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지 않기 위해 쓴다 - 분노는 유쾌하게 글은 치밀하게
바버라 에런라이크 지음, 김희정 옮김 / 부키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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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년도 더 지난 글들을 모아서 책을 내다니 해도해도 너무하네. 십년이면 강산도 변한다고 미국 연방정부든 주정부든간에 법 또는 정책이 많이 변했겠구만.. 변화된 노동정책,노동법, 여성 인권이나 여성법 혹은 그외 정책적으로 부조리했던 현상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에 대한 글은 없고 지금까지 낸 책들의 되돌이표같은 책.

자신의 경험으로 미국의 최근 노동법이 어떻게 변화되었는지 미국 전체를 흔들었던 리만 사태이후 미국이 사회적으로 어떻게 크게 변화 되었는지에 대한 고찰은 없고 과거의 사건, 의견, 문제점, 역사만 존재하고 현재의 비젼이나 현재의 시각이 전혀 없는 책. 그녀의 노동의 배신외 발간된 책을 읽은 사람이라면 굳이 읽을 필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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