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글쓰기로 진정한 나를 만났다>의 작가님은
정말 평범한 분이셨는데,
꿈을 찾아 인생 2막을 새롭게 여신 이야기를
책으로 담아내셨더라고요.
대학 생활과 직장 생활을 이야기하며
자신이 진짜 좋아하는 것을 잘 알지 못해
이렇게 돌아돌아 글쓰기로 진정한 삶을 찾아 행복해졌음을 고백하며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문체와 글의 내용에서
참 반듯하신 분임이 느껴집니다.
평소에 일기를 썼기에
자신의 꿈이 무엇인지 되짚어볼 수 있었고,
글로 마음을 전함으로써
주변 사람들과의 관계가 풍요로워졌음도 알려줍니다.
나이 60살에
글쓰기로 행복을 찾으신
작가님의 글을 읽으며
지금부터 천천히 나의 이야기들을
차곡차곡 모아가야겠다고 생각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