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 해방 - 소용돌이치는 인생의 한가운데에서 마음의 고요를 얻는 법
곽정은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살아가다보면 외로움을 느끼는 경우가 많다. 본인은 외로운데 반해 다른 사람들은 늘상 행복해 보이고, 주위에 사람들도 많아 보인다. 그런데 나는 그렇게 행복하지도, 친구가 많지도 않아 마음 한구석에 채워지지 않는 결핍을 품고 살아가기도 한다. 이렇게 타인과 나를 비교하며 스스로를 괴롭히는 생각에 사로잡힌다. 순전히 내 생각이 만들어낸 고통들이다.


책의 저자도 스스로를 괴롭게 만들었던 지난 날의 상처, 트라우마, 자기혐오, 과거 연인에 대한 미움과 우울감 등 부정적 감정으로 가득했던 시기가 있었다고 한다. 힘들었던 시기를 극복하고 인도의 명상학교를 통해 부정적 감정으로부터 자유로워질 수 있는 ‘마음 해방’을 알게되었다.


기자 및 작가로 활동하던 저자는 <마녀사냥>, <연애의 참견> 등 연애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대중에 알려졌다. 여성을 대변하는 당당하고 똑부러지는 모습에 많은 인기를 모았다. 연애에 관해서는 누구보다 잘 알 것 같지만 그런 그녀도 과거 연인으로부터 상처를 받기도 했다고 한다. TV 속 당당한 모습 뒤에는 남모를 아픔도 많았던 것 같다. 저자가 겪었던 지난 일들을 통해서 마음 속 아픔들을 어떻게 풀어나갔는지 책을 통해 이야기한다.


저자가 말하는 자기 스스로 자기를 힘들게 하는 상처의 되새김을 멈추기 위한 방법은 바로 ‘알아차림’이다. 알아차림을 통해 쓸데없는 걱정을 끊어버리고 부정적인 마음과 행동을 멈출 수 있다. 메타인지를 통해 생각의 시각을 한 차원 높이고, 생각과 마음을 단속함으로서 자신의 마음을 의지처로 삼아 내일의 인생을 바꿀 수 있다.



자기 자신에 대한 사랑과 타인에 대한 사랑이 연동되기 때문에 마음해방은 자기 인생만을 바꾸는 것이 아니라 자애를 통해 타인의 삶까지 행복을 전할 수 있다고 말한다.
외롭고 우울하고 두려움 속에 갇혀 스스로를 옥죄이는 삶에서 벗어나 내 안의 행복을 찾고 그 행복을 주위에 전달하는 삶을 살아야 하는 것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인 에어 (리커버) 을유세계문학전집 여성과 문학 리커버 에디션
샬럿 브론테 지음, 조애리 옮김 / 을유문화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작가 샬럿 브론테는 영국의 브래드퍼드라는 곳에서 성공회 목사인 아버지와 어머니 사이의 셋째 딸로 태어났다. 아래로는 한 살 어린 남동생과 두 살 어린 여동생, 네 살 어린 여동생이 있었다. 다섯살 때 어머니가 육남매를 남기고 위암으로 돌아가신 후로는 이모의 보살핌을 받고 살았다. 여덟살 때 아버지가 네 자매를 코언브리지 기숙학교에 입학시켰다. 기숙학교의 환경은 극도로 열악했다. 위생 시설이 형편 없었고, 동상에 걸릴만큼 추웠으며, 식사는 겨우 허기를 채울 정도였다. 극도의 열악한 환경으로인해 그 다음해에 샬롯의 두 언니는 폐결핵으로 사망한다. 이 일은 어린 샬럿에게 육체적으로나 정신적으로 큰 충격을 주었을 것이다. 훗날의 그녀의 소설 속 로우드 학교는 그녀가 직접 겪었던 기숙학교를 재현해낸 것이었다.

언니들이 떠난지 6년 후 남은 세 자매는 로 헤드 학교에 입학해 학업을 이어간다. 로 헤드의 환경은 쾌적했다고 한다. 소설 속 로우드 학교의 긍정적인 부분은 이 학교의 경험을 기반으로 하고 있다. 가족의 재정적 부담을 덜기위해 샬롯은 이 학교에서 교사로 일하게 된다. 3년 동안 교사로 일 한 후 고모의 도움으로 벨기에 유학을 떠나게 된다. 벨기에 브뤼셀에서 그녀와 여동생들은 활발한 작품활동을 하게되고, 샬롯이 ‘제인에어’를 출간해 엄청난 성공을 거둔 그 같은 해 동생 에밀리의 ‘폭풍의 언덕’, 앤의 ‘아그네스 그레이’도 출판되어 브론테 가족의 기념비 적인 해를 기록하게 된다.

