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사 가이드인 칡부엉이 쌍둥이 금장과 은장
그리고 노래와 춤에 능한 서쪽 호박촌과 도예와 세공에 능한 동쪽 청옥촌
대결 구도 같으면서도 서로 화합하고 통합하는 관계를 구도로 이야기를 풀어간다.
1,2편과는 차별되게 다쿠마와 신스케 두 아이가 각자 여행을 떠난다.
목적은 같다. 친구와의 관계 회복이다.
그런데 문제 해결을 위해 떠난 여행에서 둘은 앙숙인 마을에 각각 가게 되고........
서로의 마을이 용왕제에서 승리하도록 반대편에 서게 된 건 문해사의 의도였을까?
참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 상황!
미션을 성공해야만 다시 집으로 돌아 갈 수 있는데 ....둘 중 한 명만 돌아 갈 수 있다니....
처음 여행을 떠났을 때만 해도 자기만 억울하고 꼭 사과를 받아내겠다는 마음이 컸는데
막상 한 명만 돌아 갈 수 있다고 하니 서로가 걱정되었던 신스케와 다쿠마 ....
어느 마을이 이길까? 누가 다시 집으로 돌아갈 갈 수 있을까?
아니면 둘 다 둘 모두 미션에 성공, 실패하는지 꼭 실물책을 통해 확인해 보길 바란다.
책 내용 중
"화해라는 걸, 그렇게 쉽게 할 수 있어?"
"그럼요. 제가 먼저 사과하면 되니까요."
라는 말이 큰 울림으로 다가온다. 자존심 때문에 나만 상처받은 것 같아서
내가 먼저 사과하는 일이 어찌나 어렵던지....큰 과제인 걸 이 책은 참 지혜롭게 해결해준다.
어린이 뿐만 아니라 어른들에게도 깊은 깨달음을 준다.
이 책을 자녀와 함께 읽어 보고 서로 이야기 나눠보면 참 좋을 것 같다.
나도 요즘 우리 둘째 아이들과 1,2,3편 읽고 책 내용에 대해 이야기 하는 재미에 푹 빠져 있다.
책을 많이 읽지 않아서 늘 불만이었는데 엄마랑 같은 책을 읽고 이야기 나누니 아이도 참 즐겁게 책을 읽는다.
나도 평소 아이와 함께 책을 읽어야겠다 다짐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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