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 그러다가 작년 하반기에 우연히 김복준 교수님의 사건의뢰를 접하면서 유투브도 이런 좋은 콘텐츠가 있었나???!!!! 를 깨닫고 듣기 시작해 확장된 것이 올해부터 들은 진보정치 유투버들의 유투브였다. 진짜 유투브는 지상파와 달리 제약에서 어느 정도 표현이 자유로워 진행이 생각보다 재밌다는 것을 알게 되었고, 찾아 듣게 되다보니 진보유투버들의 콘텐츠가 쌓이고 쌓여서 유익하고 알차다는 거,

유투브 참 얕봤는데, 지상파의 시청률이 떨어져도 그들은 볼만한 콘텐츠를 만들어내는 콘텐츠 메이커로써 확실한 자리 매김 할 거라 생각했는데, 이제는 유투브가 다 삼킬 수도 있겠다 하는 생각이 든다.

다양한 사람들이 다양한 이야기로 어느 정도의 표현의 자유를
가지고 만들어 내는 콘텐츠가 수준이 높다보니, 유투브가 거대 사업으로 모든 것을 삼킬 수 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는 거다. 지상파나 종편방송의 수명이 십년 안에도 쪽 나면서 저절로 방송가도 재편되겠구나 싶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