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황장애 극복의 시작

공황장애 1편 극복의 시작 - 공황장애 환우들이 추천하는 최고의 바이블이자 스테디셀러 ㅣ 공황장애 1
제이콥 정 지음 / 북앤로드 / 2020년 8월

불안은 우리의 온몸에 여러 증상을 일으킵니다. 그 증상에 연연하면 더욱 예민해지고

결코 완치에 도달할 수 없습니다. 증상을 낮추려면 불안을 낮춰야 합니다.

불안을 낮추기 위해서는 절대적인 시간이 필요합니다. 그 시간 동안

꾸준히 노력하되 과정 중에 나타나는 증상은 무시합니다.

동시에 수시로 조급함이 머리를 쳐들어도 절대 조급해하지 말고

'아주 천천히 간다'는 마음으로 자기 자신에게 충분하고 넉넉한 시간을

허락해야 합니다.

 - 본문 중에서 -

'공황장애"에 관해서는 많이 들어본 말이지만 잘 몰랐던 병명이다.

보통 사람들은 자신과 가족, 가까운 지인이 연관되어 병에 걸려 아프거나

힘든 상황이 발생했을 때 비로서 고통과 아픔을 느끼고 관심을 가질  때가 많다.

건강한 사람도 병에 대해선 장담하거나 자만할 수 없는 분야다.

'공황장애'는 어떤 병일까하는 혹시 나도 공황장애가 될 수 있을까?

 궁금심 때문에 읽게 된 책이다.

이 책은 실제로 공황장애를 겪고 완쾌된 작가의 실제 경험을 바탕으로

 '공황장애'로 현재 힘들어하는 환자들과 환자가족들을 위한 책이기도 하다.

물론 나처럼 '공황장애'에 관심을 가진이들에게도 도움이 되는 책이다.

"공황장애" 초기 환자는 처음에 자신의 병명을 몰라서 어려움을 겪기도 한다고 한다.

현재를 살아가는 살아가는 사람들 중에서는

자신이 공황장애를 가지고 있는데도

 모르고 살아가는 사람들도 많을 것 같다는 생각을 해본다.

보통 아프면 병원에서 검사하면 병명과 치료방법을 확인 할 수 있지만

때론, 검사 결과 정상으로 나와서 공황장애의 병명을 알 수 없어

 혼란만 가중시키고, 몸 상태는 악화되어 나중에야 확인되기도 한단다.

신경과 관련한 공황장애는 처음부터 공황장애를 못 밝히는 경우도 있단다.

공황장애의 병명을 초기에 진단받아 처방을 받고 치료를 위한

다양한 방식이 접목된다면 다행이지만 그렇지 못해서

몸 상태가 악화된다면 얼마나 힘들까!

책에서는 말한다 공황이란 정상적인 사람의 불안, 긴장, 두근거림등 지극히

자연스런 반응이라고, 하지만

공황장애는 몸의 균형이 깨지고 자기의 의지에 상관없이 불쾌하고

고통스런 증상과 통증을 유발하다고 한다.

솔직이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분을 가까이서 본적은 없어서

정확한 표현을 하기 어려운건 사실이다.

간혹 멍때리거나 생각이 많을때 공황장애와 연관성을 생각해본적도 있었다.

이글의 작가가 전하고 싶은 공황장애로 인해 힘들어 하는 환자들에게 완치라는

희망의 메시지는 환자의 꾸준한 자기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긍정적인 마인드와 건강한 육체를 유지하기 위한 좋은 습관과 노력으로

공황장애를 이겨낼 수 있는 방법의 지침서를 전달하고 있다.

이책으로 "공황장애"에 배워볼 수 있는계기가 되었다.

♡♥♡

"공황장애"를 겪고 있는 모든 환자들의 쾌유를 바랍니다.

1일 3분 1공시

1일 3분 1공시 - 그림으로 쉽게 이해하는 ㅣ 1일 3분
김수헌 지음 / 어바웃어북 / 2020년 7월

상장사와 비상장사간 합병에서는 주당 가치를 어떻게 산정할까요? 

상장사는 주가를 기준으로 하면 됩니다. 비상자는 "본질가치평가액"이라는 

것을 산출해야 합니다. 기업의 본질가치는 '자산가치'와 수익가치'로 구성 

된다고 보고, 이 두 개를 구해 가중평균하는 방법입니다.

- 본문 중에서-

 인터넷 검색해 올려진 "공시" 뜻을 그대로 옮겨 적으면

사업내용이나 재무상황, 영업실적등 기업의 내용을 투자자등

이해관계자에게 알리는 제도로,

주식시장에서의 공정한 가격 형성을 목적으로 한다. 라고 말한다.

