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든 여행은 정확히 그 속도만큼 더 따분해진다." - P82
경회루에 오이밭이 있었다고?내가 좋아하지 않는 조선시대 왕 중 한 분인 선조와 일본 요괴 이야기
이 땅 위에 나무보다 겸손하고 정직한 생명체는 없습니다. 나무는 현자이고 이타주의자입니다. 무엇보다도 나무는 인내가 많은생명체입니다. 지금까지 우리 인간은 얼마나 많은 은덕을 나무로부터 받으며 살았는지 모릅니다. - P4
겨울서점 유투브에서 크리스마스에 어울리는 책이라는 말을 듣고 덜컥 구입했다. 그게 작년인가? 하지만 계속 묵혀두다 드디어 꺼내 읽었는데 처음엔 단편집인걸 몰랐네. 리뷰들 보니 다 잘 읽힌다는데 나만 지루한가? 중간에 덮으려고 하다 그래도 끝까지 가보자는 심정으로 읽었다. 중간의 지루한 부분만 잘넘기면 끝까지 읽게 되네. 크리스마스를 기다리며 읽는데 나에게도 작은 크리스마스의 기적같은 선물이 올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