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글 : 신동선
출판사 : 해나무 / 285P
소장 / 독서완료
요즘 사진찍기에 흥미를 붙인 예은이가 찍은 책 사진이다^^ 제목이..'삭심'처럼 보이네 ㅋㅋ
아!! 저자가 연습을 생각없이 반복하지 말라 했는데..
옳은 연습을 할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만들고 피드백을 받으면서 열심히 반복해야 한댔는데^^
저자가 이 책을 통해 끊이없이 강조하는거..
바로 매일 꾸준히 연습을 해..장기기억화 시키고..약점을 찾고 피드백을 만들어서 반복하라는 것이다.
저자는 신경과 전문의 답게..실용성 측면에서 뇌과학을 풀이하고 있다..
그 중..4당 5락이 무지에서 나온 말이라고 했는데..
졸릴 땐 조금씩 선잠을 자면서 공부해야 집중력과 기억력 창의력이 좋아진다는 것이다.
폴 메카트니, 아인슈타인, 에디슨 등 유명인들의 실례와 여러 박사님들의 책에서 그 논거를 찾고 있다..
난..이 책에서 기억력 선수들이 사용하는 기억법이 참 흥미로웠다.. 00~99까지의 PAO(사람Person, 행동action, 물건object)이미지를 각각 만들어 외우는 방법이었는데..
가령 이런식이다.
57이라는 숫자는 최불암씨(Person)가 입을 벌리고 '파'하면서(action), 담배(object) 를 피우는 이미지로 외운다.
또..37이란 숫자는 버락 오바마 대통령(Person)이 마이크(object)를 들고 연설(action)을 한다.
49라는 숫자는 엄홍길 대장(Person)이 큰 가방 (object)을 메고 산을 오르는(action)이미지로 외운다.
이렇게 100가지 이미지를 만들고 6자리 숫자를 외우는 것이다.
만약 57-37-49 숫자라고 한다면 이미지를 하나로만든다 했다. 최불암씨(Person)가 큰 가방(object)을 들고 산을 오르는(action) 이미지처럼. 6개의 숫자가 한개의 이미지로 환원된 것이다. 이 이미지를 자신이 알고 있는 장소에 세워두면 나중에 6자리 숫자가 쉽게 외워진다는 것..
와우..실재..나도..무언가 암기할 때..이런 방법을 사용하곤 했었다..그게 요런 원리인줄은 몰랐었는데 ㅋㅋ
또한..저자는 책을 읽으라고 이야기 한다.
독서는 가장 빠르고..정확하고..친절하고..싸다고 말하면서^^ 나를 앉혀놓고 차분히 정리해서 얘기해주는 책을 추천한다. 곁에 놓고 곱씹을 만하다고 생각하면 구입하고 밑줄을 긋고..책에 메모를 하고..중요 내용이 담긴 책 페이지는 접어 내 안으로 흡수하고..
역시..배우고 싶은 게 있음...잘하고 있는 사람에게 배우는 것이 가장 빠르고 정확한가보다^^
저자는 목표 세우기를 연습할 때..브라이언 트레이시의 방법을 추천한다..요것도 해봐야 겠다..
바로.. A4용지에 일년을 목표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돼는 목표 10가지를 쓰는 것이다. 그 10가지 중 인생에 가장 영향력 있고 자신의 행복을 이끌고 가장 중요한 것 한 가지를 ..고르라 했다..
그 후 A4용지를 뒤집고..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한 한 가지 목표를 다시 적고..목표를 이루기 위한 10가지 실행법을 적고..10가지 중 가장 효과적이고 실행하기 좋은 것을 골라 당장 실행에 옮기고 말야..
이거 정말 효과적일것 같다.
많은 목표를 생각해보도록 유도하고..
가장 중요한 목표를 고르고..
노력할 방법을 생각하도록 하고..
바로 실행하도록 하는 거말이다^^
이 책에서 좀 기억하고 싶은 문구가 있다면..
"성장에 대한 믿음은 재능을 넘을 수도 있다. 태도는 재능을 넘을 수도 있다"는 것이다.
그래..
성장할 수 있음을 믿자..
그리고 믿음으로써 성장하자..
믿음을 갖았다면..
이젠..제대로 연습하자^^*

"해당서평은 출판사에서 제공받은 도서를 읽고 작성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