 주식시장에서 투자자와 기업 경영 관리자와 회계 담당자에게는

흔한 내용들이겠지만 일반인들에게는 쉽게 이해하기 어려운 내용일 수 있다.

 주식에 관심을 가져 본 사람들이라면 듣게 되는 '공시'가 무엇일까?

기업공시에 관해 따로 공부해 본적은 없지만 대략적으로 알고 있던 내용

이번에 "1일 30분 1공시"책을 통해 기업공시에 대해  알아 보았다.

 책 각각의 페이지 왼쪽엔 공시에 관한 내용을 적어 놓았고,

오른쪽 페이지에는 왼쪽 내용에 관해 다시 한 번 그림으로 표현되어 있어서

왼쪽 내용으로 이해가 부족한 부분을 오른쪽 그림을 통해 다시 확인한다.

그림표현으로 반복적으로 책을 읽는 느낌이었다.

책 내용에 소개된 기업공시를 통한 기업활동들에 관한

실제 사례들을 담고 있어서 기업공시의 연관성을 쉽게 이해하는데 도움이 되었다.

책 내용으로 들어 가보면

목차 : CHAPTER 1  ~ CHAPTER7 까지 나눠 구성 되어 있다.

책 내용엔 "유상증자"와 "무상증자"방법에 관한 설명을 시작으로

"감자", '기업분할과 지주회사 전환등의 합병, 자금조달 수단,

CB(전환사채), BW(신주인수권부사채), EB(교환사채),

IPO(기업 주식을 증권시장에 상장싴기 위한 절차),EV(기업가치),

EBITDA(이자, 법인세,감가상각비,무형자산상각비 차감 전 영업이익)

RCPS(상환전환우선주),영구채, 공개매수, 주식의 포괄적 교환

전환우선주, 상환우선주, 등등의 공시관련한 내용과 함께

소개된 기업들이 어떻게, 어떤 공시절차와 방식을 취했는지를 알 수 있었다.

 좀 더 쉽게 공시관련 내용을 접근할 수 있도록 소개된 책이었다.

기업하는 입장과 주식에 관심을 갖는 모두에게 중요한 공시는

기본적으로 알고 가야하는 중요한 포인트라고 본다.

이 책에 소개된 내용은 간략하고 이해하기 편하게 편성되어 있었다.

요즘 개미투자자들이 주식에 몰리고 있는 현실에서 간과하지 말하야할게

예전부터 주식으로 성공하는 사람은 3% 정도라 했다.

그만큼 어렵다는 뜻일거다. 기업정보와 주식에 관한 기본를 모르고

호기심에 사람들이 몰리는 쏠림에 따라가서는 힘들게 모은

재산을 잃고 후회 할 수 있는, 돌이킬 수 없는 결과도 맞이 할 수 있겠다.

기업공시에 관해 이 책은  출발점이 되는 계기가 될 것 같다.

기업공시도 전문분야고 공부할 내용이 많을 것이라 본다.

하지만 보통 공시에 관해 전혀 배워보지 못한 나 같은 경우엔

나름의 좋은 정보를 얻을 수 있는 내용들과 쉽게 이해도를 높여준 책이었다.

도시농부의 토지투자

도시농부의 토지투자 - 천만 원으로 할 수 있는 농지투자 완전정복 ㅣ 천기누설 토지투자 8
이인수 지음 / 청년정신 / 2020년 6월

농지법에서 정한 농민이란 ?

1. 303 평( 1.000 ㎡ ) 이상의 농지에 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거나 1년중 90일 이상 농사에 종하하는 자 

2. 농지에 1백평 이상의 고정식 온실, 버섯재배사, 비닐하우스 등 농업생산에 

필요한 시설을 설치하여농작물 또는 다년생 식물을 경작 또는 재배하는 자

 3. 다가축 2두, 중가축 10두, 소가축 100두, 가금 1.000수 또는 꿀벌 10군 이상을

   사육하거나1년 중 120이상 축산업에 종사하는 자

- 본문 중에서-

투자를 말할때 흔히 주식과 부동산을 떠올릴 것이다.

부동산 투자는 빌딩, 아파트, 빌라등의 임대 사업과 분양및 경매를 통한 재테크를 떠올릴 수 있다.

부동산에서 빠질 수 없는게 토지이다.

토지는 보통은 어렵고, 생소하다는 선입견으로 가까이 하기엔 멀다고 생각을 한다.

