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값보다 배송비가 더 무섭다는 원서, 갖고는 싶지만 침만 질질 흘리고 있는 원서 함 모아,모아 봤습니다. 저 같은 경우는 챕터북은 금방 읽고, 200페이지 안쪽의 청소년 소설, 영어덜트 수준의 원서는 읽는데 일주일에서 한달 정도 걸리고, 성인대상의 소설은 다 읽는데 5개월도 걸립니다. 일단 욕심은 있지만 영 손에 잡히지 않는다는.... 그래서 에세이나 단편소설 모은 집을 더 선호하고, 전체을 다 읽기 보다는 부분 부분 읽고 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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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지니아 울프의 Common reader와 짝을 이루는 에세이입니다. 전 버지니아 울프의 소설도 소설이지만 에세이를 더 좋아하는 편이라서 이책 보관함에 두고 있지만 선듯 페이퍼 가격에16,700원이라는 가격이 무서워 주문을 미루고 있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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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싸451 읽다가 머리에 쥐나는 줄 알았다. 이 책은 단편이라 부담 없고 브래드버리 특유의 시적 문체가 발하지 않을까싶어 주문하고 싶은 책 특히 단편 exils 읽고 싶은 단편중에 손꼽는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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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권 작가에서 가장 좋아하는 작가를 꼽으라고 하면 당연코 조셉 콘래드. 콘래드의 작품과 그에 관련된 평전, 문학론을 다 수집하고 있지만 이 책만은 번역서 구하기가 하늘에 별따기. 원서만이라도 구입하고 싶지만 이 또한 가격이 만만찮은 것과 사 놓고 언제 읽을까하는 갈등때문에...보관함에 장기간 묶여 있는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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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문학과 동시에 쟝르문학에도 일가견이 있는 아수라 백작같은 조이스 캐롤 오츠, 러브 크래프트에 대한 글도 쓴 것을 보면, 상당한 내공의 소유자인 순수문학 지향의 작가 흥미롭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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걷지 못하는 치와와를 도와 준 실화를 바탕으로 만든 감동적인 그림책이라는데 일본아마존에 1위도 차지하고 그래서 궁금한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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번역서로 읽었지만 영어로 읽고 싶은 책, 처음 다중 시점때문에 헷갈렸는데 읽을수록 간결하면서 인상적인 묘사때문이라도 원서로 비교해 가며 읽고 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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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디오로 사고 싶은 게 아니고 책이 없어 할 수 없이 리스트 업! 킹의 문장은 생각보다 심플해 원서와 번역서 맞춰가며 읽기에 더 없이 좋은 작가. 이 책은 아담의 갈빗뼈가 아닌 당당히 여자도 진흙에서 나왔다는 claiborne 이라는 말재미에 구입해 번역서와 맞춰보고 싶은 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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센닥은 좋아하는 작가라기보다는 관심이 가는 작가라서 그의 작품 대부분하고 그에 대한 작가론을 가지고 있다보니 이 책에서 센닥이 어린시절에 대해 무엇을 말했는지 알고 싶다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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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 뉴베리상을 받은 책, 호기심에 주문하려다가 가격에 놀랬지만 상반기에는 이 책 품절이었는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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샘터사에서 지하철이라는 번역서로 나오고 일본에서는 지하철이라는 드라마가 만들어진 대만의 일러스트 지미 리아오의 원서, 더불어 그의 작품 A chance of sunhine 또한 갖고 싶다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