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영엄마 2012-06-13  

기억님~ 봄인가 싶더니 벌써 후덥지근하게 더운 여름이네요. 잘 지내시죠? ^^

서재 글 보니 <과학의 천재들>은 큰 딸내미에게 짬내서 읽어보라 권하고 싶네요. 일전에 <리딩으로 리드하라> 구입해서 읽으라고 주었더니 그거 보고 자기도 고전 읽겠다고 선언(?)을 하더니 책 사달래서 요즘 조금씩 읽고 있고 있는데 그 결심이 언제까지 지속될지.. ^^;

 

 질문 있어요~. 세이초의 <짐승의 길> 읽으셨죠? 그 책  고1도 읽을만한 내용인가요? <D의 복합>은 딸 애가 자기 학교에서 대출해와서 같이 읽었는데 학교에 <짐승의 길>은 안 들어왔다고-제목이 좀 그래서 안들여놓았나...^^;;- 사보자고 그러더라구요. 아영이가 커서 책을 같이 보게 되니 이런 부분에도 신경을 써야하는군요. ㅎㅎ~

 
 
기억의집 2012-06-13 16:4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낮엔 후덥지근 하고 밤엔 춥고 춥고 여름인지 봄인지 헷갈려요.
아영엄마님 그 책은 꼭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저도 틈틈히 읽고 있는데, 고등학생 필독서로 정했으면 하는 생각이 들 정도였어요.

짐승의 길은 제가 문자 보낸 그대로에요. 저는 한 일년만 참고 내년쯤 읽으라고 권하고 싶어요. 캐릭터가 좀 괴상망측해요.


2012-06-13 16:46   URL
비밀 댓글입니다.

2012-06-13 17:26   URL
비밀 댓글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