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 - 1000명의 죽음을 지켜본 호스피스 전문의가 말하는
오츠 슈이치 지음, 황소연 옮김 / 21세기북스 / 2024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20년 전에 출간 되었던 책 [죽을 때 후회하는 스물다섯 가지]가 20년 만에 새롭게 재출간 되었다. 집 책장에는 2010년에 출간 되어 지금은 절판 된 책이 꽂혀있다. 여러번의 이사와 집 정리를 하면서 오래 된 책들을 상당량 처분했지만 그 중에 살아남은 몇 권의 책 중 하나이다.



이 책은 호스피스 병동에서 죽어 간 사람들이 많이 후회했던 25가지 항목을 통해 살아있는 시간의 소중함을 말해주고 있다. 이 귀중한 살아 숨쉬는 시간동안 우리는 우리 자신의 행복을 위해 살아야 한다. 하고 싶은 일, 가고 싶은 곳, 먹고 싶은 것들을 미루지 말고 즐기며 살아야 한다. 그 행복한 시간을 오래 오래 가지기 위해서 건강 관리도 해야한다. 술, 담배 같은 해로운 것들을 멀리하고 정기적으로 검진도 받아야 한다. 그리고 주위의 가족, 친구 등 소중한 사람들을 놓지 말아야 한다. 사랑한다, 고맙다는 말을 아끼지 않아야 한다.


인생은 단 한번 뿐이고, 흘러간 시간은 다시 돌아오지 않는다. 인생은 생각보다 길지 않기에 순간 순간 후회없이 최선을 다해 행복해야 한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