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 - 인생 2막을 위한 자기계발
정예용 지음 / 두드림미디어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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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인생을 풍요롭게 만드는 것은

독서, 명상, 봉사, 글쓰기, 운동

이 다섯가지가 아닐까 생각합니다.

그래서 노후를 위해

이 다섯가지 습관을 꼭 가지고 싶다는 생각을 하곤해요.

물론 노력도요.

그래서 이렇게 글쓰기에 관련된 책들도

챙겨서 읽으며

배우고 있답니다.


<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의 작가님은

정말 평범한 분이셨는데,

꿈을 찾아 인생 2막을 새롭게 여신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셨더라고요.

대학 생활과 직장 생활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해

이렇게 돌아돌아 글쓰기로 진정한 삶을 찾아 행복해졌음을 고백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문체와 글의 내용에서

참 반듯하신 분임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일기를 썼기에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되짚어볼 수 있었고,

글로 마음을 전함으로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풍요로워졌음도 알려줍니다.

나이 60살에

글쓰기로 행복을 찾으신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지금부터 천천히 나의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모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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섬 의사의 사계절
문푸른 지음 / 모모북스 / 202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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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화라고 생각하며 읽으니

다른 사람의 일기장을 읽는 기분이었네요.

글쓰기를 좋아하는 의사선생님이

자신의 젊은 시절 공중보건의 1여년의 시간 동안 있었던

일과 사랑 이야기를 진솔하게 쓴 글입니다.



일단, 제 주변에는 의사가 없어서

몰랐던 의사들의 이야기를 알게 된다는 점이 좋았고,

달달한 사랑 이야기도 드라마 같았네요.

대학병원 인턴 생활을 읽으면서

정말 의사 선생님들은 대단한 시간을 거친

대단한 사람들이라는 생각을 했어요.

대학 종합 병원에 입원을 한 적이 있거나

간병을 한 적이 있는 사람이라면

인턴이나 레지들을 만나게 되잖아요.

그럴 때 참 인격적으로 괜찮은 사람이 있고 아닌 사람이 있는데,

그 힘든 시간에도 인격적으로 괜찮은 사람들이야말로

진짜 의사 선생님이 될 자격이 있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이 책의 작가인 의사 선생님 역시

자신이 힘든 상황에서도

힘들어 보이는 초보 간호사를 챙기며

그녀와 사랑에 빠지게 되고,

그러한 착한 마음이

공중보건의 시절에도

따뜻한 의술을 베풀 수 있게 만들어 주었다 생각합니다.

작가 소개를 보면,

글쓰기를 좋아하고, 천'문학'을 좋아하던 분인데,

다른 사람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어

의사로 진로를 바꾼 분이라 하더라고요.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그 마음이 변치 않고,

지금도 그 어디에선가

많은 사람들의 몸도 마음도 완치시켜주고 계실

의사 선생님으로 지내고 계시리라 믿어요.

문푸른 의사 선생님의 다음 번 책도 기다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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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루퐁이네 : 귀염뽀짝 탐구 생활 여기는 루퐁이네
루퐁이 지음, 샌드박스 네트워크 감수, 최진규 구성 / 서울문화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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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퐁이의 팬이랍니다.

저희도 포메를 키우고 있기때문에

포메 사랑이 남다르거든요.

울 포비만큼 귀엽고 발랄한

루퐁이를 보고 있으면

하루 피곤이 다 날아갑니다.

그 사랑스러운 루퐁이 자매 이야기가

책으로도 나왔다고 해서

너무너무 기대되었어요.


우왕.. 캐릭터도 너무 귀엽네요.

앞 표지를 열었더니

루디랑 퐁키 포토 스티커도 있어서 왕감동했어요.

견생네컷이라고 써있네요.^^

스티커로 쓰지 않고

하루 중 제일 많은 시간을 보내는

사무실 책상 위에 두면 딱이겠어요.

루퐁이 도어사인도 2종 들어있어요.

 

루퐁이 굿즈를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책 속에 소개되어 있어요.

저도 도전하려고요~!

(꼭 당첨되고 싶당!!)

봤던 영상 이야기도 있고,

아닌 영상도 있어서...

