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거관련글 읽다가 다음에서 정병근씨가 쓴 글을 (https://storyfunding.daum.net/episode/21880) 읽었다. 돈 앞엔 장사 없다는 말이 사실인가 보다. 나는 큰 돈을 가져본 적이 없어서 막상 큰 돈앞에서 어떤 행동을 취할 지 모르겠지만, 우리 나라엔 오바마를 능가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것에 갑자기 자랑스럽게 느껴졌다. 노무현이 뽑은 우리 나라 최초의 여성 대법관인 김영란 전대법원장 그리고 최근 헌법재판관 임기를 마침 이정미전헌법재판관이다. 돈보다 명예를 선택한 분들이다. 이 두분 모두 수십억 받을 수 있는 대형로펌 자리를 마다하고 학생들을 가르치는 학교로 갔다. 다시 평범한 그러나 약간 센 월급을 받는 보통 사람으로 남은 두 분에게 깊은 진심을 담아 존경을 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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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7-05-26 20:5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27 21:11   URL
비밀 댓글입니다.

기억의집 2017-05-27 23:21   좋아요 1 | URL
네 서니님도 굿밤되삼!

2017-05-27 22:07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27 23:18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7-05-27 23:20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