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절한 설명! 알기 쉬운
그림!
[처음 만나는 알고리즘]
나이가 들어도 새로운 지식의 갈구는 계속되고 있다
몇 해 전부터 '코딩'이라는 바람이 불어 이걸 꼭!!! 알아야만 현대인인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
그래서 코딩 책을 사서 읽어보기도 하고 서점에서 찾아보기도 했다
파이썬, 스크래치, 알고리즘...
용어도 생소하고 내용도 쉽지만은 않다
[처음 만나는 알고리즘] 뭔가 흥미로운 책일 것 같다
알고리즘은 뭘까?
'문제나 과제를 해결하기 위한 처리 절차를 하나하나 구체적인 순서에 따라 표현한 아이디어나 생각'
한마디로 '절차'라고 한다
우리 일상생활에서도 흔히 사용하고 있는 요리의 레시피나 음악의 악보, 가전제품의 사용 설명서도
알고리즘이라고 한다
알고리즘은 '아이디어' 또는 '생각'이기 때문에 형태가 없다.
따라서 어떤 것을 다른 사람에게 전달하려면 눈에 보이도록 표현해야 한다.
레시피, 악보, 사용 설명서는 알고리즘을 인간에게 전달하기 위해 인간이 이해할 수 있는 문장이나
사진, 도형적인 기호나 부호, 일러스트 등으로 표현한 것이다. (p.5)
청소 로봇도 미리 만들어 둔 알고리즘에 따라 움직이는 것이다
이런 예를 보니 알고리즘이 살짝 이해가 되는 것 같다
알고리즘을 프로그래밍 언어로 기술하면 프로그램이 된다
코딩은 프로그래밍 언어를 사용하여 알고리즘을 프로그램으로 만들어 나가는 것이다
이 책에서는 알고리즘의 기초를 아주 자세하게 설명하고 있다
나처럼 컴퓨터를 잘 모르는 사람도 이해가 가도록 친절하다
알고리즘의 형태, 기술방법, 종류등
현재는 편리한 프로그래밍 툴이 개발되어 알고리즘을 공부한 적 없는 사람도 프로그램을
작성할 수 있다고 한다
좋은 프로그램을 만들기위해서는 좋은 알고리즘이 있어야하고, 그래서 알고리즘을
공부해야한다
이 책에서는 알고리즘의 기본을 풀어서 서술해 놓아서 좋았지만 실례가 없어서 아쉬웠다
어떤 것이든 기초가 중요하니 이 책을 알고리즘의 초석으로 생각하고
구체적인 구동예는 다른 책을 참고해야 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