책 읽다가 영상 찾아서 풀버전으로 다 보느라

즐거웠어요.

각 스토리마다 유튭 영상으로 넘어가는

큐알코드가 있으면 더 좋을 것 같아요.

사춘기 딸램도 영상이 아닌 책으로 만나는

루퐁이가 색다른가봐요.

너무 좋아하면서 읽더라고요.

영상이 아닌 책으로 만나는 루퐁 자매의 이야기가

잔잔한 드라마같네요.

매번 새로운 스토리를 짜서

영상으로 담는 루퐁이네 엄마는 정말

대단하신 분 같습니다.

수많은 루퐁이의 영상들을 책으로 옮기려면

책이 몇 권이나 될까요?

앞으로 나올 루퐁이네 이야기 책들도 기대가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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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
최진곤 지음 / 원앤원북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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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갈수록 나이를 먹고,

경제는 안 좋아지고 있고..

하루라도 빨리 투자에 관심을 가지고

무언가를 해야할 거 같은데,

실상은 마음만 그렇고

대체 어디서부터 무엇을 시작해야할지도 모르겠어요.

세상에는 다양한 투자법이 있지만,

나랑 잘 맞는 투자법을 선택하는 것도

투자를 잘 하는 방법 중 하나가 아닐까 합니다.

저는 그나마 부동산 공부를 하는 것이

맞지 않나 생각하고 있기에,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이라는 책을 읽게 되었어요.



출퇴근길에 지하철에서 틈틈이 읽어가며

많은 것을 배운 책입니다.

사실 앞 부분에 나온 자본주의 사회에서의 포지션이라는 글이

엄청 충격적으로 다가왔어요.

직장인, 전문직, 자영업자,투자자, 사업가의 순으로 점점 더

부를 일굴 확률이 높습니다.

직장인 부부인 저희 집을 생각하니...

뭔가 갑갑해지더군요.

직장인이라 하더라도 대기업 임원급 정도라면

상황은 좀 더 다르겠지만,

울 부부는 그런 것도 아니거든요.

부를 위해서는 포지션 변경을 위한 노력을 해야한다는 말에서

정신이 번쩍 드는 느낌이 났어요.

실수를 피하는 유일한 길은 투자하지 않는 것이다.

그러나 그것이 가장 큰 실수다.

-존 템플턴

책에 나오는 이 말처럼

저는 돈을 잃지 않기 위해서

투자를 하지 않겠다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그것이 가장 큰 실수라니!!

이 또한 제 생각을 부수는 말이었어요.

물가가 이렇게 무섭도록 뛰는 걸 직접 하루하루 체감하니,

저축만이 답은 아니라는 게

무슨 말인지 알겠더라고요.

2장에서는 다른 투자들과 차별화되는

부동산 투자의 장점들이 나열되어 있습니다. (솔깃!)

금리 인상은 부동산 투자에 불리하고

금리 인하는 부동산 투자에 유리하다,

외국인 투자자 입장에서는

환율이 오르면 국내 부동산이 저평가 상태라고 판단한다는

팁도 알려줍니다. (메모메모!!)

투자자의 입장에서는

우리는 항상

'돈의 가치는 떨어진다'라는 기본 명제를

염두에 둬야 한다.

(59쪽)

재미있는 상식을 하나 배웠어요.

1971년 이전까지만 해도

달러는 금과 연동되어 있어

달러를 발행하기 위해서는

그 가치만큼의 금을 예치해야 했다고 합니다.

하지만 금 자체의 채산량이 늘지 않고서는

화폐 발팽이 늘어나는 것이 불가능하자

1971년 8월 15일 닉슨 대통령은

금본위제를 폐지하여

달러 발행 제약을 사라지게 만들었습니다.

그러자 시간이 갈수록 돈의 가치가 하락하는 일이 벌어진거죠.

그래서 전세를 사는 것도

내 돈의 가치를 떨어뜨리는 방법 중 하나라고 말합니다.

책을 읽다보니 부동산 투자를 해야겠다는

생각이 확고해지더라고요.

그런 마음이 들 즈음에

부동산 투자를 하는 방법을 또 차근차근 설명해 줍니다.

