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정권이도 문재인 사저 앞에서 미친놈 소리 지르며 길길이 날뛰는 것도 시위•표현의 자유라고 방치하는 마당에, 알라딘 공간이 얼마나 대단한 공적인 공간이라고 일개 인기도 없는 알라디너가 답답함을 풀어보겠다고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한 것을 교양 운운 하시는지.
박지현이 미친년처럼 저렇게 날뛰는 것에 대한 분노를 꼭 일기장에 써야 한답니까? 알라디너 교양인은? 하이드님, 제가 이렇게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쓸 정도면 몇 안되는 친구지만 친구 끊어지는 것도 어느 정도 각오하고 쓴 것입니다.
이 인간 이거 너무 선을 넘었네. 이렇게 선 넘으면 내가 이 인간하고 친구 맺을 이유가 없지. 이념도 가치관도 다른데, 내가 친구 맺기를 해야해!!!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이 있을 것이라는 거 알고 박지현이 미친년이라고 쓴 거예요. 임금님 귀는 당나귀라고 소리치고싶으니깐요. 오롯히 내가 뱉은 말은 내가 책임지겠다는 생각으로요. 안 맞으면 친구 끊으면 될 걸 뭘 추천하는 사람까지 싸잡아 교양 운운하십니까!!!
저만 저격하면 되지! 하이드님은 교양이 넘쳐 그런 식으로 매도 하는 겁니까! 서로 맘에 안 들면 안 읽으면 되지 않나요?여기는 하이드님처엄 박지현 편드는 사람들이 있으면 저처럼 까는 사람도 있는 열린 공간 아닌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