브뤼셀 유학 중 에게 부인의 기숙학교에서 학생 겸 영어 교사로 지낸 경험은 그녀의 소설속에 그대로 반영되었다. 그녀의 소설 속에는 여성의 경제적, 정치적, 정신적 독립 문제를 다루고 있다. 순응하고 인내하며 봉사하는 여성이 이상적인 여성상이던 당시 빅토리아 시대에 큰 논란을 불러일으킬 수 밖에 없었다. 그래서 인지 ‘제인에어’ 발행 시에는 ‘커터 벨’이라는 남성 필명으로 작품을 발표한다. 하지만 오늘날에는 대표적인 페미니즘 작품으로 평가받는다.
소설 속 뜨거운 열정을 지닌 제인에어의 삶과 사랑 이야기는 한 여성이 자신의 노력과 의지로 사랑과 행복을 쟁취해내는 여주인공이라는 당시에는 상상할 수 없었던 모습을 새롭고 매력적으로 비춰주었다. 당시 여성들의 교육, 고용, 결혼 등에 대해 의문을 던지는 소설이었다.

어린 나이에 고아가 된 제인 에어는 외숙모의 집에서 불우한 어린 시절을 보낸다. 열 살이 되어 고아원이나 다름없는 기숙학교에 보내지고, 많은 시련에도 꿈을 잃지 않고 버텨낸다. 8년 후 기숙학교의 교사로 일하던 제인 에어는 친구 헬렌 번즈가 결핵으로 죽고, 의지했던 템플 선생님이 결혼 후 학교를 떠나자 손필드에서 제안한 가정 교사직을 받아들이고, 프랑스 소녀 ‘아델’을 가르치게 된다. 그곳에서 제인에어는 손필드의 주인인 로체스터와 사랑에 빠지게 된다.


소설은 제인에어와 로체스터의 사랑 이야기 뒤로 소외받고 외로운 고아였던 여성이 행복하게 결혼하며 독립적인 한 여성으로 성장해 가는 과정을 그린다. 소설 속 제인에어에게는 작가 샬럿이 성장하며 겪었던 결핍된 감정과 가족을 떠나보냈던 아픔 그리고 여성으로서 여성에게 보수적인 사회 속에서 꿈을 펼치고자 하는 욕망이 반영된 것이 아닌가 생각이 된다.

이 ‘제인에어’라는 명작을 남겼으나 샬럿 그녀가 글을 쓴 기간은 겨우 6년 남짓이라고 한다. 짧은 기간동안 그녀가 남긴 문학적 업적은 대단하다 할 수 있다. 여성 작가로서 당대 문학에 유례없는 업적을 남겼고, 그녀 이후로 그녀를 추종하는 많은 여성 작가를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다. 이런 시대를 넘어서는 여성들의 노력이 오늘날의 여성들의 권위를 세우는 힘이 되었으리라 생각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제국의 리더십 - 송동훈의 세계문명기행
송동훈 지음 / 김영사 / 2024년 3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제국이란? 다른 민족을 통치·통제하는 정치체계를 말한다.
제국의 형성은 힘에 의해서 또는 무역 등의 경제적 이익으로, 문화의 흡인력이 작용하여 형성되는 경우도 있다. 과거 세계사 속에는 여러 제국들이 흥망성쇄를 반복했다. 그 중 찬란하게 빛나는 역사를 가진 제국들의 공통점은 리더십 있는 리더가 있었다는 것이다.

고대 그리스ㆍ로마, 영국, 현대의 미국 등 이 제국들의 탄생과 흥망 속에도 리더가 존재했다. 제국은 멸망하여 역사 속으로 사라질지라도 리더의 이름은 오랫도록 기억된다.
남은 자와 사라진 자, 추앙받는 국가와 조롱받는 국가, 기억되는 문명과 잊힌 문명의 강렬한 대비.
세상을 움직이고 사회를 변화시키는 가장 강력한 동인이 바로 사람임을 수많은 역사를 통해 깨달았던 것이다

책에서는 그리스와 로마, 영국, 미국의 역사를 통해 국가가 어떻게 탄생하는지, 그리고 주변 국가들과의 경쟁 속에서 어떻게 살아남았는지, 그 속에서 리더는 어떻게 탄생하게 되었는지를 사진과 기록들을 활용해 흥미롭게 알려준다.


