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으로 하는 투자 데이터로 하는 투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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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코노미스트 2022 세계대전망

0. 시장흐름과 트랜드를 읽기 위한 책으로 추천을 받아서 구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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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년은 전 세계가 팬데믹에 맞서 흐름을 뒤바꾼 한 해였다. 2020년에는 팬데믹 이후 확 달라진 근무 형태와 여행 트렌드 등 새로운 현실에 본격적으로 발맞춰야 한다는 요구가 강력해질 것이다. 중국의 부상과 기후 변화 가속화가 거듭 확인됨에 따라 이런 변화의 필요성은 더욱 두드러질 수 있다. 2022년에는 다음 10가지 주제와 트렌드를 눈여겨 보자. - P4

1. 민주주의 대 독재 정치. 미국의 중간 선거와 중국의 전국 인민 대표 회의는 경쟁 관계에 있는 정치 체제를 선명하게 대비시킬 것이다. 어느 체제가 더 나은 안정성, 성장, 혁신의 발판이 될까? 이 경쟁은 무역에서 시작해 기술 규제, 백신 접종, 우주 정거장 건설에 이르기까지 모든 분야에서 일어날 것이다. 조 바이든(Joe Biden) 대통령이 민주주의 깃발 아래 자유 세계를 결집시키려 할 때 문제 많고 분열된 미국은 그의 공로를 무색하게 할 것이다. - P4

2. 전염병에서 풍토병으로. 새로운 항바이러스제와 효능이 개선된 항체 치료제, 다양한 백신이 쏟아져 나오고 있다 .선진국에서 백신접종을 마친 사람들에게 바이러스는 더 이상 생명의 위협이 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개발도상국에서는 여전히 치명적인 위협일 수 있다. 백신 접종률을 끌어올리지 못하면 코로나19는 (부유한 사람들은 제외하고) 가난한 사람들만 괴롭히는 많은 풍토병 중 하나가 될 것이다. - P4

3. 인플레이션 우려. 공급망이 무너지고 경기 에너지 수요가 치솟으면서 물가가 오르고 있다. 중앙은행들은 일시적인 현상일 뿐이라고 말하지만 모두가 그 말을 믿지는 않는다 .영국은 브렉시트(Brexit) 이후 노동력이 부족해지고 값비싼 천연가스에 의존하고 있어서 특히 스태그플레이션의 위험에 노출돼 있다. - P4

4. 노동의 미래. 미래의 근무 형태는 재택과 출근이 뒤섞인 ‘하이브리드‘ 체제가 될 것이며, 더 많은 근로자가 더 자주 재택근무를 하게 되리라는 데 많은 이가 동의하고 있다. 하지만 세부적 사항들은 의견 충돌의 여지가 남아 있다 .며칠 동안 그리고 누가 재택근무를 해야 할까? 그게 공정할까? 조사에 따르면 여성들은 사무실로 복귀하는 데 시큰둥한 편이므로 승진에서 제외되는 위험을 감수할 가능성도 있다. 또한 과세 규정과 원격 근로 감시를 둘러싼 논란도 일고 있다. - P5

5. 테크 기업에 대한 새로운 반발. 미국과 유럽의 규제 당국은 오랫동안 거대 테크 기업들을 통제하려 애쓰면서도 그들의 성장이나 이윤에 타격을 입힌 적은 없었다. 지금 중국은 강력한 단속으로 테크 기업들을 후려치며 규제에 앞장서기 시작했다. 시진핑(Xi Jinping) 주석은 테크 기업들이 게임이나 쇼핑 같은 하찮은 분야가 아니라, 전략 지정학적 이점을 제공하는 ‘딥테크(deep tech)‘에 초점읆 맞추길 바란다. 하지만 이 조치는 중국의 혁신을 재촉할까, 산업의 역동성을 짓누를까? - P5

6. 암호화폐의 성장. 모든 파괴적인 혁신 기술이 그랬듯이 규제 당국이 규칙을 강화함에 따라 암호화폐도 길들여지고 있다 .중앙은행들도 자체적인 중앙 집중식 디지털 통화 출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따라서 2022년에는 금융의 미래를 두고 3자 간 싸움이 펼쳐질 것이다 .암호화폐-블록체인-디파이(DeFi, 금융 섹션 참조)팀, 상재적으로 전통적인 테크 기업팀, 중앙은행팀 간의 싸움이 격렬해질 것이다. - P5

7. 기후 위기. 산불, 폭염, 홍수가 갈수록 잦아지고 있는데도 특히 기후 변화에 관해서는 정책 입안자들 사이에 긴급성이 결여돼 있다. 지정학적 경쟁이 심화하고 있는 이 순간에도 탈탄소화는 서구와 중국의 협력을 필요로 한다. 2022년 하버드 대학교의 태양 지구 공학 연구팀을 주시해보자. 그들은 높은 고도로 띄운 풍선에서 미세 입자를 방출해 햇빛을 가리는 실험을 계획하고 있다. 이 기술이 세계가 탈탄소화할 시간을 벌어줄 수도 있다. - P5

