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의 충격 - 거대한 데이터의 파도가 사업 전략을 바꾼다!
시로타 마코토 지음, 김성재 옮김, 한석주 감수 / 한빛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절판


 

글 : 시로타 마코토

 출판사 : 한빛 미디어 / 264P

 소장 / 독서완료

 

 

얼마 전 까지만 해도 주식 시장에서 자주 보았던 키워드는 '클라우드'였다.. 그런데 요즘.. 클라우드 대신 '빅데이터'란 단어가 자주 등장해..뭔가 했었다 ㅋㅋ

 

솔직히..'빅데이터'를 막연하게 글자 그대로 대량의 데이터를 다루는 기술정도로만 생각했었으니까..

구체적으로 어떤 특징이 있는지, 어디에 쓰이는지, 왜 주목을 받는지 깊이 있게 생각해보지도 않았던거 같다.

 

이 책을 읽으며..빅데이터에 대한.. 단편적인 지식이나 사례등은 알게된듯하다..

 

음..

우리가 검색할 때..

추천 후보 목록 제안이랄지..SNS 친구 찾기, 구매 시기 예측 처럼 인터넷에서 이루어지는 것뿐만 아니라..

가게에서 물건을 살 때 적립되는 포인트나 구매 이력, 차량 정체 예측, 건설 방비의 효율적 통제 등 생활 곳곳에서 빅데이터가 활용된다는 걸 이 책을 통해 알게 되면서..

보통 사람인 난..'세상이 정말 달라지고 있구나' 하며 감탄 할 수 밖에 없었다^^

 

이 책은 빅데이터를 실생활과 사업에 어떻게 활용하는지를 보여줌으로써 빅데이터에 대한 이미지를 선명하게 만드는데 도움을 주는 듯하다. 

 

또한 읽는 이로 하여금 새로운 아이디어를 떠올릴 수 있게 이야기를 풀어나가며 기술문제, 비용 문제 등을 폭 넓게 다루고 있어 아이디어를 어느 정도 균형 잡힌 형태로 구체화하는데 도움을 주고 있는듯하다.

 

경제와 경영관련 분야에 계신분들..

주식을 하는 분들..

빠르게 변하는 트렌드를 알고 싶으신 분들이.. 이 책을 읽는다면 많은 도움을 받을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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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대한민국 트레이더다 - 한국 주식, 선물옵션시장의 마법사들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 1
신인식 지음 / 이레미디어 / 2013년 1월
평점 :
품절


글 : 신인식

출판사 : 이레미디어 / 344P

소장 / 독서완료

 

 

한국판 '시장의 마법사들'이란 문구가 확 들어왔던 책^^

이 책은 대한민국 주식, 선물옵션 톱 트레이더 10인과의 인터뷰 내용을 담은 것이다.

 

난 파생상품하면 선물, 옵션 밖에 떠오르지 않는데..와..파생상품의 종류가 이리 많다니^^

 

파생시장에서 근무하는 성공한 인터뷰이들..

이들이 파생시장에 들어가기 까지의 과정 그리고 어떤 방향성을 갖고 투자하는지가 잘 나와있는 책..

 

파생상품은 제로섬 게임이다보니..리스크가 너무 커서 투자는 생각도 못해봤었는데..

이런 직업도 있구나..

대학생들이나 금융계 직업 갖기 원하는 분들이라면 유익할 책인듯 하다.

 

여러 인터뷰이들 중 ..난 선물옵션 트레이더인 손우현씨 인터뷰가 가장 인상적이었다.

 

음..

가끔..주식, 사업 등으로 깡통 계좌를 갖게 된 이들의 기사나 책들을 보게 된다. 거기엔 이들이 깡통계좌를 갖게된 과정이 잘 나와있다. 그런데 매번 궁금했었다.

어떻게 지금 위치까지 오르게 됐지?

돈을 어떻게 번거지?

물론 이들이 일어선 과정이 기사나 책에 나오긴 하는데..

뭔가 와닿지 않고..보편적이지 않아 공감이 덜 됐던 게 사실이다..

 

그런데..손우현씨가 어려움을 극복한 과정에..많은 공감과..

그의 미래 비젼에 대해 지지하는 맘이 생겨 그런지 그의 인터뷰내용은 읽고 또 읽고^^

 

암튼..이 책은..어떤 노력을 해야 트레이더 세계에 입성할 수 있고 어떤 과정을 거쳐야 성공한 트레이더가 될 수 있는지 현실적인 정보가 나와 있다.. 파생상품 트레이더에 대해 궁금증을 갖고 있는 분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은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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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심 作心 - 당신이 실패할 수밖에 없었던 단 한 가지 이유 뇌신경과 전문의가 알려주는 강력한 연습의 기술
신동선 지음 / 해나무 / 2013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신동선

출판사 : 해나무 / 285P

소장 / 독서완료

 

 

요즘 사진찍기에 흥미를 붙인 예은이가 찍은 책 사진이다^^  제목이..'삭심'처럼 보이네 ㅋㅋ

 

아!! 저자가 연습을 생각없이 반복하지 말라 했는데..