하지만 최근 퇴직하는 베이비부머 세대들이 늘어나면서 농촌 생활에 관심들이 많아지면서

각자의 사정에 따라서 크고, 작은 토지를 매입하고자 토지 시장에 관심들을 갖는 분위기도 엿보인다.

공인중개사 공부할 때 공법은 어려운 과목중의 하나이고 꼭 알아야 할 내용을 많이 담고 있다.

 이 책을 읽다보면 공법을 공부가 중요함을 확인하게 된다.

토지에 관해서는 많이 부족해서 이 책을 통해 더 많은 정보를 얻고자 읽게 되었다.

이 책으로 토지에 관해 실전 전문가의 노하우를 배울수 있겠다.

책의 구성은 크게 4개 파트로 나눠져 있었다.

각 파트별 내용을 간략하게 살펴 보면

파트 1 토지투자의 꽃 농지의 분석

국토의 계획 및 이용에 관한 법률에 농업진흥지역은 농사만 지을 수 있는 땅이다.

전국적으로 농업진흥구역으로 지정된 땅은 11.530㎢으로

농민이란 1.000㎡ 이상의 농지를 소유하고,

자기 노동력을 들여 1년 중 90일 이상 농사를 직접 짓는 사람을 말한다.

비농민도 자경을 목적으로 농업진흥구역의 농치를 취득할 수 있는 길은

농지취득자격증명을 발급 받는 방법이 있다.

 농지법과  정부의 정책 방향, 계회적인 지역개발..등의 내용을 통해

농지 소유및 사후 관리와 농업지능지역 밖의 농지중 생산성이 낮은 한계농지등

농지 분석 내용을 알아볼 수 있다.

파트 2 도시인의 농지투자 실전

여기서의 내용은 재촌자경을 비롯한 농지투자 전략,

경매를 통한 투자방법, ( 토지거래허가구역 내의 농지)

토지용도와 자격에 따른 농지투자 분석 용도지역별 농지투자

농지 구입 절차와 방법과 농업인의 지위 인정 받는 농지원부및 농지취득자격증명서등

농지투자에서 중요한 공부서류 5종과 농지투자를 체크 포인트의 내용을

포함한 농지투자 실전에 필요한 투자법이 소개되어 있었다.

파트3 농지투자는 세금과의 싸움

거래가 있는 곳에 함께 따라가는게 세금으로 재테크 할 때 기본으로 살펴봐야할 내용이다.

우리가 내야 할 세금중에서 토지의 농지관련 세금은 혜택이 많은 요소가 있다.

양도소득세와 상속세,증여세에서 감면및 절세 방법등을 살펴 볼 수 있다.

농지 보호와 그에 따른 세금 우대 정책으로 농지를 통한 절세는

농지 투자에 관심을 갖는 이유가 되기도 한다.

파트4 투자의 복기와 성공 포인트 분석

농지투자의 핵심포인트로 도시 가까운 자연녹지및 계획관리지역의 농지를 살펴보고,

도로 개설과 토지분할을 통해 환금성을 고려해 보라고 알려준다.

농지의 이점은 저렴함과 여러 용도를 활용한 형질변경및 리모델링과

농지의 가치를 높이는 투자방법및 농지투자 성공사례 분석 사례도 보여준다.

투자자와 전원생활을 꿈꾸는 모든이에게 농지 관한 합리적인 접근 방법을

위의 책 내용을 통해 토지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모든이에게

필요한 성공투자의 바른길이 설명되어 있어 다르게 표한하면

토지 농지에 관한 교과서라고 할 수 있겠다.

또한 중요한 내용들은 반복적인 설명과 함께 빨강 글자색으로

핵심 포인트를 기억할 수 있게 짚어주고 있다.

농촌생활에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 이시기에 무작정 투자하는 것은 무모 할 것이다.

아는길도 물어서 가라도 했듯이

철저히 알고서 도전해야 후회가 없을 것이다.

이 책은 토지에 관심을 갖는 다양한 사람들에게 있어서

토지(농지) 투자에 앞서

반드시 알고 가야 할 내용들이 담긴 안내서라 생각한다.

달 너머로 달리는 말

달 너머로 달리는 말
김훈 지음 / 파람북 / 2020년 6월

『시원기』나 『단사 』는 인간이 말(言)에 크게 의지하지 않던 시절의 이야기를

제 생각에 갇혀 있는 후세의 사가들이 빼고 보태서 기술한 서물인 까닭에 인간이

살아가는 일의 알맹이를 거머쥐지 못하는 문한의 헛발질이 곳곳에 드러나 있다.

