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왜왜 동아리 창비아동문고 339
진형민 지음, 이윤희 그림 / 창비 / 2024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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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놀기 위해 만든 왜왜왜 동아리!
하지만 산불 때문에 실종된 기주의 반려견 다정이 찾기와
진모의 누나 머릿속 파헤치기를 통해 점점 혼자 놀기와는 거리가 멀어지는데...
과연 우리 아이들은 어떤 진실을 마주하게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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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식 출간된 책이 아닌 가제본을 읽고 쓴 리뷰라 다소 차이가 있을 수 있습니다.

▪️환경 교육은 우리 말고 어른들이 받아야 한다, 환경을 망친 사람한테 벌금을 왕창 물려야 한다, 다시는 그런 짓을 못 하게 아주 혼쭐을 내야 한다, 어른들은 우리가 말해도 절대 안 듣는다, 우리 할아버지도 내가 무슨 말만 하면 무조건 시끄럽다고 한다・・・・・・.(132쪽)

▪️역시나 어른들은 이것저것 따지는 게 많아서 용감해지기가 어려웠다.(151쪽)

아이들이 시장님을 만나기 전 왜왜왜 동아리에서 만든
다섯 가지의 의문을 통해 학교 아이들에게도 기후 위기의 심각성에 대해 알 권리와 말할 권리가 있다는 것을 알리는 부분이 인상 깊다.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라 지금 우리가 살아가고 있는 현재의 이야기라 더 공감된다.
자신들의 권리를 찾기 위해 싸우는 아이들, 행동하는 아이들이 대견하면서 미안한 마음이 든다.

법원으로 들어 가는 아이들의 모습은 지금 우리가 현재 겪고 있는 환경문제가 현재 진행중이라는 것과 싸움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라는 것이 아이들에게 많은 짐을 짊어지게 한 것 같아 울컥한 마음도 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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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록희 아빠는 어느새 '경제박사 이경석'으로 돌아와 있었다.(13쪽)

▪️아, 나는 이제 아빠와 한 팀을 할 수 없겠구나. 고민하고 또 고민해 봤지만, 생각이 달라지지 않았다. 아이들이 살아갈 세상을 망치려 하는 어른과 같은 팀을 할 수는 없었다.(112쪽)

아빠와 딸의 대립구도가 좋았다.
경제발전을 우선으로 하는 지금의 어른들을 대변하는 아빠와
자신들의 권리를 지키고 싶어하는 아이들을 대변하는 딸.
그리고 아이들과 대립하는 어른과
아이들의 편에 선 어른.

당신은 어느 쪽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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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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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뭔데? 말랑말랑 두뇌 탐험 1
산제이 마노하 지음, 게리 볼러 그림, 김선영 옮김 / 푸른숲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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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세 첫째와 5세 둘째가 함께 이 책을 읽어 보았어요.
큰 아이보다 작은 아이가 더 흥미롭게 보았습니다.
그림 때문에 더 좋아하는 것 같았어요.
아이들에게 아직 용어가 어렵고 내용을 다 이해하진 못해도 그림을 보며 읽어주니 곧 잘 따라오더라구요.
그림을 보고 자기가 설명해 주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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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가 뭔데?》는 제목처럼 뇌의 구조와 하는 일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어요.
우리가 느끼고 생각하고 행동하는 모든 것들이 뇌 때문이래요.
우리가 어떻게 물체를 보는지, 색깔을 어떻게 구별하는지, 통증에 대해서 뇌가 어떻게 작용을 하는지에 대해 알아봅니다.

신경을 도로로 표현해서 신경이 어떤 역할을 하는지 쉽게 이해 할 수 있게 한 부분이 인상 깊어요.
그림을 보고 처음엔 뭐지? 하다가 다시 한번 보니 이보다 명쾌할 순 없더라구요.
복잡해 보였던 그림이 생동감 있는 그림으로 바뀌는 순간이었습니다.

마지막 페이지에는 '말랑말랑 두뇌 용어 사전'을 통해 어려운 용어도 한 눈에 알아볼 수 있게 정리되어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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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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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등학생 때 배워 평생 써먹는 창의력 단단한 어린이가 되는 주니어 자기계발 2
박은교 지음, 설은영 그림 / 니케주니어 / 2024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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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어떻게 자랐으면 좋겠냐는 질문을 받을 때면 나는 항상
'몸과 마음, 생각이 건강한 아이. 그리고 상상하는 아이' 라고 답한다.
나이가 들어가면서 점점 상상이라는 것을 하지 않는다.
상상으로 가득했던 아이들의 머릿속이 점점 정형화된 생각들로 채워진다는게 너무도 안타깝다.
상상하는 아이로 자랐으면 하는 나도,
나도 모르게 내 아이의 상상력을 가로막고 있는 건 아닌지 고민해 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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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에서는 인물들의 경험을 통해 상상력과 창의력을 어떻게 키웠는지 이야기 하고 있다.
인물의 이야기가 끝나면 '창의력 키우기'를 통해 아이의 창의력을 키울 수 있는 방법들을 소개하고 있다.

'콜라주기법'이 인상적이다.
삽화만 봐도 왠지 상상력이 샘솟는 것 같다.
그림 그리기 좋아하는 아이와 함께 독후활동으로 그려봐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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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상력은 말도 안 되는 공상이 아니라 어떻게 하면 현실이 될지 끊임없이 연구하는 것이랍니다.(54쪽)

마음껏 상상(공상)하는 것만이 상상력이라고만 생각 했는데 이 글을 보고 고민하고 해결방법을 찾기 위한 과정과 노력까지도 상상력이라는 것에 공감을 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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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을 읽고

아이는 레고를 만든 '고트프레드'의 이야기가 제일 기억에 남는다고 한다.
손으로 무언가를 만들고, 그리고 하는 것을 좋아하는 아이라 레고가 인상깊었나 보다.

