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에 대한 스트레스가 너무나 극심하다. 검찰선진화법 통과에 단결해도 모자를 판에, 양향자, 박용진, 이소영은 엉뚱한 소리나 하고 있고.

이소영의원은 남편이 검사고 본인은 김앤장출신이라 자기 이익에 눈이 멀어 검찰선진화법 반대, 이렇게 이해당사자인 사람이 왜 민주당 비대위원회에 들어간건지 도저히 이해가 안가고,

양향자는 비서인지 뭔지가 성폭행 사건 일으켜서 민주당 탈당해 무소속으로 의원활동 하면서 검찰선진화법에 관한 행번제정을 위해 법사위원회에 참여하면서 검수완박에 대한 반대 보고서 만들어 둿통수나 때리고,

박용진은 검찰선진화법이 뭐가 그리 급하냐고 천천히 하자고 지랄대고,

민주당의 대표 수박들도 법안 반대에 적극적인 모습을 보면서 입법 기관의 자리가 국민을 위한 자리가 아니고 자기네들 뭔가 해 처먹으려고 기를 쓰는 기득권 유지를 위한 자리구나 싶다.

그렇다면 민주당을 지지하지 않으면 되겠지만, 민주당 이외에 지지할만한 정당이 없다는 게 문제인 거다. 국민의당은 국힘에 먹혔고, 국힘은 도저히 죽을때까지 지지할리 없을 것이고 정의당은 진보는 커녕 요즘엔 거의 논조가 국힘당 아류인터라 기대를 접었다.

그나마 민주당은 수박들 빼면 제대로 일 하는 의원들이 많아서 지지하는데, 민주당에 국힘당과 궤를 같이 하는 수박의 힘이 쎄서 이 수박들을 깨부수면 민주당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을까 기대하는 것이다.

요즘처럼 스트레스가 머리 꼭대기까지 올라 와 답답한 적이 내 인생에 몇 번이나 있었을까 싶다. 정치무관심!! 간절히 바라는바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4)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