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 요가는 인도에서 시작해서 그 근원을 따지면 기원전까지 올라간다고 한다. 고대 인도에서 수행을 한다는 의미는 요가를 한다는 말하고도 같은 뜻이라고 책에서 읽은 것 같다. 해서 요가는 동작(아사나)과 호흡법(프라야나마)을 모두 포함하는 것이라고 이해하고 있다.

 

 오랜시간 전해져 온 만큼 내용도 방대하고 수행자중에서 뛰어난 스승들이 나와 자신의 배움을 정리해서 내놓기도 하는데 같은 요가지만 스타일이 조금씩 다르다. 보통은 이름을 붙여서 아쉬탕가 요가, 아헹가 요가 이렇게 구분하는 것 같다.

 

 아헹가 요가는 특이하게 도구를 사용하고 균형을 중시하며 동작의 유지 시간이 길고 난이도가 비교적 높으며 동작이 연결되기보다는 끊어지는 특징이 있다고 한다.

 

책의 편집은 요즘 스타일은 아니고 좀 클래식한 교본스타일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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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스트레칭 관련 서적들을 몇 권 훑어보다가 의외로 요가에 호흡법과 관계된 책들이 많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가만히 생각해보면 불교의 발상이 인도에서 시작되어 중국을 거쳐 동남아로 퍼진 것이고 그당시 수행자들의 수련법이었던 요가와 호흡법 역시 불교등과 함께 전파되어 오늘날에 이르게 된게 아닌가 한다. 책 내용은 간략하지만 명쾌하게 잘 설명이 되어 있어서 초보자의 가이드북으로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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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정경스님의 참선요가 책이 알라딘에 몇 권 있는데 책 소개가 애매하다. 기본적으로 구판(40동작, 80동작), 신판(40동작, 80동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책 내용은 동일하지만 종이 재질과 사이즈가 다르다. 구판은 삼국지 소설책 사이즈에 절반정도 두께고 신판은 스프링 노트북 사이즈와 두께 정도로 동작마다 스님과 수련자의 포즈 사진이 실려있다.

 

 내용은 요가의 다이제스트판 정도로 비교적 쉽게 따라할 수 있는 동작(40동작)들로 되어 있다. 자기전에 가벼운 스트레칭을 한다는 마음으로 꾸준히 하고 있는데 효과가 좋다.

 

 1.(일주일) 이주정도 빼먹지 않고 취침전에 동작을 따라하고 있다. 그리 어려운 동작은 없어보이지만 막상 따라해보면 처음에는 쉽지가 않다. 내 몸이 굳어있음을 다시금 느낀다. 동작은 나를 공간에서 원점위치에 놓고 본다면 x, y, z 축으로 비틀고 접고 펴는 동작으로 구성되어 있고 평소에 잘 사용하지 않는 구석진 부분을 자극하는 느낌이 강하다. 처음에는 40동작(이 책은 40동작)을 따라하는데 1시간이 넘게 걸렸는데 지금은 40여분 정도 걸리는 것 같다. 처음에는 안되는 동작이 몇 개 정도 있었는데 일주일정도 지나면 대부분 가능하다.(무릎을 완전하게 펴는 것하고, 다리를 일자로 벌리는 것은 아직 고통스럽다.) 효과는 어깨하고 목 주변 기분나쁜 무거운 느낌이 많이 사라졌고 평소에 뭔가 힘이 잘 안들어가는 듯한 나른한 느낌이 많이 사라져서 좋다.


(한달) 한달정도 따라한 것 같다. 처음 며칠은 아침에 일어나면 개운하고 효과가 확실히 느껴졌는데 지금은 몸에 익숙해져서 그런지 잘 모르겠다. 쉬워보였는데 의외로 안되던 몇몇 동작도 (다리를 찢는 동작외에는) 따라할 수 있게 된 걸 보면 아주 조금씩 몸이 유연해지는 것 같기는 하다. 어깨나 목 주변 뭉친느낌도 없어졌고 뱃살도 조금씩 빠지는 것 같다. 다만 하루를 빼먹으면 다음날 따라할 때 약간씩 당기는 느낌이 있다. 근력운동의 효과는 크지 않은 것 같아 익숙해지면 근력운동을 좀 병행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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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 진리란 더 말할 것도 없이 간단 명료한 가르침이다. 따라서 그 표현도 단순하고 소박하다. 짧은 글 속게 깊은 뜻을 지니고 있는 이 경전의 본래 이름이 진리의 말씀임을 거듭 상기할 필요가 있다.

 

 우리가 산다는 것은 무엇인가. 어떻게 살아야 사람답게 살 수 있을 것인가, 그릇된 고정관념과 잘못된 생활습관을 개선해 가면서 삶의 질을 높임으로써 한걸음 한걸음 사람의 자리에 다가서는 것이아닐까 싶다.

 

 책머리에 나오는 문구다. 간결한 번역이 마음에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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