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4.42는 국회의원 보궐선거의 날.

 

버트란트 러셀이 우스개 소리로, 머리가 가장 잘 돌아갈 때는 수학을 했고, 수학을 하지 못하게 되자 철학을 했으며, 철학도 하기 어려워지자 정치를 하게 되었다, 라고 말했다던데, 오늘 저녁 결과가 어떨지 모르겠지만, 본인이 정치를 하겠다고 뛰어든 이상, 그에게 건투를 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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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RINY 2013-04-25 12:09   좋아요 0 | URL
이제 단추를 바로 끼기 시작한 느낌이랄까요?

기억의집 2013-04-25 14:49   좋아요 0 | URL
단추 잘 끼어서 간드러진 옷뽐이 낫으면 좋겠어요. 안철수를 비판하는 소리를 여기저기서 듣긴 하는데, 그래도 잘 해주었으면 첨 안철수백신을 무료 배포할 때의 결정처럼 그런 맘으로 정치했으면 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