이 헛발질이 후세의 역사 서술에 자유의 공간을 허용했다는 학설이 있는데,

 글쓰기의 두려움을 피해가려는 허무한 소리라는 공격을 받았다. 어쨌거나,

두 사서는 연대가 내려올수록 생활에 닿지 못하는 항담과 잡설이 뒤섞여서

이야기가 황잡하고 문장의 그물코가 풀어져서 걸리는 것이 없고, 건더기가

빈약하다.

- 본문 중에서-

오랜만에 읽게 된 장편소설은 김훈 작가의 "달 너머로 달리는 말"이다.

역사 기록이 문자로 남겨져 있지 않는 시대적 배경에서 이야기가 펼쳐진다.

이 책은 처음 읽을 때 낮선 느낌을 받지만

읽어나가다 보면 어느새 책 속 이야기에 빠져들게 된다.

이 소설은 "사람과 말"의 이야기다.

 말을 처음 탔던 역사 시대로 올라간다.

책에 소개된 두 나라의 간단한 소개를 그대로 옮겨 보면,

초(草) 나라 '시원기'에 적혀 있다. : 초나라는 문자가 허술했다,

시원기 속의 이야기들은 오랫동안 입으로 전해 오다가 조각으로 흩어졌고,

초는 수많은 유목 부족을 통합 나하(奈河) 북쪽의 대륙을 차지하여 옮겨 다니며 살았음

초나라 군대는 개 떼를 이용한 전술을 보였다.

단(旦)나라 '단사(旦事)에 적혀서 전해진다.

단은 문자를 알았고 문자로 세상일을 적었고 문자를 받들었다.

단은 나하의 물을 끌어들여 땅을 적셔서 곡식과 푸성귀를 심고 땅을 일구어 먹고

땅의 가장 자리에 토성을 쌓았고, 동남으로 뻗어서 산맥이 하구 언저리까지 닿았다.

단의 군대는 기병이거나 보병이거나 갑옷을 걸치고 투구를 썻다.

생각하기에 따라 북쪽은 중국의 유목민족 몽고를 떠올렸고

남쪽은 송나라와 명나라를 비숫하게 떠올려 보게 되었다.

등장인물인 초나라 왕 목(木)과 목(木)의 장남 표(猋), 목의 차남 연(然)

단나라의 왕 칭(秤)과  칭(秤)의 군독 황(滉)

을 중심으로한 사람과

신월마 혈통의 푸른말 총총

비혈마 혈통의 수말 야백

신월마 혈통의 암말 토하

등의 말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 된다.

오랜 역사의 시작과 함께 전쟁도 함께 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초나라의 왕 목(木)은 죽을 자리를 정하며 대륙 남쪽 단의 땅을

평평하게 하라는 대업(정벌)을 큰 아들 표(猋)에게 명한다.

이 때부터 초나라가 나하강을 건너 단을 정벌하면 전쟁이 시작되고,

전쟁속에서 벌어지는

초나라의 표(猋)왕과 그의 동생 연(然)의 이야기..

단나라의  왕 칭(秤)과 창의 군독 칭(秤)의 이야기..

에서 생각할 수 있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느낄 수 있게 된다.

전쟁에서의 살아 남는자와 죽은자..

말하지 못하는 동물이지만 말에게도 혈통이 있고,

그들만의 사랑 표현 방법과 삶의 모습을 그려낸다.

이 책에는 다양한 삶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사람이 살아서 죽음을 맞이 할 때까지의 모습

표(猋)의 이복 동생인 연(然)에 대한 마음,

말 총총과 눈이 맞아 백산으로 달아나 무당이 된 요

단의 상양성 방어전에 전세가 불리할 때 보여주는

단의 왕 칭(秤)과 칭의 군독 황(滉)이 보여주는 행동,

그리고 초나라 왕 표(猋)의 말 타하가 전쟁중에 만난

단나라 칭의 군독 황(滉)의 말 야백,

군독  황(滉)이 죽고 나서 보여주는 야백의 행동에는

다양한 추측과 의미를 생각케 하였다.

이 책은 판타지적 문학 요소가 보이며 호기심을 자극하기도 한다.

이 책에서 "사람과 말"이 담고 있는 무엇일가?

왜 전쟁을 해야할까? 애먼 병사들의 죽음과 생활터전의 폐허와

슬픔과 고통을 안겨주기도 하며 무의미한 현실을 마주해야 할까?