인물들의 공통점이 무엇을지 생각해보자는 질문에
'보기(관찰), 생각, 그림' 이라고 답한 아이.
책을 읽어주면서도 아이가 잘 듣고 있는지 의문스러웠는데 다행히 핵심은 잘 이해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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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디즈니는 상상이야말로 인간이 할 수 있는 가장 멋진 일이라고 믿었거든요. (45쪽)

우리 모두 '상상하는 어른'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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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 받아 읽고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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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2 - 백제·신라·가야 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 2
양화당 지음, 김령언 그림, 서울대학교 뿌리깊은 역사나무 감수 / 웅진주니어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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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열 단어 한국사 라면》은

1권 고조선・부여・삼한・고구려
2권 백제・신라・가야
3권 통일신라・발해・고려
4권 조선・대한제국・일제감정기

총 4권으로 구성되어 있다.

각 나라의 핵심적인 열 단어를 통해 알아보는 역사!

키워드와 함께 퀴즈도 풀어본다.

퀴즈를 진지하게 푸는 아이
엄마 입장에서는 말도 안되는 보기임에도 불구하고 아이는 진지하다.
그리고는 땡 ! 틀렸습니다~
그런데 또 나름의 이유가 있으므로 아이의 생각을 존중 해준다.

어려운 역사에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아이도 어른도 좋아하는 라면이라는 소재를 사용하면서 흥미를 유발한다.

열 단어의 핵심 키워드를 알아보고 마지막에 다시한번 되짚어 보고 나서는 후루룩 맛있는 라면이 완성!!
라면의 이름도 완벽하다.

백제의 백가지 맛 한강 볶음면
신라의 매운 고추맛 골드 라면
가야의 철분 가득 용광로 라면

이 라면 이름만 알고 있어도 열 단어를 유추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다.
열 단어를 통해 역사의 큰 흐름을 이해하고 재미있게 역사 공부도 하고 라면도 먹고~~
다른 나라의 라면 이름도 무엇일지 궁금해진다.

아이들의 관심을 끄는 또 한 가지!
"엄마, 이 그림 너무 재미있어~"
튀는 색감의 귀여운 그림도 시선을 사로 잡는다.
요란한 느낌이 아니라 정리가 된 자유분방한 느낌이다.
특징이 부각된 그림들이 키워드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다.
그림과 설명이 조화를 잘 이루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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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아이같이 이제 한국사를 알아가는 단계의 아이들이 부담없이 보기에 좋다.
한국사에 흥미를 가지고 더 알아보고 싶게 만드는 책!
다음 단계로 넘어갈 수 있게 도와 주는 책!
이라 말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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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워드 열 개로 한 나라의 흐름을 읽을 수 있다? 없다?

정답 :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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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2 나무픽션 8
니콜라 펜폴드 지음, 조남주 옮김 / 나무를심는사람들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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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은 환경소설이 나오고 있고 SF소설에서 조차 환경문제를 다루고 있다. 그만큼 우리의 미래 환경은 부정적일 수 밖에 없다.
먼 미래로 갈 필요도 없이 우리는 겪었고, 지금도 겪고 있다.

2020년생 둘째는 코로나가 급증하기 시작할 때 태어났다.
코로나로 면회를 할 수도 없었고 퇴원을 하고 나서도 중요한 일이 아니고서는 집 밖에는 나갈 수 없었던 아이.
마스크가 일상이 되어버려 마스크를 쓰지 않고 나가는 날에는 마스크를 쓰지 않았다며 놀란 얼굴로 입을 가리던 아이.
어른들의 잘못으로 마땅히 누려야 할 것들을 누리지 못 한 채 살아가야 하는 우리의 아이들.
책 속이 아닌 현실이고 지금도 현재 진행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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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와일드 2>에서도 도시 어른들(권력자들)의 무자비한 폭력성과 권력욕이 여과없이 들어난다.
그에 반해 아이들은 열정과 의지가 불 타 오른다.
친구와 할머니를 구하기 위해 다시 도시로 향한 주니퍼와 베어,
임상실험에 참여하고 도시에서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반란군이 된 에티엔.
아이들의 무모함에 가슴을 조마조마하게 하기도 했지만 어른들보다도 더 용감했던 아이들.

재 자연화를 주장하는 리와일더들이 진드기 바이러스를 퍼뜨린지 수십년이 지난 도시는
통제와 억압으로 삭막하면서 감옥 같은 도시에서 서서히 변화의 움직임이 보이고 반란군은 마침내 도시를 구한다.
아직 자연과 함께 살아가기는 어렵지만 그들이라면 해낼 것이다.
표지에서 보여지듯 리와일드(재자연화)는 도시에서도 일어나고 있으니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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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너무도 얄밉고 화가 났던 인물 애벗 교장!!
애벗 교장은 어떻게 되었을까???
제발 고통스러운 최후를 맞이 했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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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편을 보지 않아도 내용을 이해하는데 전혀 무리가 없고 친절히도 이야기가 시작하기 전 1편의 줄거리를 간략하게 설명해 주고 주니퍼와 베어의 이야기 잇기 놀이를 통해 내용을 유추해 볼 수도 있다.
하지만 나는 1편도 궁금하니까 읽어봐야지.

청소년은 물론 어른들도 읽어야 할 환경 도서!
환경에 대한 경각심도 갖고 반성도 해야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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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은 모두에게 다 필요해. 누구든지 야생을 경험할 수 있어야 해." - 주니퍼 (278쪽)

"자연은 모두를 위한 거야. 이번에는 우리가 잘 지켜야지." - 주니퍼 (287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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