼭 필요한 명문장이다.

교실을 떠나 교실 밖 사회로 나갔을 때도 해당되는 내용들이다.

특히 <즐거워 보이는 일vs. 정말로 즐거운 일>은 초등학교에서 잘못하면 크게 문제가 될 상황이다.

그런데 여기서 내가 어떤 선택을 해야 좋은지 확실히 보여준다.

친구를 놀리기 보다 다친구를 칭찬하는 말이 교실에서 넘쳐난다면 학교폭력도 괴롭힘도 없을 것이다.

<쉽고 편한 일vs. 환경을 위한 일>은 우리 반 1년 프로젝트와 맞닿아 있어 무척 반가웠다.

" 많은 사람이 환경을 지키기 위해 편안함 대신 귀찮음과 불편함을 선택하고 있어.

한사람 한 사람의 좋은 선택이 모이면 더 깨끗하고 살기 좋은 은환경을 만들 수 있을 거야."

환경 오염이 심각한 지금 가슴 깊이 와 닿는다.


마지막<좋은 선택은 다시 좋은 선택으로 이어져>는 선한 영향력과도 관련이 있다.

한 사람의 좋은 선택이 다른 서람들의 의선택에도 영향을 주듯이 나의 철학이, 교육이 함께 실천함이

우리 반 학급과 가정에도 선한 영향력을 끼치길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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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3 - 이글이글 용왕제 대결 ㅣ 트러블 여행사 3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5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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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편은 소재가 조금 다르다.

처음에는 친구가 만든 작품을 실수로 망가뜨려서 사이가 나빠졌지만 서로의 오해로 멀어진 친구와의 관계 회복을 위한 여행을 떠난다.

여행사 가이드인 칡부엉이 쌍둥이 금장과 은장

그리고 노래와 춤에 능한 서쪽 호박촌과 도예와 세공에 능한 동쪽 청옥촌

대결 구도 같으면서도 서로 화합하고 통합하는 관계를 구도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1,2편과는 차별되게 다쿠마와 신스케 두 아이가 각자 여행을 떠난다.

목적은 같다. 친구와의 관계 회복이다.

그런데 문제 해결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둘은 앙숙인 마을에 각각 가게 되고........

서로의 마을이 용왕제에서 승리하도록 반대편에 서게 된 건 문해사의 의도였을까?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미션을 성공해야만 다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데 ....둘 중 한 명만 돌아 갈 수 있다니....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만 해도 자기만 억울하고 꼭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한 명만 돌아 갈 수 있다고 하니 서로가 걱정되었던 신스케와 다쿠마 ....

어느 마을이 이길까? 누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갈 수 있을까?

아니면 둘 다 둘 모두 미션에 성공, 실패하는지 꼭 실물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책 내용 중

"화해라는 걸, 그렇게 쉽게 할 수 있어?"

"그럼요. 제가 먼저 사과하면 되니까요."

라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존심 때문에 나만 상처받은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사과하는 일이 어찌나 어렵던지....큰 과제인 걸 이 책은 참 지혜롭게 해결해준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어 보고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도 요즘 우리 둘째 아이들과 1,2,3편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늘 불만이었는데 엄마랑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니 아이도 참 즐겁게 책을 읽는다.

나도 평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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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2 -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 ㅣ 트러블 여행사 2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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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2는 마치 <나니아 연대기>라는 영화가 떠오를 만큼 상상력이 대단하다.

숨죽이고 빨려들듯이 읽어내려갔다. 그만큼 매력만점인 책이다.

트러블 여행사1과 내용이 이어질 거라 생각했는데 2에는 다른 주인공이 나온다.

바로 리쿠토라는 아이다.

트러블 여행사1에서는 가족과 함께 마실 주스를 몽땅 다 마셔서 문제가 되었다면

2에서는 엄마가 아끼는 조각상을 실수로 깨뜨려서 문제가 생긴다.

마찬가지로 조각상을 원래대로 되돌려 놓기 위해 트러블 여행사를 우연히 방문하게 되고

여행 상품에 사인을 하며 리쿠토의 모험이 시작된다.

전설의 마법 동물 돌보기라는 여행 상품에 맞게 진짜 상상을 초월하는 동물들이 등장한다.

