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전집 4 - 국가 원전으로 읽는 순수고전세계
플라톤 지음, 천병희 옮김 / 도서출판 숲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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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길고 지루하던 플라톤의 국가 망상론을 끝냈다 부족한 나의 머리로는 십분의 일조차 이해, 공감하기 힘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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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세기경 나타난 철학자로서 현재의 민주주의 기본을 만들었다고들 한다. 물론 2400년을 앞서 그가 보여준 정치체제의 기본과 본질에 대한 혜안은 탁월하다. 기득권 정치세력과 이기적인 자본가 세력, 본인의 이득만을 바라보는 무지한 민중들이 민주주의의 한계를 나을것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현재 우리사회를 바라보는 거울같다. 하지만, 그의 주장들은 극단적이며 이원론적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파시즘,전체주의,매카시즘등이 그의 이러한 고립된 철학에서 비롯된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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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 지음, 조석현 옮김 / 알마 / 201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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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판절판


인간미 넘치는 몇 안되는 심리학자 올리버 형 오래오래 사시지 작년에 돌아가셨슴다 그래도 그의 저서들은 오래 남아 우리 마음을 따뜻이 해주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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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의 교양 (반양장) - 지금, 여기, 보통 사람들을 위한 현실 인문학
채사장 지음 / 웨일북 / 2015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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약간 지대넓얕 재탕 한듯 하네요 그래도 채사장 글은 재밌고 쉬워서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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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째 씨름하고 있는 이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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징가 2016-01-05 13:4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플라톤이 이용한 소크라테스의 산파술 조금씩 그에게 화가납니다. A가 아님 B일것이라는 이원론적 억지 서양을 망쳤고 서양 철학을 무분별하게 받아들인 우리를 망치고 있진않은지
그래도 끝은 봐야겠죠 🤕힘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