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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두와 새 친구
옥희진 지음 / 창비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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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니까 재밌어!!!🐘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두두와 새 친구
📚지은이: 옥희진
📚출판사: 창비



🐘
“다름” 에 관한 그림책.


✍️
요즘 첫째는 “남자”와 “여자”의 개념을 배우는 중이에요. 엄마랑 첫째는 “여자”지요. 아빠랑 둘째는 “남자”에요. 😁😁😁

점점, “다름” 이란 개념을 배워 갈 아이를 위해
서평단을 신청했어요.
“다르지만, 재밌다” 는 글귀가 참 좋더라구요.



📖
두두는 코가 길지만, 귀는 작아요.
모모는 코는 짧지만, 귀는 커요.
둠바는 코도 길고, 귀도 엄청 커요.


이 세명의 친구가 어떻게 재밌게 물놀이를 하게 될까요? 🐘🐘


✍️
아이에게 이 책을 읽어주면서
어디가 다른지, 물어보고,
어떻게 물놀이를 하는지 알려주며 읽었어요.

뒷표지의다르지만 재밌어!! 를 말해주니.

🧒 왜 다르지만 재밌어요?
👩 서로 생김새가 다르고 노는 방법도 다르니까 재밌지!!!
🧒 왜요???
👩 (이해 한 게 맞을까….??)😅😅😅


아직은 다르다는 게 확 와 닿지 않나봐요.



저는 읽으면서,
맞아. 첫째와 둘째는 생김새도 모양도 달라.
성향도 다르겠지. 그런 아이들의 모습과 성향을
존중해줘야해!!!

라며 다짐을 했는데 말이죠!!!😁😁


또한, “두두”가 자신과 다른 “모모”에게
선뜻 다가가지 못하고 머뭇거리는 모습이
꼭 저를 닮았더라구요.

“자신과 다른 타인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이는 태도” 를
저 또한 두두를 통해 배워 갑니다. 😊😊




🌱
우리 두두, 모모, 둠바 는 어떻게 물놀이를 했을까요?
맞추시는 분께 저의 사랑을 드립니당 🩷🩷
😆😆😆

우리 모두에게 울림을 주는 그림책이 될거라 믿어요.
우리는 서로 다 다르니까요. 그 다름을 인정하고
존중하면, 우린 더 즐겁게 재밌게 관계를 맺을 수 있을거에요!!!


요즘, 그림책이 저에게 더 많은 깨달음을 주네요.
🥰🥰🥰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도서는 창비(@ ) 출판사가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두두와새친구 #옥희진 #창비 #그림책 #그림책추천
#다름 #다르니까재미있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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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 아날로그 시대의 일상과 낭만
패멀라 폴 지음, 이다혜 옮김 / 생각의힘 / 2024년 5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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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을 타고 과거로 간다면, 갖고 오고 싶은 건…?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 입니당✨


📚책제목: 우리가 두고 온 100가지 유실물
📚지은이:패멀라 폴
📚출판사: 생각의 힘



✍️

처음 이 책의 리뷰 요청 제안을 받았을 때,
저자가 한국 분이 아니셔서,
공감이 될까?라는 생각과 함께,
과거에 대한 그리움 몇 개쯤은
비슷한 것들이 있을 것 같아서 도서를 협찬받았어요.



📖
p.23

이 책은 우리가 애타게 그리워하는 것들,
존재조차 몰랐던 것들, 작별 인사를 할 수 있는 것들,
그리고 그 부재가 무엇을 의미하는지에 대한 책이다.


✍️

이 책을 읽으면서 좋았던 점은
유실물들에 대한 찬양보다는,
과거로부터 변화된 것들에 대해
책을 통해 함께 고민해 보는 시간을
가질 수 있게 해 준 다는 점이었어요.

예를 들면,
“긍정적인 무관심” 이 있었는데요.

p.59
막대사탕과 롤러스케이트가 유행하던 시절의 어른들은
아이들이 어디에 있는지, 누구와 함께 있는지,
도대체 무엇을 하고 있는지 전혀 몰랐고
그것은 아이들에게 아주 잘 맞았다.

……
만약 6학년 아이가 처음으로 학교에서 집으로
걸어갈 때 무슨 일이 일어나게 된다면,
무슨 일이 일어나든 아이가 어디에 있는지
정확히 알게 되기라는 사실만큼은 안심할 수 있다.


