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광 코딱지 1 : 정의로운 일에 쓸 것 야광 코딱지 1
도대체 지음, 심보영 그림 / 위즈덤하우스 / 202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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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의 웃음코드 코딱지.
그런데 이 코딱지가 야광이라네요.
야광 코딱지라니 너무 멋져요.

단지네 가문에서 대대로 내려오는 비밀.
그건 바로 야광 코딱지.
세상에 드물게 야광 코딱지를 지니고 태어나는 이들이 있는데 그게 단지네 가문의 비밀이지요.
그런데 누가 야광 코딱지를 지니고 태어날지는 아무도 몰라요. 그래서 아이가 태어나면 어른들은 코딱지가 생기기를 기다렸다가 첫 코딱지를 조심스럽게 파서 야광인지 아닌지 확인하는 전통이 있대요.
그런 야광 코딱지를 지니고 태어난 단지.
정의로운 일에 써야하는 야광 코딱지.
단지는 이 야광 코딱지를 어떤 일에 사용하게 될까요?

아이와 함께 읽으며 저는 좀 더럽다 느꼈던 부분도 아이는 더럽다면서도 재밌다며 낄낄낄.
역시 웃음 키워드. 코딱지!!!

야광 코딱지가 생긴다면 어떻게 할건지 물어보니
큰 아이는 '동생에게 버린다.'라고 하고,
작은 아이는 '벽에 붙인다.'라고 하네요. 우리가족이 저녁에 무섭지 않게 벽에 붙이고 싶대요.
동생 놀리는 재미에 푹 빠진 초2 형 입니다.

짤막한 에피소드에 끔직한 글씨, 개성있는 그림.
아이가 혼자 읽기에도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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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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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의 독서 (특별증보판) - 세상을 바꾼 위험하고 위대한 생각들
유시민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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귀한 책이라 귀하고 멋스러운 말을 쓰고 싶지만 그건 나와 어울리지 않기도 하고 그런말을 할 줄도 몰라 책을 읽고 난 후 솔직한 나의 감상문을 쓰려한다.


직업을 '지식소매상'이라 말하는 작가는 자신의 책 중 제일 애착이 가는 책으로 바로 이 책 《청춘의 독서》라 답한다.

'제 생각과 감정을 제일 많이 표현한 책이거든요.' (6쪽)

책을 읽으면서 얻은, 삶과 인간과 세상과 역사에 대한, 나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말하려고 썼다. 책 자체가 아니라 책을 읽는 일에 관한 이야기다. (6쪽)

그의 말대로 이 책은 젊은 시절의 자신이 읽었던 고전들에서 질문을 찾아 던지고 그 답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며 자신이 생각하고 느끼고 배운 것들을 이야기한다.

고전의 작가가 책을 썼을 당시의 시대적 배경과 작가의 상황을 설명해 주고, 그 책을 읽었을 당시의 젊은 유시민의 상황과 대한민국의 상황이 묘하게 겹치며 그 책에 빠져들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설명해 준다.

진지하게 읽다가 피식 웃음이 나오는 포인트들이 있다. 그런가 하면 이해가 되지 않아 전 페이지 부터 다시 읽어야 했던 부분도 있었다.
감히 읽으려고 시도조차 할 수 없었던 책들의 간접적 독서(?)로 15권의 책이 숏폼처럼 후다닥 지나간 듯 하다. 짧지만 강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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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씨댁 불가마전
민병권 지음 / 노란돼지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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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기덕쿵기덕' 이게 무슨 소리인가요.
화산에서 떨어져 나온 불돌덩이 하나가 민씨네 집으로 굴러떨어지는 소리네요.
민씨네 집으로 굴러떨어진 불돌덩이.
신나고 익살스러운 글과 그림을 따라 민씨네 집으로 가볼까요?