눈이 백개인 짐승, 머리가 셋 달린 개 케르베로스, 몸집이 자동차와 비슷 한 양 등,

등장하는 동물들만 봐도 입이 쩍 벌어진다.

이런 마법 동물을 돌보면 미션을 모두 완료해야 집으로 돌아갈 수 있다.

리쿠토는 나니아 연대기에 나올 법한 상반신은 사람인데, 허리 아래로는 검은 양이고 금색 뿔이 두 개 자라 있고,

귀는 쫑긋 솟아 있는 크레온 가족의 동물 농장에서 일하게 된다.

평소 동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서 동물에 관한 책도 많이 읽고 지식도 많았던 리쿠토는 무난하게 일상을 이어간다.

그러던 중 크레온이 가까이 가지 말라고 한 세이렌이라는 동물 가까이 가면서 리쿠토는 기절을 하고 위기가 닥쳐 온다.

이 위기를 어떻게 극복하고 다시 집으로 돌아가게 되는지 실물책을 통해 꼭 확인해 해보길 추천한다.

실수만 하면 늘 도망쳤던 리쿠토!

리쿠토에게 주어진 미션:

1.신화에 나오는 마법동물 돌보기

2. 폰 가족들에게 감사 인사 받기

3. 세이렌의 비늘 구하기

4. 타이탄의 알 키우기

미션을 어떻게 해결하는지....한 편의 영화를 보는 것 같았던 탄탄한 스토리,

거기에 감동까지 트러블 여행사2편 진심으로 강추한다.

자신을 되돌아 보고 자신의 강점과 약점까지 파악하며 스스로를 수용하고 성장하는 이야기이다.

2학년 꼬마들과는 동아리 시간 상상드로잉으로 이 책을 함께 읽고 활동 할 예정이다.

상상드로잉에 신비한 동물 그리기 편이 나온다. 이 책에 나오는 몇 몇 동물만 소개해도 아이들의 상상력 점화에 큰 도움이 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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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개구리의 보물(쓰레기) 찾기 ㅣ 풀빛 지식 아이
정다빈 지음, 도원 그림 / 풀빛 / 2025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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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짝이는 플라스틱 페트병을 안고 있는 청개구리.

반짝 반짝 빛나는 걸 보니 진짜 보물 처럼 보인다. 

그리고 페트병 뚜껑 위에 <풀빛>이라는 출판사 이름도 참 독특하다. 센스 만점! 

쓰레기 (X), 보물이라고 하는 것 보니 왠지 쓰레기가 재활용되어 보물로 탄생될 것 같은 예감이 드는데 .....

어떻게 보물이 되는 걸까? 호기심 가득!한 마음으로 책을 열어 보았다. 

우리가 아는 청개구리 캐릭터에 딱 맞게 엄마 말을 듣지 않는 말썽꾸러기. 언제나 엄마 말과는 거꾸로 행동한다. 


"땅에 떨어진 걸 먹으면 안돼! 플라스틱이 몸에 얼마나 해로운데."

"싫어요! 먹을 거예요! 맛있어 보이잖아요."


 

엄마 말이라면 거꾸로 행동하는 청개구리는 어느 날, 처음 보는 우리병과 캔을 주워서 엄마에게 자랑한다. 

그 때 엄마의 입에서 보물 같은 말이 쏟아져 나온다.

"어? 유리병과 콜라 캔이네, 보물이 되는 쓰레기인 줄 모르고 사람들이 함부로 버렸나 보구나." 

엄마는 분리 배물 원칙에 따라 내용물을 비우고 행군 다음 스티커 까지 야무지게 떼서 분리 배출함에 넣는다. 

당연히 해야할 일인데 이렇게 실천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다. 

나는 이제 습관이 되서 스티커도 무의식 중에 척척 뗀다. 모두가 다 다 함께 실천하길.....

하지만 엄마 말과는 반대로 하는 우리의 청개구리~ 

쓰레기가 보물이 된다는 말에 자신만 아는 비밀 장소에 쓰레기를 잔뜩 모아 놓는다. 

문제는 무더위가 한 풀 꺾이더니 폭풍우가 휘몰아 치는 어느 날 발생한다. 