……
요즘 아이들은 부모의 주의 깊은 시선을 떨쳐
버리고 싶을 때 정확히 어디로 도망쳐야 하는지
매우 잘 알고 있다. 바로, 인터넷 더 깊은 곳이다.

……
부모들은 원하는 만큼 볼 수 있지만
아무것도 볼 수 없을 것이다.


————

“긍정적인 무관심”편을 읽고
요즘 청소년들이 점점 더 암호화되고,
익명화되는 플랫폼에서 (예, 텔레그램)
은밀하게 이루어지는 불건전한 내용들이 떠올랐어요.


과거로 돌아가야 한다가 아닌,
아이들이 더 깊숙이 도망치지 않게
나는 부모로서 어떻게 해야 할까…?를
고민해 보게 되었어요.
🧐🧐🧐



그리고 이 책을 읽으면서
가장 아쉬운 유실물은 뭘까?를 고민했는데,
전,,, “크리스마스카드”예요.!! ㅎㅎ


초등학교 때
반짝이 풀?로 크리스마스카드를 만들던 때가
생각이 나요. 크리스마스 자체로도 너무 즐거운데,
별 내용이 없는 카드를 만드는 시간이 재밌었어요.
제가 다꾸를 좋아하는 이유도 아마,
손으로 무언갈 만들고, 꾸미는 걸 좋아하나 봐요.
🤭🤭🤭



“글씨체” 역시 손글씨를 좋아하는 저는,
아이들이 패드에 쓰는 것보다
연필로 종이에 끄적이는 걸 좋아했으면 하고,



“종이신문”📰은 지금도 받아서 읽고 있어요.
(주로 남편이 읽어요)
인터넷으로도 충분히 뉴스를 볼 수 있지만,
종이신문만큼 제가 잘 보지 않더라고요.
그래서 구독신청은 제가 했는데,
정작 남편이 더 많이 보는 종이 신문…
🗞️🗞️🗞️



🌱
이 책을 읽으면서,잊고 지냈던,
지루함, 지각, 인내심, 눈 맞춤 등에 대해
다시 한번 고민해 볼 수 있었어요.
과거의 일상적이고 사소한 것들과의 추억여행을
떠나고 싶으신 분들이 읽어 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생각의힘 (@tp.book ) 출판사로 부터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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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날아오르자 웅진 모두의 그림책 61
허정윤 지음, 이소영 그림 / 웅진주니어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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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네요정이 무지개가 됐어😁😁😁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 책제목 : 이제, 날아오르자
📚 지은이: 그림-이소영 글-허정윤
📚출판사: 웅진주니어

조약별님의 서평단에 당첨되어서 받게 된
그림책 <이제, 날아오르자>

글도 그림도
제 맘에 쏙 들어서
첫째와 꼭 함께 읽고 싶었어요.

.
.
.

첫째는 그네를 많이 좋아해요.
둘째도 요즘엔 아빠 엄마 무릎에 앉아
그네를 타면 얼굴에 미소가 가득해요
😊😊😊

아이들에게 행복을 주는 그네.

.
.

이 책을 읽기 전엔 그저 하나의 놀이기구였는데,

이젠, ‘그네요정’🧚‍♀️이 되어버린 존재.

묵묵히 아이들의 무게를 견디고,
그자리에 늘 한결같이 있는 그네요정.

동물 친구들을 만나
그네요정이 무지개가 되었어요

(첫째가 말해준 줄거리를 다듬었습니다😅😅)

이 책을 읽고
놀이터에서 그네를 타며 물어봤어요.

👩 그네요정 생각나?
👧 응!!
👩그네 요정이 어떻게 됐어??
👧무지개가 되서 날아갔어!!!

🤣🤣🤣

🌱
엄마도 아이에게도
기억 속에 오래오래 기억 될 그림책,
그네요정을 만나보세요🧚‍♀️

조약별님 ( @tinystar.books)께서 모집한 서평단에 선정되어 웅진주니어 출판사로 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이제날아오르자#허정윤#이소영#웅진주니어#웅진모두의그림책#그네#위로#쉼#비상#그림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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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는 소스빨 - 배달 음식이 필요 없는 황금 소스 레시피 51
소연남 지음 / 페이퍼버드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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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집 소스 여기 다 있네!!🤩🤩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요리는 소스빨
📚지은이: 소연남
📚출판사: 페이퍼버드




