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쓰기 지우고 줄이고 바꿔라 - 쉽고 빠르게 문장력을 키워주는 세 가지 원리
장순욱 지음 / 북로드 / 2012년 5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장순욱

출판사 : 북로드 / 247P

소장 / 독서완료

 

SNS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는 블로그, 페이스북, 트위터 등을 통해 예전보다 더 많이 글을 주고 받는다. 자신의 생각이나 느낌을 글로 정확히 전달해야 소통이 가능한 시대가 된 것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간결하고 매혹 적인 글을 쓸 수 있는 방향성을 잡아주는 듯 하다. 글쓰기에 대한 고민을 늘어놓으면..다들..많이.. 자주 쓰는 것이 정답이라고 한다..하지만 얼마나 잘 썼는지 평가해 줄 사람이 주변에 늘 있지도 않고 ㅠㅠ 문장을 어떻게 손 봐야 할지도 모르고 말이다 ㅠㅠ

 

음..요 책은.. 언론사 시험이나.. 국어 문법 시험에 자주 등장하는 '잘못된 걸 찾으시오'가 많다.

 

하지만 더 발전된 글쓰기를  하기 위해선 우리가 평상시 범하는 오류를 잘 알아야 한다. 저자는 지우고 줄이고 바꾸는 법에 대해 문법적인 부분에서 많이 접근하고 있다. 읽다보면..국어문법에 자신감이 생기는듯 ㅋㅋ

 

요런 책은...중고등학생이나 논술을 준비하는 이들이나..언론사 시험을 준비하는 이들에겐 필독서가 될듯하다.

 

지우고..줄이고..바꾸고..아!!! 책을 읽었건만..내 글쓰기 실력은 ㅋㅋ

하지만.. 내 글을 손 봐 줄 교과서 같은 요 책..늘 곁에 두고 사랑해 줘야 겠다^^

 

그렇게 된다면.. 글을 스스로 멋지게 고치고 그 안에서 즐거움을 느끼는 행복함을 만끽하겠지?

 

 

행복이란 어렵게 찾는 게 아닌 듯하다. 현재 그 상황에서 설렘과 즐거움을 느낀다면..

그게 개인에겐..행복이란 걸..어제 배우게 됐으니까..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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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모르는 비밀 - 혼외관계심리
이춘 지음 / 대서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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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 춘

출판사 : 대서 / 240P

소장 / 독서완료

 

이 책은..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이고 5년 동안 쓰여졌다고 한다.

 

혼외관계를 경험하고 있는 8명의 중년기 내담자로 표본을 추출해..인과적, 맥락적, 중재적 조건을 설정한 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점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물론..처음엔..5년 동안 쓰여진 논문에 고작 8명의 연구 참여자는 너무 적은거 아냐? 킨제이 보고서 까진 안 되더라도..비슷하게는 가야지란 생각도 들었었는데.. 8명이다보니..단촐하기도 하고..이들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일일이 인적사항을 살펴보지 않아도 인물들에 대한 정리가 쉽게 돼 졌던 것 같다.

 

박사학위 논문인데.. 쉽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연구 방법이나 연구 결과 그리고 저자가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도 참 쉽게 적혀 있어.. 책으로 낼 만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이 책은...중년의 위기에 있는 부부들..상담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혼외관계 경험을 하는 이들을 보면.. 어린시절 내적 상처가 많거나 치유가 안 된 이들이 많았으며 부모의 혼외 관계 경험이 큰 영향을 차지한다는 부분도 있었다..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부분이었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소스를 얻은 듯 했다..

 

암튼..소통이 잘 되는 부부라도 예방주사 차원에서 요런 책은..필독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상담공부를 하는 이들이나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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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이 그대를 속일지라도 - 인생 3라운드에서 詩에게 길을 묻다
최복현 지음 / 양문 / 201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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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최복현

출판사 : 양문  / 327P

소장 / 독서완료

 

 

 

열심히 달려오기만 한 중년을 어루만지는 희망과 격려의 메시지..

그리고 후배들에게 던지는 지혜의 메시지..로 가득한 책이다^^

 

내가..그간 시를 너무 멀리했었나 보다..이 책을 쓴 저자를 생각하며.. 깊이있는 생각도 별로 하지 않고 감정도 메말랐던 날 돌아보게 됐었으니까..

 

그런데..저자가 쓰고 있던 순수하고 아름다운 시어는 내 마음을 후벼팔 듯 아프게 했으며..따뜻한 시어는 울고 있는 내 마음을 보듬어 주었었다.

 

그간..난..너무 나에게만 집중한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었다..나..우리가족..남편..자녀들..

 

이런 내게 저자는 이야기 하고 있었다..

이젠..잃어버린 사람들을 찾으라고..잊고 있던 사람들을 찾아..서로가 잃어버렸던 언어를 되찾고..의미있는 대화를 나누라고..