쓰레기를 모아두던 비밀 장소가 비가 많이와서 쓰레기가 밖으로 우르르 쏟아지고 만 것이다. 

이 때 또 엄마의 입에서 보물같은 말이 쏟아진다. 

 

"쓰레기를 무작정 모은다고 보물이 되지 않아. 올바르게 버려야 보물이 되는 거란다." 

쓰레기로 더러워진 연못에서는 더 이상 살 수 업어 엄마와 청개구리는 새로운 집을 찾아 나선다. 

우리 인간들에게 마치 경고하는 듯 했다. 우리도 이렇게 쓰레기를 함부로 버리다가는 더 이상 지구에 살 수 없다는 듯이!

매년 교실에서 환경 교육을 한다. 이 책이 찰떡인 듯 싶다. 

이 책은 왜 분리수거를 해야하는지 또 가장 중요한 건 쓰레기를 만들지 말라는 근본적인 해결책을 알려준다. 

이 번 학기는 이 책으로 환경 교육하기로 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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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1 - 신비한 사막 과일 찾기 투어 ㅣ 트러블 여행사 1
히로시마 레이코 지음, 고마쓰 신야 그림, 김정화 옮김 / 길벗스쿨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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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러블 여행사!

여행은 영어로 트래블인데....트래블? 트러블? 비슷한 발음이지만 뜻은 전 혀다른

트러블 여행사라니...어딘가 뭔가 이상하다...

책을 펼쳐보니 제목을 왜 이렇게 지었는지 이해가 된다.

가족과 함께 먹을 귀한 주스를 몽땅 다 마셔버린 주인공 다이고.

엄마 아빠한테는 꾸중을 들으면 그만인데

먹을 걸 좋아하는 누나가 맹수처럼 날뛸 걸 생각하니 걱정이 앞선다.

똑같은 주스는 마트 어디에도 팔지 않는다. 큰 일이다.

그러던 중 우연히 만난 큰 부엉이에게 홀린 듯 따라가다 보니 이상한 가게 앞에 와 있다.

그것은 바로 <트러블 여행사>였다.

믿기지 않겠지만 골치 아픈 문제가 생긴 손님에게 그 문제를 해결할 최고의 여행을 제공한다는 여행사였다.

믿져야 본전, 여행사 주인인 할아버지께 자초지종을 설명한다.

이야기를 듣자 마자 할아버지는 아주 딱 좋은 여행 상품이 있다며 "신비한 사막 과일 찾기 투어!를 추천한다.

얼떨결에 여행 계획에 사인을 하게 된 다이고는 신비한 여행을 시작하게 된다.


여기서 다이고에게 주어진 미션은 이름도 독특한 알리바바 파파야, 술탄 망고, 어디어디 코코넛,

해골 석류 까지 총4개의 과일을 찾아야 돌아 갈 수 있다.

그런데 다이고 혼자 가는 여행이 아니었다. 이 이야기를 더욱 더 흥미진진하게 만들어 줄 친구

바로 투아라는 새도 함께 한다. 말하는 새, 부엉이와 비슷하게 생긴 사막 소쩍새라는 친구다.

트러블 여행사의 직원인 셈이다.

투아와 사막을 걷던 중 다이고는 그만 쓰러지고 만다.

우연히 소금을 파는 카라반이 다이고를 발견하고 다이고는 카바란과 함께 사막 투어를 이어간다.

사막 투어를 이어가던 중 운명인지 필연인지 또래 친구인 핫산을 만나게 된다.

외롭지 않게 사막 투어를 이어 가던 중 다이고는 납치를 당하게 되는데.........

실은 이르기드의 왕자였던 핫산의 존재가 두려워 악마에게 영혼을 판 자심이 핫산인 줄 알고

다이고를 납치한 것이었다. 다이고는 어떻게 이 문제를 해결하고 신비한 과일찾기 사막투어를 마칠지

실물 책을 통해 꼭 확인해 보길 추천한다. 뒤로 갈수록 정말 흥미진진하다.

이 책을 읽고 내가 여행사 직원 또는 사장이라면 어떤 여행 상품을 만들어 고객을 유치하면 좋을지

아이들과 무한 상상력 대결을 해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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