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조적 습관
김영한 지음 / 포북(for book) / 2007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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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김영한

 

Triz라는 방법을 통해 일상 혹은 업무에서 창조적인 발상과 사고로 무장하자는 내용의 이 책은 우연히 다른 책을 읽다가 추천되어 있기에 도서관에서 예약까지 해가면서 읽어 보았던 책이다

 

우선 책의 내용은 간결하고 양이 많지 않아 읽기가 쉬운 편이며 한번은 들었을 법한 내용인 TRIZ에 대해서 설명하고 있다

 

관리중심주의의 현 한국 사회에서 기업의 문화에 시키는 것만하며 무조건 따르기만하는 명령하달의 업무 방식 보다는 창조적인 사고로 무장할 필요가 있다고 역설한다

 

가장 큰 문제이며 공감했던 부분은 창조적인 사람은 정형화된 회사에서 일하기 싫어한다는 사실인데 그런 부분에서 구글이라는 회사에 대해서 이 책은 예시를 보여주고 있다. 어쩌면 우리 회사도 구글처럼 많은 업무량을 요구하지만 창조적인 생각을 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을 했다

 

가장 인상 적이였던 부분은 현상에서 모순을 찾아 해결점을 찾아보자는 내용이다. 애플이 아이팟을 만들었을 때처럼 많은 용량의 음악을 넣을려면 MP3의 부피가 커진다는 모순을 해결한 사례를 보이며 창조적이라는 표현은 이럴 때 쓰는 것이라고 한다.

 

공동의 목표를 설정하고 큰 그림을 그려보고 숨은 모순을 찾아본 후 아이디어를 내놓아 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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