옳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열심히 반복해야 한댔는데^^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끊이없이 강조하는거..

바로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해..장기기억화 시키고..약점을 찾고 피드백을 만들어서 반복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신경과 전문의 답게..실용성 측면에서 뇌과학을 풀이하고 있다..

그 중..4당 5락이 무지에서 나온 말이라고 했는데..

졸릴 땐 조금씩 선잠을 자면서 공부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폴 메카트니,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유명인들의 실례와 여러 박사님들의 책에서 그 논거를 찾고 있다..

 

난..이 책에서 기억력 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억법이 참 흥미로웠다.. 00~99까지의 PAO(사람Person, 행동action, 물건object)이미지를 각각 만들어 외우는 방법이었는데..

 

가령 이런식이다.

57이라는 숫자는 최불암씨(Person)가 입을 벌리고 '파'하면서(action), 담배(object) 를 피우는 이미지로 외운다.

또..37이란 숫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Person)이 마이크(object)를 들고 연설(action)을 한다.

49라는 숫자는 엄홍길 대장(Person)이 큰 가방 (object)을 메고 산을 오르는(action)이미지로 외운다.

 

이렇게 100가지 이미지를 만들고 6자리 숫자를 외우는 것이다.

만약 57-37-49 숫자라고 한다면 이미지를 하나로만든다 했다. 최불암씨(Person)가 큰 가방(object)을 들고 산을 오르는(action) 이미지처럼. 6개의 숫자가 한개의 이미지로 환원된 것이다. 이 이미지를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에 세워두면 나중에 6자리 숫자가 쉽게 외워진다는 것..

 

와우..실재..나도..무언가 암기할 때..이런 방법을 사용하곤 했었다..그게 요런 원리인줄은 몰랐었는데 ㅋㅋ

 

또한..저자는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 한다.

독서는 가장 빠르고..정확하고..친절하고..싸다고 말하면서^^ 나를 앉혀놓고 차분히 정리해서 얘기해주는 책을 추천한다. 곁에 놓고 곱씹을 만하다고 생각하면 구입하고 밑줄을 긋고..책에 메모를 하고..중요 내용이 담긴 책 페이지는 접어 내 안으로 흡수하고..

역시..배우고 싶은 게 있음...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가보다^^

 

저자는 목표 세우기를 연습할 때..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방법을 추천한다..요것도 해봐야 겠다..

바로.. A4용지에 일년을 목표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는 목표 10가지를 쓰는 것이다. 그 10가지 중 인생에 가장 영향력 있고 자신의 행복을 이끌고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고르라 했다..

그 후 A4용지를 뒤집고..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한 가지 목표를 다시 적고..목표를 이루기 위한 10가지 실행법을 적고..10가지 중 가장 효과적이고 실행하기 좋은 것을 골라 당장 실행에 옮기고 말야..

 

이거 정말 효과적일것 같다.

많은 목표를 생각해보도록 유도하고..

가장 중요한 목표를 고르고..

노력할 방법을 생각하도록 하고..

바로 실행하도록 하는 거말이다^^

 

 

이 책에서 좀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성장에 대한 믿음은 재능을 넘을 수도 있다. 태도는 재능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

성장할 수 있음을 믿자..

그리고 믿음으로써 성장하자..

믿음을 갖았다면..

이젠..제대로 연습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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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 - 조바심내지 않아도 자연스럽게 꿈이 이루어지는 힘
탤렌 마이데너 지음, 박지숙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11년 5월
평점 :
절판


 

글 : 탤렌 마이테너

출판사 : 웅진 지식 하우스 / 383P

소장 / 독서완료

 

 

난 삼십대이고..제목으로 유추했을 때..이 책은 스무살을 위한 듯해..솔직히..구입이 조금 망설여 지기도 했었다. 하지만..김수영의 '멈추지마 다시 꿈부터 써봐' 를 통해 영감을 얻었던 난.. 왠지 이 책을 읽어야 할 거 같은 생각이 들었다.

 

김수영이..6년 전부터 이 책을 통해 매일 긍정의 에너지를 충전 받았다면..나 역시 긍정의 에너지를 받을 수 있을거라 믿었기 때문이다.

 

책이 내게 도착했고 책의 코칭을 받으면서.. 살펴보니..이 책은 2011년 5월에 출판 됐었다..그런데 김수영은 6년 전부터 읽고 있었고.. 이 부분에서 다시한번 영어공부를 해야 겠단 생각이 강해졌었다..