8. 여행 문제. 경제가 재개되면서 사람들의 활동이 활발해지고 있다. 하지만 호주와 뉴질랜드처럼 ‘제로 코로나‘ 방역 전략을 추구했던 나라들은 코로나가 풍토병이 돼가는 과도기를 힘겹게 헤쳐나가고 있다. 한편 업무 출장의 절반 정도가 완전히 사라졌다 .지구에는 좋은 일이지만 씀씀이가 큰 출장자들 덕분에 다양한 혜택을 누리던 여행객들에게는 달갑지 않은 일이다. - P5

9. 우주 개발 경쟁. 2022년은 경쟁에 뛰어든 우주 개발 기업들이 쏘아 올린 우주선을 타고 높이 올라간 공무원들보다 더 많은 수의 민간인이 우주에 가는 첫해가 될 것이다. 중국은 새로운 우주 정거장을 완성할 것이다 .영화 제작자들은 무중력 상태에서 영화를 촬영하기 위해 경쟁하고 있다. 할리우드 영화 얘기처럼 들리겠지만 나사(NASA)는 실제 임무에서 우주 탐사선을 소행성에 충돌시킬 예정이다. - P5

10. 정쟁의 불씨. 베이징 동계 올림픽과 카타르 월드컵은 스포츠가 어떻게 세계를 하나로 모을 수 있는지, 또 대규모 스포츠 행사가 어떻게 정치 논쟁의 불씨가 돼버리곤 하는지 일깨울 것이다. 각 나라를 대표하는 팀들이 보이콧할 가능성은 낮아 보이지만 두 개최국을 향한 시위는 예상해야 할 것이다. - P5

도박꾼이 아니라 트레이더가 되어라

0. Chapter 7 데이트레이딩 전략 세우기

o 포지션 관리 및 규모 결정

o 전략 1 : ABCD 패턴

o 전략 2 : 강세 깃발형 모멘텀

o 전략 3, 4 : 반전 매매

o 전략 5 : 이동평균 추세 트레이딩

o 전략 6 : VWAP 트레이딩

o 전략 7 : 지지선 및 저항선 트레이딩

o 전략 8 : 레드 투 그린 트레이딩

o 전략 9 : 장 초반 구간 돌파

o 그 외 트레이딩 전략들

o 자신만의 전략을 개발하라

o 시간대에 따라 전략을 바꿔라

Chapter 8 전략적인 거래를 위한 단계별지침

o 관심종목 구성하기

o 거래 계획하기 : 진입 지점, 탈출 지점, 손절 지점 설정

o 계획에 따라 실행하기

o 트레이딩에도 요령이 있다.

Chapter 10 초보 트레이더를 위한 다음 단계

o 데이트레이딩의 7가지 핵심 단계

o 도박꾼이 아니라 트레이더가 되어라

o 사업계획을 세워라

o 거래 일지를 작성하라

o 등반과 비슷한 트레이딩

1. 지금까지 읽었던 데이트레이딩 책 중에서 내용이 가장 좋은 것 같다.

투자를 위한 생각의 틀

0. 주식투자를 위한 정보를 얻는 방법, 습득한 정보를 어떻게 가공해서 주식투자에 쓸 수 있는가.

ㆍ중앙은행(한국은행)

ㆍ경제부처(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ㆍ감독기관(금융감독원)

ㆍ연구기관(한국개발연구원(KDI), 한국금융연구원(KIF))

ㆍ인플레이션/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 판단기준:물가(하나의 기준)

 - 소비자물가지수(CPI), 생산자물가지수(PPI)

ㆍ디플레이션/스태그플레이션 -> 위험판단기준:종합적으로 판단

 - 통화량 지표, 고용 지표, GDP 관련 지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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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먼저 결정해야 할 목표와 전략

다만 여기서 강조하고 싶은 사항은 세 가지다. 첫째, 목표 설정과 전략 수립을 위해 나의 재무 포지션이 반영되어야 한다는 점이다. 우선 나의 상태를 점검해야 한다. 둘째, 출격 전 평소에 기초체력을 기르고 무기들을 갖추어야 한다는 점이다. 체력과 무기를 충분히 갖춘 부대와 그렇지 않은 부대는 목표와 전략이 다를 수 밖에 없다. 이론-정책-시장의 체계는 쉽게 바꾸지 않으므로 언제든지 금융ㆍ경제 현황을 이해하는 데 유용하다. 셋째, 목표와 전략은 전장과 적군의 동향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 P21

평소에 갖추어야 할 기초체력

세상에 공짜 점심이 없듯이 짧은 시간에 금융ㆍ경제 지식을 쌓으려면 몇 가지 노력이 필요하다.

수업에서 배우는 이론이 실제 금융시장에서 어떻게 적용되는지 매일매일 생각해 보는 환경을 구축하는 데 경제 신문, 잡지를 읽는 것만큼 좋은 방법은 없어 보인다.

