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속적으로 꾸준히 관심을 갖고 모으는 책이 알파벳북, 신데렐라책 그리고 the night before Christmas입니다. 어찌어찌하다가 수집하게 되었는데, 요즘 알라딘이 일본책도 판매하는 것 같은데 일본어로 출간된 신데렐라는 일본어를 몰라 여기 리스트에서 담을 수가 없었어요. 나중에 그건 페이퍼로..... 최근에 웬디북에서 귀하디 귀한 아서 래컴의 신데렐라 판매했거든요. 근데 그 책 못 구입했어요. 5월달에 저지른 금액이 너무 많아...6월1일에 지를려고 했더니만....품절되었더라구요. 책욕심 많은 저지만 그래도 살림하는 여자다 보니 함부로 지르지도 못하고. 아쉬움을 달래며.....많은 작가들이 한 이야기를 어떻게 다른 이미지로 변형했는지 여러 작가의 신데렐라에 관한 이야기 올려봅니다. 생각보다 제가 가지고 있는 신데렐라 책보다 여기 도서 목록에 없는 것이 제법 있네요. Melissa Tyrrell의 cinderella, K.Y. Craft의 cinderella, 꽃으로 표현한 cinderlily, 재클린 윌슨과 콤비인 닉 샤렛의 원색의 신데렐라등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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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말이 더 필요하겠어요! 언급 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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펑크할머니 바벳 콜의 개그 신데렐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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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작품은 사실 저도여러번 읽었지만 잘 모르겠어요. 좀 애매한 이미지분석이여서.....에드 영이 이렇게 명확하지 않게 이미지 작업을 했다는 게 더 놀라운 작품이었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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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는 멋있는데, 인물표정이 정말정말 아쉬운 작품이에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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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샤 브라운이 젊은 시절에 한 작품이 아니가 싶어요. 이 작품은 색보다 펜이 중심이예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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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임스 마셜 특유의 그 왜 뚱한 그림 있잖아요. 신데렐라에서도 마셜 특유의 아줌마표 캐릭터 여기서도 주인공으로 등장합니다. 색다르고 재밌는 그만의 신데렐라인 셈이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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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 화려하고 장식적인, 저거 그리는데 얼마나 힘들었을까 싶어요. 일본 그림책 작가 KY Craft의 신데렐라와 견주어 비교해보면 볼만한 작품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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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사실 이런 재즈 스타일의 신데렐라 별로인데, 이 책은 인노첸티가 휠씬 매력적으로 그렸어요. 그거 비슷한 데코스타일의 신델레라도 있는데, 그건 더 못봐주겠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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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렇게 방정맞게 누가 내려온다고 생각하겠어요. 보통 우아하고 하늘거리며 계단을 내려오는 것하고 질적으로 차이가 있는, 하지만 낸시 윌라드여서 가능한 작품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