저도 차근차근 따라하면서

저만의 투자 계획을 세워보리라하며

책을 덮었습니다.

하지만 제일 중요한 것은

제가 그 계획을 실천으로 옮기는 것입니다.

그래서 작가님의 유튜브를 구독하며

행동으로 옮길 용기도 내보려고 해요.

저평가 부동산을 찾아 투자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

이것이 저와 잘 맞는 투자법이 아닐까

이제부터 고민해 보도록 만들어준 책

<가장 효율적인 부동산 투자법>을 만나서

너무 반가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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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 대화술 - 속마음 들키지 않고 할 말 다 하는
이노우에 도모스케 지음, 오시연 옮김 / 밀리언서재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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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피스 빌런 때문에 고통받고 계신가요?

그들로부터 나를 지키는

10가지 방법이 이 책에 나와있답니다.

<속마음을 들키지 할 말 다 하는 심리 대화술>

직장에서 성가신 사람들은 일단 자기중심적입니다.

의식적이든 무의식적이든

이들은 자신 때문에 남들이 상처받거나

희생해도 아무렇지 않습니다.

안타깝게도 이러한 특성은 절대 바뀌지 않습니다.

따라서 이런 사람들과 접촉할 때

가장 중요한 점은

그들의 표적이 되지 않도록

당신의 행동을 바꾸는 것입니다.

(31쪽)

자, 그럼 어떻게 바꿔야 할까요?

자신에게 불리한 상황에서 모른 척 하는 상사가 있다면

그들로부터 자신을 보호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이메일이나 문자 메시지로 보고해야 합니다.

만약 직접 구두로 보고하라고 요구한다면 번거로워도

둘 다 하면 됩니다.

그 때 반드시 무엇에 대해 누구에게 어떤 지시를 받았는지 명확히 쓰고,

의문형이 아닌 단언하는 형태로 확인하세요.

예를 들면

어제 지시받은 A사의 프레젠테이션에 관련하여,

부장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B플랜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C사와의 계약 조건과 관련하여

부장님께서 지시하신 대로 D제안을 했습니다. 그 결과.......

이 부분을 읽으면서 요즘 시대 공무원들에게

꼭 필요한 일처리 법이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자신이 할 수 있는 일인지 없는 일인지를

명확히 판단하고 말하는 것도 중요해요.

침묵의 어색함 때문에 누군가와 함께 있을 때

나도 모르게 입을 열지는 않는지도 생각해 보세요.

상대방의 성품을 잘 모를 때는

억지로 마음을 터놓지 않아도 됩니다.

싫은 사람과 거리를 가까이 하고 싶지 않을 때는

상대방이 당신을 친해지기 힘든 사람으로 인식하게 만드는 것이 방법입니다.

성가시거나 마음이 맞지 않는 사람에게

말을 걸지 않아도 괜찮다고 생각하는 것이 우선이죠.

(진짜 괜찮아요.)

마지막으로 상대의 요청과 권유를 거절해야 할 때,

불쾌감을 주지 않으며 거절하는 법이 인상적이었어요.

먼저 감사의 뜻을 전하며

거절하는 이유와 사과의 뜻을 전하는 것이죠.

그리고 다음에 라는 암시를 줍니다.

예를 들어

저한테 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하지만 이래저래해서 할 수 없습니다.

다음에 (를 암시하라고 책에는 써있으나

저는 그 말을 쓰고 싶지 않네요.ㅎㅎ)

요즘 교권 문제로

슬픈 일들이 많이 일어났고

참고 있던 교사들의 외침이 사회를 울리고 있죠?

초등학교 때부터

선생님에 대한 인식이 잘 못 되었기 때문에

이렇게 자란 아이들이 사회에 나갔을 때도

문제가 될 것이라는 이야기가 있기에

눈여겨 보았습니다.

교육이 바로 서야 장기적인 안목에서도

사회에 이익이 되는 것인데,

어서 교권이 바로 섰으면 좋겠네요.

다시, 책 이야기로 돌아와서

이 책의 핵심 내용들을 10가지로 정리해 보겠습니다.



사회 생활로 힘드신 분들은

너무 힘들어 마시고

자신을 보호하기 위한

기술들을 빨리 익히도록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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