우리는 주요 정책기관의 홈페이지를 방문할 수도 있다. 중앙은행인 한국은행, 경제부처인 기획재정부, 금융위원회, 그리고 감독기관인 금융감독원, 연구기관인 KDI, 금융연구원 등의 웹사이트에 경제 금융 자료들이 무수히 쌓여 있다.

그런데 딱딱한 책과 이론서를 읽다 보면 흥미를 잃기 쉬우며 신문 같은 일간지만 접하다 보면 나무만 보고 숲을 보지 못할 수 있다. 어떠한 공부든 재미와 흥미가 동반되지 않으면 지속하기 어렵다. 머리를 식힐 겸 유튜브 강의나 영화, 다큐멘터리와 같은 동영상 자료를 활용해 보자. 다양한 사례와 전문가의 경험을 수용하면 입체적인 시각을 확보할 수 있다. - P22

무기와 사용법

다양한 무기를 갖추어야 할 뿐 아니라 그것을 잘 다룰 줄 알아야 한다. 여기서 무기란 이론에서 도출되는 모형, 경제자료를 분석하는 기법과 가장 중요한 통계를 읽는 법을 말한다.

먼저 이론에서 도출되는 다양한 모형이 있다. 둘째, 경제자료를 분석하는 기법들이 있다. 한편 기업 관련 정보를 파악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재무제표를 읽는 방법은 주식투자에서 훌륭한 무기가 된다. 또한 재무제표를 활용해 이루어지는 각종 재무비율분석financial ratio analysis도 긴요하다. 이해하기 쉬우면서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무기다. 물론 거시경제-산업-기업의 단계로 이어지는 기본 분석fundamental analysis에서 이루어지는 다양한 분석도 있다. - P22

시장 상황을 전하는 정보와 첩보들

지나간 정보는 소용없는 경우가 대부분이다. 따끈따끈한 뉴스를 즉시 파악하자. 항상 오늘이 중요하지만 좀 더 긴 시계열의 관점에서 읽어보기를 권한다.

증권회사, 은행 등 금융회사, 정책당국과 경제연구소 이들 기관의 보도 자료를 찾아 보길 권한다. 이러한 보도자료는 경제 신문이나 뉴스에 수시로 인용되는데 자세한 내용을 파악하기 위해 가급적 해당 웹사이트에서 원문을 보는 습관을 기를 필요가 있다. 아울러 중요 자료의 출처를 인지하고 최근 이슈화되는 논의가 무엇인지 선별해 파악할 수 있는 혜안을 기르자.

하지만 경제통계는 너무나 방대하고 다양하다. 이 중 성장, 물가, 고용, 통화, 가격지표(금리, 주가, 환율) 등 기본 통계는 어느 정도 숙지한 후 정기적인 추이와 변동 요인에 관심을 가질 필요가 있다. 특히 주요 통계가 집약된 경제 동향, 전망 보고서, 경제신문의 기사들도 눈여겨 살펴보자. - P23

주식투자의 지혜

0. 김작가 TV 에 나오신 라쿤자산운용 홍진채 대표님의 추천을 보고 구입하려고 했는데, 작년에 산 책이었다. 저자는 중국사람으로 이력이 조금 특이하다.

1. 책이 한 권 따로 나올 정도의 개별적인 이론 부분은 생략하고 주식투자를 하기위한 준비, 그리고 그 주의사항 같은 것들의 워크플로우다. 이 책을 베이스로 관심이 가는 부분이나 좀 더 디테일한 것들은 따로 스터디를 더하면 좋을 것 같다. 책이 깊이가 있으면서도 읽기 쉽다.

천장팅(陈江挺)

월스트리트에서 전업 투자자로 30여 년간 활동하며 성공한 인물, 중국 푸저우 출신으로 상하이교통대학교 졸업 후 1983년 미국 유학길에 올랐다. 레스토랑 종업원, 항구 노동자, 신문사 기자, 증권 브로커, 부동산 중개 등의 일을 하면서 뉴욕 바루크 대학원에서 MBA를 취득했다. 그는 1998년 전업 투자자로 자리 잡고 나서 고향을 방문했을 때 중국의 뜨거운 주식투자 열기를 목격했다. 그러나 대다수가 마구잡이로 투자하는 것을 안타깝게 여겨, 월스트리트에서의 경험과 교훈을 정리해 《주식투자의 지혜》를 써다. 이 책은 2000년 초판 출간 후 지금까지 여러 차례 개정을 거치며 중국과 홍콩 등지에서 수천만 권이 팔릴 정도로 큰 인기를 얻었다. 중국 투자자들에게 신적인 존재로 추앙받은 그는 이전에 겪은 어떤 직업보다 전업 투자가 어려웠다고 회고했다. - P2

그래서 많은 투자 대가가 가장 강조하는 주식투자 원칙이 바로 원금보전이다. 원금을 지키기 위한 구체적인 실천 사항을 꼭 기억하자.

첫째는 신속한 손절매, 둘째는 분할 매수다. - P130

손실은 짧게, 이익은 길게! ( Cut loss short, let profit run! ) - P17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