섬 2012-03-22
훗. 아까 밭에서 아이폰으로 댓글 읽었는데, 집에 돌아와서 컴을 켜니 지우셨더군요.. 안 지우셔도 되는데.^^
안 그래도 기억의집님 말씀 읽고 좀 고민이 돼서,
(네이버 블로그는 예전에 쓰던 거라 그냥 편해서 '시골일기'용으로 다시 써 본 건데요. 사실 찝찝하더라구요. 알라딘에 안 한 이유는 기록을 거의 매일 할 예정이라, 서재라는 컨셉에 안 맞고 또 좀 공개적인 곳이라 글키도 하고.. 글 자주 올리면 왠지 민폐일 것 같기도 하고... 그래서 안 썼어요.)
갑자기 생각난 이글루스 블로그에 가봤죠. 거기도 안 쓰고 닫아둔 블로그 계정이 있어서.. 근데 스킨이 구형이라 신형으로 바꾸다가 괜히 예쁜 스킨 하나만 분실하고, 스킨에서 벌써 막혀가지고.. 일단은 그냥 네이버 블로그에 쓰다가 옮겨야겠다, 그렇게 결론을 내리고 네이버로 다시 발길을 돌려버렸죠~.
이글루스 손 보고 나면 옮길까 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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