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두달에 한 번은 그래도 빌보드 차트 정도는 뒤적어보는데, 아까 요즘은 무슨 노래가 뜨나 싶어서 훑어보다가 지난 8월초 I kissed the girl로  1위를 차지한 Kate Perry의 신곡인 Hot n cold 가 새롭게 차트 상위에 진입 중이더라는. 80년대 초반의 팝음악을 연상케하는 리듬과 허스키한 보컬이 Kate Perry의 매력이지만, 이렇게 매력없는 뮤비 처음 봤다. 무슨 뮤비가 음악 비트는 강렬한데 주인공은 맥아리가 없는지. 아무래도 마돈나나 푸쉬캣 돌스 언니들에게 파워풀한 댄스 교습은 배워야하는 거 아녀. 그럼에도 불구하고 요즘 낸시 가든의 <소녀, 소녀를 사랑하다>를 읽으면서, 이 뮤비 보니 세상 참 많이 변했다 싶다. 정말 세월이 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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