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 시에서 길을 만나다
로저 하우스덴 지음, 정경옥 옮김 / 21세기북스 / 2007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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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얼리 리뷰어로 선정되어 미리 원고를 읽고 올리는 글입니다."

21세기북스에서 시와 자기계발을 조합한 새로운 형식의 책을 내놓는다고 해서 시라는 부분 보다는 자기계발이라는 부분에 관심이 있어서  어얼리 리뷰어를 신청했다.

책의 크기가 크질않아 읽는데 많은 시간이 걸리지 않을줄 알았으나, 시라는 분야가 나와 너무나 멀어져 있던탓에 한페이지,한페이지 넘기기가 쉽지는 않았다.

전체적인 구성은 한편의 시를 보여주고, 저자가 그에 따른 감흥을 적는 식으로 되어있었으며, 시인에 대한 소개도 적절히 되어있던 탓에 지식을 쌓아가는 데는 많은 도움이 되었다.
하지만, 10편의 시중 대부분이 종교적 색채를 띄고 있었고, 종교를 통한 자기계발에는 부정적인 견해가 있는 터라 저자의 생각에 동의하기가 어려웠다.
그리고, 제목에 씌여진 서른의 의미는 책을 끝까지 읽는 동안 이해할 수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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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치 우먼 - 미래를 준비하는 2030 여자들의 똑똑한 선택
킴 기요사키 지음, 권성희 옮김 / 갤리온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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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여자라는 단어와 투자라는 단어는 아직까지 보수적인 우리사회의 성향으로 보면 잘 어울리지 않는 단어이다.

이 책의 성격을 정의하자면, 여성의 안목에서 바라본 투자 초보들의 입문서 라고 할 수 있을것 같다.
<부자아빠, 가난한 아빠>의 여성판이라고 해야 할까?
이책에서 자주 거론되는건 경제에 대해 자유로워 지자는 얘기다.
당장 직장을 그만두거나, 문제가 생기더라도 생활에는 지장이 없을 정도로 생활비가 충당이 된다는데.. 경제에서 자유로워 진다는 개념이다.
현재 주위에서 경제에서 자유로운 사람이 몇이나 될까?

물론, 나부터도 아직까지 그렇지 못하단 생각이 든다.. 책제목에 우먼이란 말이 들어있긴 하지만, 이런 개념으로 본다면 남자들도 충분히 읽을 만한 가치가 있다는 생각이다.

줄거리는 경제에서 자유로운 한 여자가 20년만에 만난 친구들의 생각을 바꿔놓는 이야기 이다.
저자가 저자의 친구들을 대상으로 설명하는 형식의 글이라 상당히 쉽고 친절하다.
책을 읽으면서 새삼스러웠던건 자산이라는 부분의 개념이었다. 기존의 내 생각을 바꿔놓는 개념이라 참신하게 느껴졌다.

한가지 우려되는건 저자의 투자환경과 우리나라의 환경이 어떻게 매치될까 하는 부분이다.
물론, 중간중간 Rich Woman Guide라는 부분에서 한국에서의 환경에 대해 언급하고 있지만, 도서 전반적으로 흐르는 미국식 투자방식의 분위기를 감당하기는 부족해 보인다.
글의 전체적인 기조는 '투자를 해서 미래를 준비해라.' 지만, 책의 성향은 투자 지침서 보다는 자기계발서 쪽의 성격에 가까워 있다.

이 책을 읽고 많은 분들이 진정한 경제에서의 자유로움을 느낄수 있게 되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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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 UCC - 세상을 바꾸는 창조세대와 UCC 기업 성공전략
김영한 외 지음 / 랜덤하우스코리아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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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2.0이나 ucc란 단어에 대해서는 익히 들어왔지만, 현재 맡고있는 업무가 web과 직접 연관되질 않아 나와는 먼 얘기로만 생각하고 있었다. 그렇지만, 타임지에서 올해의 인물로 You를 선정했으며, 최근 트렌드의 핵심이 ucc라는 얘기를 들어 ucc에 관한 호기심이 일던차에 이책을 접하게 되었다.
책을 읽으면서 느낀건 알게 모르게 나도 ucc 생성의 대열에 합류해 있었구나 라는 것 이었다.

 

책은 초보자도 쉽게 이해할 수 있게 구성되어 있다. 거론되는 대다수의 사이트나 회사가 익히 들어오던 곳들이기도 했지만, 처음 들어보는 사이트에 대해서도 내용이해엥 문제가 없을 정도로 설명이 되어 있었다. 특히, 번역서가 아닌탓에 이해도가 더 높을 수 있었다.


다만, 이 책은 ucc에 대한 지식이 많지 않은 초보자들에겐 좋은 입문서가 될 수 있겠지만, 세계최초의 ucc란 책에 걸맞는 깊이는 제공해 주고 있지는 못한것 같다.
어쩌면 깊이 있는 내용을 원했던 독자라면 많이 실망할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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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스타 수술 팀의 영광 가이도 다케루의 메디컬 엔터테인먼트 1
가이도 다케루 지음, 권일영 옮김 / 예담 / 2007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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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게 읽은 소설이었다.

원체 일본식 이름은 잘 기억못하는 편이라 일본소설을 좋아하진 않는다. 게다가 어려운 용어가 난무하는 의학 소설이라니...


어릴때 부터 추리소설을 좋아 하는 편이라 미스테리 관련된 상을 수상했다는 이유로 읽어가기 시작했다.
일식 이름을 기억하는건 여전히 버거웠지만, 그 이상의 재미가 있었다. 단순한 의료사고로 생각되던 것이 살인사건으로 변모하는 과정에서는 묘한 쾌감까지 느껴졌다.
이책 이후에 두권이 더 출간되었다고 하던데, 기회가 된다면 - 번역본이 존재한다는 전제하에 - 한번 읽어보고 싶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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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아, 아빠가 잠시 잊고 있었단다 - 늘 바쁜 아빠가 가슴으로 쓰는 편지
윌리엄 란드 리빙스턴 원작, 코하세 코헤이 글, 후쿠다 이와오 그림, 이홍렬 옮김 / 깊은책속옹달샘 / 2006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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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나를 세번 놀라게 했다.

이홍렬이 번역했다는 얘기를 듣고 수필이나 교육지침서류의 책일줄 알았는데, 그림책이라는 점에 놀랐고, 책을 읽으면서는 책속의 아빠가 하는 행동거지가 나의 것과 너무나 닮아있어 놀랐으며, 책을 읽은후에는 얇은 그림책으로도 찡한 감동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 놀랐다.

말썽꾸러기 두딸을 키우는 입장에서 나는 아이에게 얼마나 지적을 했는지, 아니면 칭찬을 했는지를 되돌아 봤다.

아이의 소중함을 다시한번 깨닫게 해준 고마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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