솔론은 기원전 6세기 초 아테네를 포함해 그리스 전체가 극심한 빈익빈 부익부로 총체적 위기를 맞게 되자 정치, 경제, 사회 시스템을 개혁하고, 시민들의 재산보호와 자유권 부여, 특수작물 재배 독려를 통한 수출 등으로 경제를 활성화 했다. 혈통 중심이었던 민회에 아테네 시민 전체가 참여하도록 만드는 등 개혁을 통해 민주주의의 초석을 다지는 역할을 했다.


넬슨 제독은 영국의 이순신이라 할 수 있다. 트라팔가르 해전에서 그는 나폴레옹의 프랑스 함대를 상대로 대승을 거두어 나폴레옹의 야망을 침몰시키고 본인은 장렬하게 전사했다. 넬슨은 자신의 의무를 다해 본인의 자리를 굳건히 지켰고 결국 승리할 수 있었다.


조지 워싱턴은 독립전쟁에서 대륙군 총사령관으로 임명되 불가능해 보였던 대영제국의 정규군과의 전쟁에서 승리를 일궈냈다. 전쟁이 끝나자 그는 사심 없이 총사령관 직을 내려놓고 고향으로 돌아갔다. 국가가 위기에 처하면 모든 걸 바쳐 싸우고 그 위기를 해결하면 일상으로 돌아간다는 고대 로마 귀족의 이상을 몸소 실천했다. 이후 제헌의회 의장으로 미국 헌법을 만드는데 기여했고, 초대 대통령으로 국가의 초석을 다지는데 헌신했다.



리더와 국가는 별개로 나눌 수 없다. 리더로 인해 국가가 올바른 길을 향해 나아갈 수 있다. 세계사의 흐름을 주도해온 제국들은 리더의 리더십 아래 새 리더를 키워내는 선순환을 반복했다. 아테네 민주주의의 방향을 제시한 솔론, 페르시아 전쟁 후 아크로폴리스를 재건한 페리클레스, 인종을 초월한 평등과 동서 통합의 길을 제시한 알렉산드로스 대왕, 자영농 보호를 위한 그라쿠스 형제의 투쟁과 헌신, 트라팔가르 해전의 영웅 넬슨 제독의 승리, 권력의 정점에서 물러난 워싱턴의 고귀한 정신까지 한 국가의 운명은 리더에 의해 좌우된다.


현재 우리나라의 상황을 통해서도 리더의 중요성을 절실히 느낄 수 있다. 다행인 것은 우리는 민주주의 국가에서 살고 있고 우리는 우리 스스로의 리더를 선택할 수 있다. 우리가 지금의 위기에 탁월한 리더를 원한다면 우리의 탁월한 선택이 필요한 것이다. 무엇보다 우리에게 리더를 보는 명확한 기준이 필요한 시점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년 전에 출간 되었던 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20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 되었다. 집 책장에는 2010년에 출간 되어 지금은 절판 된 책이 꽂혀있다. 여러번의 이사와 집 정리를 하면서 오래 된 책들을 상당량 처분했지만 그 중에 살아남은 몇 권의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어 간 사람들이 많이 후회했던 25가지 항목을 통해 살아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말해주고 있다. 이 귀중한 살아 숨쉬는 시간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한다.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들을 미루지 말고 즐기며 살아야 한다. 그 행복한 시간을 오래 오래 가지기 위해서 건강 관리도 해야한다. 술, 담배 같은 해로운 것들을 멀리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주위의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놓지 말아야 한다.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고,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기에 순간 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행복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미세 스트레스 - 당신의 일상을 갉아먹는 침묵의 파괴자
롭 크로스.캐런 딜론 지음, 구세희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오래 전 사람들은 맑은 날씨에도 시야가 뿌옇게 보이면 그저 안개가 껴서 그러려니 했었다. 하지만 그건 사실 미세먼지가 많은 것이었다. 그리고 사람들은 쓰레기 매립장이나 폐기물 처리장의 눈에 보이는 커다란 폐기물이 쌓이는 것을 걱정했으나 사실 우리 눈에는 보이지도 않는 미세 플라스틱이 더 심각한 문제였다. 이전에는 이 미세 먼지와 미세 플라스틱의 위험을 몰랐지만 이제는 알고 있다.