왜 전쟁을 하는지 알지 못하고 말하지 못하는 말이

할 수 있는 행동들에서 느낄 수 있는 것은 무엇일까?

작가가 전달하려는 의미와 느낌을 조금이라도 이해하려고 생각해본다.

책으로 읽는 소설의 묘미는 쉬운 듯 어려운 감성을 자극하는 글의 힘이다.

한 권으로 만나는 김훈 작가의 장편 소설 재밌게 읽었다.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 - 시대를 초월한 인간관계의 바이블
데일 카네기 지음, 좋은번역 옮김, 이재범 감수 / 책수레 / 2020년 5월

"행동이 감정을 따라가는 것 같지만, 실제로 행동과 감정은 함께 일어난다. 

따라서 우리의 의지로 직접 통제할 수 있는 행동을 조정하여, 

감정을 간접적으로 통제할 수 있다. 우울하고 불쾌한 감정을 극복하는  

방법은 간단하다. 즐거운 사람처럼 말하고 행동하면 된다." 

- 본문 중에서-

자기계발 관련 책을 읽다 보면 내용속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인용한

글을 자주 볼 수 있어서 이번에 "데일 카네기 인간관계론"을 읽어 보았다.

'저자 서문'엔 데일 카네기가 이 책을 어떻게, 왜 썻는가에 관한 설명과

최대의 효과를 얻는 8가지 방법이 적혀 있다..

이 책은 인생의 다양한 상황에서 인간관계의 문제에 대처하는

 위대한 리더들과 성공한 유명인들의 인간관계 비결 능력을 코치해주고 있다.

 책의 구성은 크게 4부로 나눠져 있다.

1부 인간관계의 기본 원칙에서는 흔히 사람과의 관계에서

 볼 수 있는 비판과 불평 대신에 솔직함과 진심으로 상대를 칭찬하고

욕망을 불러일으키는 방법을 통해 해결하는 길을 알려준다.

벌써 발생한 사건, 사고는 돌이길 수 없다는 걸 인지하고

앞으로의 원만한 인간 관계 개선과 문제 해결 방법을 배울 수 있었다.

2부는 사람의 호감을 얻는 6가지의 행동 방법을 말하고 있다.

진실된 마음과 웃는 미소로 상대방을 대하고,

그의 이름을 기억해주며

상대방의 이야기에 귀 기울이고 관심 분야애 대해 함께 이야기해주고,

상대방이 중요한 사람이라고 느끼게 하는 행동 방향을 제시해준다.

상대방에게 좋은 인상을 남겨 친구가 될 수 있는 사례들을 볼 수 있었다.

3부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 12가지 방법에서는

논쟁을 피하고 상대방의 의견을 존중해주고 자기 잘못을  인정하며

네,네라는 긍정적인 대답을 만들어 서로 공감하는 결과를 얻는 방법을 설명하고 있다.

4부 반감 없이 사람을 바꾸는 9가지에서는

상대방과 대화 할 때 시작은 칭찬과 감사의 말을 시작으로 이후

간접적으로 실수를 지적하는 방법과 상대방의 체면을 세워주고

내 제안을 기꺼이 하게 만들 수 있는 방법을 배울 수 있다.

이 책의 작가는 말한다. 꼼꼼하게 반복해서 읽고 일상생활에 적용하는

행동을 위한 책이라고...

이 책을 읽으면서 나 자신를 돌아 볼 수 있었으며,

나 스스로 반성하는 계기가 되기도 하였다.

특히 3부의 사람을 설득하는 방법은 나의 지나온 시간을 돌아보게 하였다.

좀 더 일찍에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론을 읽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도 해본다.

상대방의 잘못을 직접 지적을 하지는 않았지만 마음에 두고, 상처도 받으며,

상대와 거리감을 두고 해결 노력 보다는 회피했던 시간들도 떠올랐다.

흔히 사람관계가 제일 힘들다고 한다.

하지만  나로 인해 시작과 결과도 만들어진다는 생각을 해본다.

또한 책 내용에 자주 등장하는 링컨, 루스벨트외 다양한 리더들이

겪었던 인간 관계의 사례들 통해 배울 수 있는 교훈들은

사람들이 사는 세상 어디서든  생길 수 있고,

또 문제 해결을 위한 방법이 될 수 있겠다.

책에 소개된 다양한 리더들과 사례를 통해 인간관계에 따른 문제는

나와 상대방 우리가 함께 공존하고 공감 할 수 있는 인간 관계에

 도움이 될 수 있는 좋은 지침서라는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