저절로 글에 음을 넣어 판소리를 흉내내게 되네요.
그러니 그림과 글이 춤을 추는 듯 해요.
아이 뿐 아니라 저도 흥이 나서 주거니 받거니 하며 읽어봅니다.
익살스런 그림에 웃고, 사투리에 웃고, 사투리 따라하랴 판소리 흉내내랴 어설픈 자기 자신보고 웃고.
신나고 재미나게 책 한권 뚝딱!
책 읽기 싫어하는 아이들도 놀이하듯 웃으며 읽을 수 있어요.

유치부 아이들부터 초등 저학년까지 추천하는 해학과 풍자가 있는 전통문화 그림책!
한번 읽어보랑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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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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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만나는 북유럽 동화 - 노르웨이부터 아이슬란드까지 신비롭고 환상적인 북유럽 동화 32편 드디어 시리즈 6
페테르 크리스텐 아스비에른센 지음, 카이 닐센 그림, 서미석 옮김 / 현대지성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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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은 하나의 세계다. 책장을 펼치는 순간, 우리는 지금 살고 있는 곳을 떠나 이야기 속 주인공을 따라 낯선 세계를 여행한다. 새로운 세상 속에서 상상의 나래를 펼치며 정신세계를 풍요롭게 만든다. (9쪽, '신화의 숲' 저자 김헌 추천사)


몽환적이면서 신비로워요.
내용 전개가 갑자기 극단적으로 바뀌기도 하고 잔인하기도 해요.
동화에서 빠질 수 없는 공주와 왕자의 이야기도 나오고, 주인공을 위험에 빠트리는 악인과 그럼에도 주인공이 그 위험을 헤쳐나갈 수 있도록 도와주는 조력자도 나옵니다.
비슷한 요소들 속에 조금씩 다른 이야기들이에요.
<바닷물이 짠 이유>, <바다표범의 가죽> 같은 이야기는 우리 전래동화가 생각나는 이야기예요.

우리 동화에 도깨비가 있다면 북유럽 동화에는 트롤이 있어요.
북유럽 동화의 특징인지는 모르겠지만 이 책에 나오는 동화에서는 숫자 3을 참 좋아해요. 세개의 머리, 여섯개의 머리, 아홉개의 머리를 가진 트롤.
3번의 기회(도전), 삼형제, 세 공주...

하지말라는 것은 왜 자꾸 하는지...
하지만 고난과 역경을 이겨내고 마침내 해피엔딩을 맞이합니다.

환상적인 이야기, 신비로운 이야기, 재미있는 이야기. 이 세 주제로 32편의 신비롭고 아름다운 이야기를 한데 모아 놓은 어른들의 동화책.
몽환적이면서도 아름다운 그림이 이야기에 매력을 더해줍니다.
색다른 북유럽 동화의 매력에 빠져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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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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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만나는북유럽동화 #현대지성 #북유럽동화 #어른동화 #드디어시리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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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 과학책 - 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우리 몸과 의학 뻔뻔한 과학책
이억주 지음, 뿜작가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5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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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해서 다 안다고 착각할 뻔한 우리 몸과 의학

충치는 이가 섞는게 아니고 녹는거라고?
바늘 없는 주사기도 있다?!
손톱과 발톱은 뼈가 아니다?
피는 심장이 아니라 뼈에서 만들어진다고?

안다고 착각할 뻔한 과학지식을 바로 잡을 수 있어요.
읽으면서 생각보다 잘못 알고 있었던 것들이 많더라구요.
하나를 알더라도 바르게 아는 것이 중요한 것 같아요.

그림과 함께 이해하기 쉽게 설명되어 있어요.
핵심내용에는 빨간 밑줄이 그어져 있어 핵심만 쏙쏙!

무엇보다 재미있어요!
개성있는 캐릭터들의 이야기가 아이들에게 흥미와 재미를 줍니다.
아이도 저도 웃으며 재미있게 보았어요.
지루하지 않고 재미있게!!
과학의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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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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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뻔뻔한과학책 #와이즈만북스 #초등과학 #신간도서 #추천도서 #과학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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