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자 : Rowling
오래동안 사서 보관만하고 있던 이 책을 드디어 다 읽어 보았다. 영어 원서이지만 영국식 표현을 배울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 든다. 내용도 어렵지 않고 편하게 읽을 수 있는 책이라는 생각이다.
Rowling이라는 여성작가의 드라마 같은 인생은 거의 대부분이 알고 있을 것이다. 세계적인 베스트 셀러작가로 변신한 그녀에게 해리포터라는 작품은 그야말로 보석같은 작품일 것이다.
어린이소설이라고 하지만 이 책은 나름 반전과 기승전결의 구조를 가지고 있으며 시리즈물로서 복선도 충분하다는 생각을 가지고 있다.영화로서 성공한 이 소설은 대박소설임이 분명하다.
소설로서 접근보다는 영어공부로서 교재역활을 생각해보면 영국식 표현과 어렵지 않은 단어는 영어공부를 하는 학생에게 권하고 싶은 책이다. 소설로서 재미도 있으니 읽는 내내 시간가는 줄 모르고 읽었던 것 같다. 영어는 이렇게 영어소설로 공부하는 방법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는 생각을 하게 된다.
우리는 일상에서 마법같은 일이 일어나기를 가끔 생각하고 상상하는지 모르겠지만 일상에서 답답함을 누군가 구원해주고 마법같은 일이 펼쳐지는 공간으로 갈 수 있기를 나는 상상한다. 즐거움과 모험이 가득하고 정의가 구현되는 세상 우습지만 그런 세상이 있을지는 모르겠다.
크리스마스 시즌으로 바쁜 연말에 해리포터 소설 하나 가지고 분위기 좋은 커피숍에서 읽어보는 것도 좋은 추억이 되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해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