우리의 일상 생활도 마찬가지다. 우리 일상에서의 아주 사소해 보이는 것들이 쌓이고 쌓여 우리 몸에 심각한 문제를 일으킬 수 있다. 스트레스도 마찬가지다. 우리의 몸과 머리가 인지할 수 있는 큼지막한 스트레스가 아닌 우리 뇌도 미쳐 대응하지 못하고 우리 몸이 알아채지 못할 정도의 미세한 스트레스가 지속된다면 우리 몸에 치명적일 수 있다. 이 책은 이런 미세 스트레스에 대한 책이다.

우리는 일상의 개인적인 사적 관계나 직업적인 사회적 관계 속에서 24시간 내내 누군가와 연결 된 삶을 살고 있다. SNS 메시지나 전화, 화상 통화 등 다양한 방법으로 실시간 연결이 가능하다. 이런 정보화 사회의 혁신적인 발전은 우리를 너무 피곤하게 만들고 있다. 언제 어디서든 우리를 필요로 하는 사람으로부터 연락을 받으면 즉각 연락에 응해야 하는 것이다. 이 아주 잠시도 긴장의 끈을 놓을 수 없는 실태가 우리에게 미세 스트레스를 유발하는 원인이 되고 있다. 현대의 사람들은 스트레스의 굴레에서 벗어날 수 없는 환경에 노출되어 있는 것이다.

미세 스트레스는 가볍게 넘기기에는 우리 몸에 너무도 치명적이다. 우리의 몸을 망가트리고, 에너지를 소모시키고, 집중력을 흐트리고 우리의 정신을 갈가먹는다. 미세 스트레스는 우리의 일터와 가정에서의 기분을 엉망으로 만들어 하루 하루 살아가는 것을 힘겹게 만든다. 하지만 우리의 일상 속에는 수많은 미세 스트레스의 노출로부터 벗어나기 어렵다. 너무나 미미한 나머지 간과하기 쉽지만 결코 그냥 넘겨서는 안되는, 소리 없이 몰래 우리 몸에 파고들어 치명적인 타격을 주는 미세 스트레스에 대한 대응이 절실한 시대에 우리는 살고 있다.

미세 스트레스에 의한 번아웃, 감정 소모, 뇌 기능 저하 등을 극복하기 위해서 먼저 미세 스트레스에 대해 알아야 한다. 미세 스트레스는 일상의 요구를 처리하는 데 사용하는 시간과 에너지를 소모하는 미세 스트레스, 감정을 고갈시키는 미세 스트레스, 정체성과 가치를 깎아내리는 미세 스트레스 이렇게 세 가지로 분류 된다.

미세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롭기 위해서는 평소 긴장도를 낮추고, 운동 등을 통해 몸의 건강을 회복하고 스트레스에 좀 더 의연 할 수 있는 몸과 마음을 가져야 한다. 다양한 활동을 통한 사람들과의 건강한 관계를 맺음으로서 스트레스를 해소할 수도 있다. 책은 회복탄력성을 키우는 것도 좋은 방법 중 하나로 소개하고 있다.

미세 스트레스를 극복하여 스트레스로부터 자유로워진 후 일과 삶에서 성공을 이룬 사람들은 매일 작은 순간들을 즐겼고, 다른 사람들과 함께 소통하는 생활을 통해 행복을 알았고 삶의 목적의식을 찾을 수 있었다.
미세 스트레스가 삶에 어떤 영향을 주는지, 그리고 미세 스트레스 극복을 위한 구체적인 방법이 무엇인지 알려주는 책이다.


p107
투명하고 솔직하게 행동하며 진정한 인간관계를 쌓다 보면 미세 스트레스를 경험할 가능성이 낮아진다. 과한 부담을 지지 않도록 자신의 역할과 책임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당신이 맡은 일에 책임을 다하기 위해 얼마만큼의 시간이 필요한지 주변 사람들에게 알리고, 그 시간을 잘 활용하려면 어떤 일에 집중해야 하는지 공유한다. 어쨌거나 우리가 팀을 위해 할 수 있는 일에는 한계가 있지 않은가! 매일 일을 멈춰야 하는 지점을 정해놓고 “오늘 할 수 있는 일은 다 끝냈다”라고 말할 수 있어야 한다. 그렇게 하면 퇴근과 동시에 업무 생각을 머릿속에서 지울 수 있다. 이렇게 직장에서 얻은 미세 스트레스를 집까지 가져가지 않고, 동료들에게도 업무에 한계를 두어야 한다는 인식을 심어줄 수 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