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 어서 오세요, 휴남동 서점입니다
황보름 지음 / 클레이하우스 / 2022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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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엔 잘 읽히고 좋았던 내용이 왜 뒤로 갈수록 지겨워질까요? 요즘 책태기에 들어간 것 같은 느낌인데 그 이유때문인지 끝까지 읽는게 참 버거웠다. 내가 문제인지 꼭 로맨스를 조금이라도 넣어야 하는 내용이 문제인지…. 좋았다는 리뷰가 많은 걸로 봐서는 나의 문제인가보다 책태기 이 시간들이 너무 힘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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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쓰다 보면 무심결에 거짓말을 하게 되기도 하더라고요. 만약 제가 최근 1년 동안 영화를 전혀 보지 않았다고 하면, 어느 날 아주 가벼운 마음으로 이렇게 생각하게 되는 겁니다. 지난 1년간 영화를 보지 않았네, 나 영화를 안 좋아하는사람인가 보네, 하고요. 이후 1년 동안 영화를 보지 않았다는사실은 의식에서 사라지고 ‘난 영화를 안 좋아하는구나‘ 하는해석만 남는 겁니다. 그러다가 언제나처럼 글을 쓰는데, 이런저런 이야기를 하다가 무심코 이런 문장을 쓰는 거죠. 난 영화를 좋아하지 않는다. 틀린 말 같지 않잖아요. 저 스스로도 속아 넘어갈 정도로요. 그런데 사실은 이래요. 저는 그런대로 영화를 좋아하는 편인데 일이 너무 바빠서 못 보기 시작한 게 1년 전이라는 겁니다. 천천히 깊게 생각하면 진실에 다다르는데, 그러지 않을 경우엔 거짓말을 하게 되더라고요. 일부러 하려던 게 아닌데도요." - P1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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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차피 정답은 하나밖에 없다. 영주가 스스로 생각해낸 답이 지금 이 순간의 정답이다. 영주는 정답을 안고 살아가며, 부딪치며, 실험하는 것이 인생이라는 걸 안다.
그러다 지금껏 품어왔던 정답이 실은 오답이었다는 것을 깨닫는 순간이 온다. 그러면 다시 또 다른 정답을 안고 살아가는 것이 평범한 우리의 인생. 그러므로 우리의 인생 안에서 정답은 계속 바뀐다. - P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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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여행은 정확히 그 속도만큼 더 따분해진다." - P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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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회루에 오이밭이 있었다고?
내가 좋아하지 않는 조선시대 왕 중 한 분인 선조와 일본 요괴 이야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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