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크라테스는 기원전 4세기경 나타난 철학자로서 현재의 민주주의 기본을 만들었다고들 한다. 물론 2400년을 앞서 그가 보여준 정치체제의 기본과 본질에 대한 혜안은 탁월하다. 기득권 정치세력과 이기적인 자본가 세력, 본인의 이득만을 바라보는 무지한 민중들이 민주주의의 한계를 나을것이라는 소크라테스의 말은 현재 우리사회를 바라보는 거울같다. 하지만, 그의 주장들은 극단적이며 이원론적 테두리를 벗어나지 못한다. 파시즘,전체주의,매카시즘등이 그의 이러한 고립된 철학에서 비롯된건 아닌가 하고 생각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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