소스라고 하면, 간장+ 설탕+ 고추장+ 고춧가루의
조합이라고만 생각했던 요알못 저…😅😅


매번 블로그를 보며 요리하던 저는
만들 때마다 맛이 달라지는 걸 경험하며
요리와는 인연이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그러다 만난 책!!!
<요리는 소스빨!!!!>



책을 받자마자,
일단 저는 아이들 요리에 만능 데리야키 소스를
적용해 봅니다 😆😆



예전의 저: 어린이 간장+ 아가베 시럽
아이들 반응: 그냥,,, 저냥,, 먹을만해….😕😕


이번
요리는 소스빨 표 데리야키 소스
육수= 해물 육수로 대체!! 😅
육수, 옥수수전분, 어린이 간장, 아가베 시럽,
참기름, 식초, 맛술을 섞었어요.



반응 : 😋😋😋😋😋
남편까지도 맛있다며 같이 먹었네요!!😘😘



저는 이 책을 통해 배웠습니다.


1️⃣소스에도 육수가 꼭 필요하다는 것!!!
2️⃣소스를 만드는 데 다양한 양념들이 존재한다는 것!
3️⃣이 책 한 권이면 나도 요리로 칭찬받을 수 있다는 것!




이번 주는 닭을 사 와보려고요!! ㅎㅎ
닭갈비도 하고, 아기들은 잠발라야 소스로
닭 다리 구워주려고 합니당 😄😄





요리하는 게 재밌어지는 순간!!
요리는 소스빨과 함께 해요😍😍
엄마 요리 최고👍 라는 말을 들을 때까지
이 책과 함께 할게요!!😁😁😁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책들의 정원(@thebooks.garden)의 서평단 모집을 통해 책을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요리는소스빨
#요리책
#엄마표요리
#집밥
#엄마반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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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일랜드 쌍둥이
홍숙영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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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리와 고통을 오롯이 마주할 수 있을 때 어른이 된다.


✨책 속 반짝이는 글귀를 기록하는 책윤슬입니당✨


📚책제목: 아일랜드 쌍둥이
📚지은이: 홍숙영
📚출판사: 클레이하우스



📖
줄거리

같은 해에 태어난 형제 재이와 존. 재이가 불치병에 걸리면서 형 재이의 꿈인 군인이 된 존. 하지만 일본에서 작전 수행 중 방사능에 피폭되어 무의미하게 지내던 중, 한국에서 온 미술 치료사 수희를 만나며 아픔을 치유하며 삶의 의미를 찾아가는 이야기.

존 뿐만 아니라, 군대에서 남동생을 잃고 도망치듯 한국을 떠난 수희등 각자의 아픔을 미술치료로 치유해 가는 과정을 함께 하다보면 어느새 저도 치유를 받는 느낌이 들었어요.




✍️

쌍둥이 같이 늘 함께 하던 형 재이가 아프면서 모든 가족의 관심이 형에게 집중되어 관심 밖으로 밀려 난 존의 이야기에서 뿌리 깊은 슬픔이 어떤 것이지 소설을 통해 조금은 이해가 되고, 한순간에 남동생을 잃어버린 후 한국을 떠난 수희 이야기에서 이제는 제 곁에 안 계신 할머니가 떠올라 공감이 많이 되었어요.





아직은 제 안의 슬픔을 떠나보내고 싶지 않기에
충분히 슬픔의 시간을 보내는 중에 만난 소설이라
저에게 많은 도움이 되었어요.




소름 돋을 반전이 있거나,
눈물 없이 볼 수 없는 소설은 아니지만,




내 안의 슬픔을 다른 이들의 아픔과 함께
“비의 계절이 지나가면 곧바로 원래의 모습을
회복할 수 있는, 그런 종류의 슬픔”(p.33) 으로
바꿀 수 있는 소설이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들었어요.



🌱
상실의 아픔을,
슬픔을 겪고 있는 분들이라면,
마음의 치유를 받을 수 있는 소설이에요.
꼭 한 번 읽어 보시길 바래요
😊



✨반짝이는 윤슬이였습니당✨



이 책은 클레이하우스 (@clayhouse.inc) 로부터 도서를 지원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하였습니다.

#도서협찬
#소설
#소설추천
#아일랜드쌍둥이
#클레이하우스
#홍숙영장편소설
#치유소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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