 

 

13년 전..내가 좋아하는 J 목사님은 자신의 설교 중 어떤 책을 언급했었다.. 예스 데이팅이란 책이었는데..시중엔 없는거다.. 정말 읽고 싶은데..ㅠㅠ 아쉬운 맘을 뒤로 하고.. 2년이란 시간 지났다..와우..드디어 한국에 그 책이 번역돼 출판된 거다..

 

하지만 그런 경우는 첨이라..약간 어리둥절 했던거 같다.. 목사님이 영어원서를 읽었단 생각이 나중에야 들었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으며..그 때 목사님께 받았던 동경을 김수영에게서도 잠시  받았던 거 같다.

 

 

난..마인드 컨트롤 때문에 자기계발 서적을 많이.. 종종 읽는다.. 그런데..읽을 땐..'나도 할 수 있어'란 생각이 타오르는데.. 읽고 나면.. 별로 변화되지 않거나..예전과 비슷한 날 발견하곤 했었다..

 

 

크고 작은 습관들에 대해 나와 있는 이 책..

 

난  저자가 시키는 대로 하나 둘 실천해보기로 했다.. 일상에 널린 골칫거리들을 없애기도 해봤고..운동을 계속 했으며..공연감상, 선물하기, 매일 몇명에게 감사 편지 보내기 등.. 그랬더니.. 인생이 조금 가벼워지는 듯한 느낌이다^^

 

 

이 책을 읽는 기간 동안..내겐..힘겨운 몇가지 일들이 있었다.. 난 그 때마다 101가지 실천 항목 중..내게 필요할 것 같은 부분을 찾아 읽었고.. 조금씩 실천했었다..아.. 이 책이 아니었담..난..무척이나 힘들었을 거 같다.

 

사실..며칠동안..게을러져 요 책을 잠시 멀리하기도 했지만.. 오늘..부턴 잠들기 전..이 책을 꼭 읽고 잠들어야 겠다..

 

과거의 사소한 습관이 현재의 나를 만들었듯.. 계속해.. 좋은 습관과 긍정 에너지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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멈추지 마, 다시 꿈부터 써봐 - 73개의 꿈을 쓰고 세계에 도전하다
김수영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10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글 : 김수영

출판사 : 웅진 지식 하우스 / 279P

소장 / 독서완료

 

 

읽은지는 한달 정도 되는 듯^^ 내게 많은 영감을 주었던 책...  

 

생생하게 꿈꾸고...꿈을 습관화 시키며 실천하는 저자는.. 이지성 밖에 없는 줄 알았다.. 물론..꿈을 이야기 하고..인생을 의미깊게 들여다 보는 그런 저자도 많긴 하지만 말이다^^ 

 

하지만 강한 진정성과 실천력을 책 속에 담아내는 저자는 찾기가 참 힘들기에 ㅠㅠ..

 

김수영.. 지인이 쓴..요 책 서평을 보며.. 이런 사람도 있나 보다 했었다..

하지만..아!!

읽고 보니..역시..왜 이 책을 이제야 읽었을까 싶다..

 

책을 직접 구입해 읽기까지..몇 달이 걸렸기에..더욱 아쉬웠다..

 

이 책을 읽으며..잠시..서평단 활동을 중단해야 겠단 생각도 들었었다..

나를 찾고.. 꿈과 비젼을 불태울 책들을 읽으며..생각의 근육을 키우고 싶었기 때문이다.

 

음..이 책 마지막에 김수영이 추천하는 꿈꾸는 스무 살을 위한 101가지 작은 습관이란 책이 있다. 이 책은 거의 한달 읽은 듯 하다. 한가지 한가지씩..음미하고 씹어가며 읽은 듯..

 

김수영의 책을 읽으며.. 강한 실천을 하며 살지 못했던 나를 돌아보게 됐다. 그리고.. 이 책을 읽는 내내 ..더 긴장하며 하루하루를 보냈다고 해야 하나? ㅋㅋ 하지만..문제는 책읽기가 끝나자..다시 루즈해 졌다는 거 ㅠㅠ

 

어떤 사람들은 자기계발 서적을 2-3시간이면 읽는다고 한다. 하지만..난..자기계발 서적도 오랜 시간동안 독서한다. 읽고 생각하며..음미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읽는 동안은.. 주변인들을 도와야 겠다는 생각이 강해졌었고.. 외국어 공부.. 좋은 습관 들이기에 노력을 했었다. 실재..노력한 대로 실행에 옮겼던 거 같다..

 

그런데 문제는 독서후..연계활동이 잘 안 됐다는 점이다.. .그래서..다시한 번..이 책을 훑어보기로 했다. 그리고 저자가 알려준 대로..드림리스트를 작성하기로 했다.

 

꿈이 없는 분들.. 꿈을 이루기 위해 어떤 노력과 시도가 필요한지 알고 싶은 분들께 강추해 주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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