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처야, 너는 나를 어디까지 망가뜨릴 셈이니.’ 그러면 놀랍게도 내 안의 ‘셀프(Self:내면의 자기)’라는 녀석이 용감하게 고개를 들어 이렇게 말한다. ‘무슨 소리야! 난 하나도 망가지지 않았어! 잠시 쉬어가는 것뿐이야. 잠시 전열을 정비하고, 곧바로 싸우러 나갈 테야. 각오해. 난 나의 상처보다 강한 존재야. 난 항상 상처를 이겨내왔어. 한 번도 포기한 적 없어. 내 상처를 이겨내고 끝내 내가 원하는 삶을 살고 싶다는 그 희망을, 단 한 번도 포기한 적 없어. 그러니, 이번에도 내가 이길 거야.’
콩가루 수사단을 재밌게 읽었는데 행적배틀이라는 주영하의 또 다른 책이 드라마로 나온다네. 얼른 읽고 드라마와 비교해봐야지 하면서 구입 하루만에 다 읽었다. SNS를 통해 보여주는게 그렇게 중요한가? 그 집의 속사정은 아무도 모르는데 보이는것만이 그렇게 중요할까? 하긴 나부터도 남에게는 행복해 보이는 모습만 보여주고 싶어지니까… 한 엄마의 욕심으로 도대체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죽고 불행해졌으며 그 트라우마를 갖고 평생을 살아가야 할까… 생각이 많아지는데 슬프기도 하다
설명하는 글을 자세히 안봤나? 너무 재미있게 막 읽어가는 중 끝이 다가오는데 왜 끝나는 느낌이 없지? 하면 마지막 장을 넘기는 순간 보이는 2권에 계속…. 순간 뭐지? 하며 멍하게 있었다 2권으로 이어질 줄은 생각도 못했다. 역시 설민석선생님의 글이라 그런지 왠지 소설이 아닌 진짜 역사를 읽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정조와 정약용 백동수까지.. 한편의 역사를 보는 듯 너무 재미있게 시간 가는 줄 모르고 읽었다 2권은 언제 나올려나…
인간이 아닌 다른 생명체에 대한 생각을 많이 하게 되었다. 동물원의 동물들이 보기 싫고 아쿠아리움의 물고기들이 싫어서 그냥 동물원 아쿠아리움만 멀리했더랬다. 왜 좀 더 많은 노력을 해 볼 생각을 안했을까.. 젖소의 우유.. 정말 몰랐다 나도 지은이와 같은 생각을 하고 있었다 당연히 젖소이니 우유가 나오는 줄로만…. 인간이란 왜 이렇게 자기가 좋은 쪽으로만 생각을 할까.. 지금 당장 비건이 되겠습니다는 못할 것 같다 그래도 작은 실천은 할 수 있지 않을까.. 당장 우유를 오트우유로 바꿔야겠다 그건 할 수 있을 듯!! 지구의 모든 생명들이 행복해지도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