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 시대에, 그깟 교회가 뭐라고 지극정성으로 열심히 다니는지 이해불가다.

대한민국 코로나 현황을 보면 확진자들 대부분이 교인들, 하지 말라고 말려도 꾸역꾸역 교회에 나가 예배 보고 웃고 떠들도 밥 먹고, 정부의 방역 지침에 대해선 너는 떠들어라 나는 내 하고픈 거 하련다식의 마이웨이식으로 거들떠도 안보니, 확진자 대부분이 교인들 아니 교회주의자들이라 해야 하나. 심지어 대규모 시위까지 하고 난리도 아니다.

정말 저러고 싶을까, 저런 교인들 때문에 지금 대한민국이 거의 올스탑 상태인데, 저러고도 정부탓하는 사람들은 뭐지???? 거리두기 2.5가 된 게 누구때문인데 애꿎은 정부탓을 하는 거야. 교인들때문에 자영업자들이 힘든 건데, 그걸 왜 정부에 덤탱이를 씌어. 이럴 때보면 자기 반성은 커녕 덮어씌우는데 능해서 아주 혀를 내두를 정도다.

지금 겨우 몇달 사이로 전세계 코로나로 수십만명의 사람들이 죽어 나가고 있는데 그게 별 일 아니라고!!! 내 가족이 내 주변의 누군가가 어느 날 갑자기 일이년, 몇달 몇개월도 아니고, 단 며칠 사이에 죽을 수도 있는 호흡기 질환인데 그게 별일 아닌데, 유난떠는 거라고???

화가 난다. 타인의 죽음에 대해 아무 것도 아니라는 식의 말과 글, 진짜 상대 못 할 기독교주의자들이다. 교인들만 교회 나가 코로나 걸려 자기네들끼리 지지고볶으면 상관 안 하겠는데, 다른 사람들에게까지 전염 시켜, 나라 경제 파탄 만들어, 그럼에도 불구하고 정부가 왜 저러냐고 비난하는 것에 어이가 없다( 더 어.이.가 없는 건 종교 탄압 운운하며 교회 가는 게 무슨 순교자인양 포장하는 거지만). 정은경 질본본부장 볼 때마다 미안할 정도로 정부는 제대로 일하고 있다. 교회만 제대로 처신했다면, 대한민국은 이 지경까지 가지 않었고, 일반인들은 코로나 공포하에 있지도 않었을 것이다.

하나님은 뭔 죄로 저렇게 뻔뻔하 자들은 신도로 두었는지, 교인들의 뻔뻔함은 하나님의 가르침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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