네가 먼저 마음을 열고 인사를 건네면..그들이 살아나고..너 하나의 시작으로 사람다운 사람들이 넘쳐나는 세상이 만들어진다고 말이다.

 

이젠..앞만 보며 달릴것이 아니라..사방을 돌아보며 사람을 이해하고 존중하며 살라고..서로 무언가를 나누며 소통하는 즐거움을 맛보며 살라고..

 

그러고 보면..난 참 말 잘 듣는 독자인듯^^ 요즘..정말..조금씩 조금씩 실천하고 있으니 말이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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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도 모르는 비밀 - 혼외관계심리
이춘 지음 / 대서 / 2012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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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 이 춘

출판사 : 대서 / 240P

소장 / 독서완료

 

이 책은..저자의 박사학위 논문이고 5년 동안 쓰여졌다고 한다.

 

혼외관계를 경험하고 있는 8명의 중년기 내담자로 표본을 추출해..인과적, 맥락적, 중재적 조건을 설정한 후 그들의 이야기를 들어본 점은 무척이나 흥미로웠다.

 

물론..처음엔..5년 동안 쓰여진 논문에 고작 8명의 연구 참여자는 너무 적은거 아냐? 킨제이 보고서 까진 안 되더라도..비슷하게는 가야지란 생각도 들었었는데.. 8명이다보니..단촐하기도 하고..이들의 이야기가 나왔을 때.. 일일이 인적사항을 살펴보지 않아도 인물들에 대한 정리가 쉽게 돼 졌던 것 같다.

 

박사학위 논문인데.. 쉽고 짜임새 있는 구성으로 참 잘 쓰여졌다는 생각이 들었었다. 연구 방법이나 연구 결과 그리고 저자가 사람들에게 하고픈 말도 참 쉽게 적혀 있어.. 책으로 낼 만하다는 생각까지 들었었다..

 

이 책은...중년의 위기에 있는 부부들..상담공부를 하는 이들에게 매우 유용할 것이란 생각이 들었다.

 

혼외관계 경험을 하는 이들을 보면.. 어린시절 내적 상처가 많거나 치유가 안 된 이들이 많았으며 부모의 혼외 관계 경험이 큰 영향을 차지한다는 부분도 있었다.. 환경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실감하는 부분이었으며.. 타인을 이해하는 하나의 소스를 얻은 듯 했다..

 

암튼..소통이 잘 되는 부부라도 예방주사 차원에서 요런 책은..필독할 필요가 있어 보이며.. 상담공부를 하는 이들이나 타인을 조금 더 이해하고 싶은 이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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텔링 라이즈 - 상대의 속마음을 간파하는 힘
폴 에크먼 지음, 이민주 옮김, 황상민 감수 / 한국경제신문 / 2012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폴 에크먼

출판사 : 한국경제신문 / 366P

소장 / 독서완료

 

 

책의 배송을 기다리면서..미드 '라이투미'를 먼저 볼까..말까..망설였었다..

 

바로바로..

이 책 저자의 연구를 바탕으로 미드 '라이 투미'란 범죄심리 드라마가 만들어졌었기 때문이다. 난..솔직히 범죄 심리 드라마를 좋아하진 않지만..

덱스터, 데미지, 굿와이프, 베로니카마스 등.. 뭐..비슷한 장르의 미드를 재밌게 봐서 ㅋㅋ

 

 

요런 미드를 볼 때..의 하이라이트..

매번 나오는..사건을 담당했던 분들이.. 범죄인의 거짓말을 밝히는 장면들..

 

어쩜..반비언적인 부분들까지도 저렇게 잘 찝어낼까 했었는데..

 

 

이 분의 책을 읽으니..

그런 추리들에는..요런 흐름과 논리가 적용 됐던 거구나~~란 깨달음의 즐거움이 마구마구 생겼었다^^

흥미로워..흥미로워^^

 

 

하지만..사람들이 절대 거짓말을 할 수 없게 된다면 어떨까?

즐거움을 느낄 때만 미소를 짓고 즐겁지 않을 때는 절대 미소를 짓지 않는다면?

드러내고 싶지 않은 감정을 숨기는 일도 사라질 거고..

상대를 배려해 보내는 예의미소도 사라진다면?

 

아~~삭막해 삭막해..ㅠㅠ

 

난 이 책을 읽으며..

우리 삶의 의식적인 부분과 무의식적인 부분 사이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내적 갈등을 목격 할 수 있었다..

또한..

겉으로 표현 돼 지는..내면의 감정을.. 의도적으로.. 어떤식으로 통제 하는 지도 알게 된듯하다.

 

 

그렇지만...반비언어적인 류의 거짓 표현을 이렇게 해야겠다라는 배움 보다는..

주변인을 더 이해하는데 도움을 받은듯하다..

 

 

말은 위장이 쉬울 수 있지만..표정과 몸짓은 쉽게 위장이 안 되는 구나..

오늘부터..주변인들의 표정과 몸짓 등에도 관심을 기울여야 겠다^^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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