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6 - 캔 우유나 팩 콜라는 왜 없지? ㅣ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6
원종우.최향숙 지음, 정민영 그림, 와이즈만 영재교육연구소 감수 / 와이즈만BOOKs(와이즈만북스)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과학 좋아하나요? 첫째가 과학을 좋아하는 아이인지라 궁금한 것이 늘 많아요. 하지만 엄마가 알려주는 걸로는 한게가 있긴 하지요.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는 과학자들의 연구를 1-5권으로 나누어 물리, 화학, 생물, 지구과학, 생활과학 다섯 가지의 영역으로 나누어 알아봤다고 해요.

6권 부터는 엉뚱하지만 재미있는 과학 이야기가 담겨 있는데요. 그 중 첫번째가 바로 '편의점'이랍니다.

요즘 용돈을 받아 스스로 쓰기도 하고, 간식으로 삼각김밥을 먹는 걸 좋아하는 아이이다 보니 편의점은 늘 들리는 곳 중 하나인데요. 그곳에서 일어나는 다양한 과학 이야기를 볼 수 있었어요.

편의점 과학이라는 말에 아이가 바로 들고가서 스스로 읽었던 엉뚱하지만 과학입니다.

캔 우유, 팩 콜라. 너무 궁금할 타이틀 아닌가요? 저 또한 궁금해서 같이 읽어보고 싶더라구요.

아이는 편의점 얼음을 먹어본 적이 없지만! 엄마는 알죠. 집에서 얼린 얼음보다 편의점에서 산 얼음이 더 맛있다는 사실.

얼음의 차이까지 설명해주니까 쉽게 이해하기 좋더라구요.

집에서 얼린 얼음은 투명하지 않잖아요. 얼음 속에 공기가 들어가고, 빨리 얼기 때문에 빨리 녹고 불투명한 모습을 보이는 반면, 공장 얼음은 천천히 얼리고 물을 순환시키기 때문에 투명하고 단단한 얼음이 되는 거라고 하네요.

그래서 하이볼을 만들 때에는 저희 부부는 편의점 얼음을 애용합니다 ㅎㅎㅎ

과자를 샀더니 질소가 왔다는 이야기 아시죠? 그런 질소에 대한 이야기도 나오고, 이온음료의 전해질에 대한 이야기를 하며 비타민음료, 미네랄워터, 생수에 대한 궁금증도 해결할 수 있었어요.

전자레인지에 대한 비밀도 알아보면서 어떤 용기를 사용해야 하는지, 전자레인지는 어떤 원리로 음식을 데우거나 익히는지에 대해 알 수 있었답니다.

kcal 칼로리에 대한 이야기도 있었어요. 가끔 과자나 뭘 살때 아이가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거든요. (식품 알러지가 있어 확인하느라) 그러면서 칼로리에 대해 궁금해 하기도 했는데 그냥 음식보다 과자의 칼로리가 더 높다는 걸 알게 되면서 칼로리가 높은 이유에 대해서도 생각해보는 시간을 가졌답니다.

3분요리! 컵라면이 봉지라면보다 사실 편하잖아요. 뜨거운 물만 넣었을 뿐인데 3분이면 맛있게 익어버리는 컵라면의 비밀!

저는 면의 두께가 달라서 그렇다고 생각했는데 감자 전분이 주성분이었다니! 또 새로운 사실을 알게 되었답니다.

팩 우유, 캔 콜라가 왜 없는지에 대해서도 알 수 있었어요.

캔은 알류미늄이라 실온에 둘 경우 우유가 상할 수 있다고 해요. 그리고 금속과 우유가 만나면 부유물을 만들거나 부패할 수도 있다고 하네요.

탄산음료는 탄산의 압력을 버텨야 하는데 팩(종이)은 그렇게 될 수 없다고 하는거죠.

그 외 페트병! 우유, 콜라, 주스 등 무엇이든 담을 수 있는 편리한 용기인데, 페트병마다 종류가 다양하기 때문에 잘 알아봐야 한답니다.

전자레인지에도 넣을 수 있는 페트병이 있는 반면 재활용이 되지 않고, 전자레인지에도 넣을 수 없고, 열 전도율도 낮은 페트제질이 있다고 하니 꼭 잘 알아봐야겠지요?

아이와 책을 읽어보면서 재미난 새로운 사실들을 알게 되어서 좋았고 궁금했던 부분을 쉽게 이해할 수 있어서 재미있게 책을 읽어보았답니다.

앞에 1-5권의 내용도 궁금해 해서 앞부분은 따로 구매해주려고 해요 :) 뒷편도 나오겠지요? 기대합니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스마트폰 잘 쓸 준비 됐니? - 온라인 예절부터 자기 조절력까지 어린이를 위한 디지털 리터러시 워크북 ㅣ 마음이 단단한 어린이 4
샤리 쿰스 지음, 케이티 어베이 그림, 이다랑 외 글, 정수진 옮김 / 명랑한책방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재미있고 빠져나오기 힘든 디지털 세상,

 

무조건 차단만이 답일까?

 

올바른 사용 가이드를 익힐 수 있는 스마트폰 잘 쓸 준비 됐니?

 

디지털 세상 속에서 우리 아이들은 미디어 노출이 어느정도 되어 있을까요?

저희 아이는 하나에 깊게 잘 빠지는 스타일이라 책에 빠질 때에는 그만 읽으라고 해도 계속 읽을 정도로 좋아하는데요.

그게 이제는 핸드폰이나 TV가 되더라구요. 혼을 내며 차단을 시키면 다시 책에 빠지기는 하지만요.

무엇보다 한 번 스마트폰과 같은 미디어에 빠지면 스스로 조절하는 자기조절력이 떨어지는 아이들이다 보니 적당히 라는 기준을 지키지 못하더라구요.

그래서 이 책을 통해 온라인 예절부터 자기 조절력까지 생각해보고 스스로 바뀔 수 있게 도움을 주는 워크북으로 활용해보자고 생각했답니다 :)

부모 가이드북이 있기 때문에 어떻게 활용할지 부모님이 도와주기 쉬워요. 그리고 워크북도 재미있구요 !

무조건 안돼! 가 아니라 오프라인의 '나'와 온라인상의 '나'에 대해 생각해보고 온라인의 특징, 그 속에서 우리는 어떻게 해야 하는지 제대로 된 온라인 예절을 알아볼 수 있어요.

온라인은 나와 직접적으로 만나지 못한 사람들이 모일 수 있는 곳이에요. 평생동안 얼굴을 보지 못할 수도 있을 사람들과 함께 있는 공간이기 때문에 자칫 예의없는 행동, 남을 배려하지 않는 행동 등을 할 수 있지요.

온라인 세상 또한 함께 지내는 공간이며 온라인에서는 나의 기록이 남아 있답니다. 미래의 내가 보기에 부끄럽지 않은 내가 되기 위한 방법은 무엇이 있을지 생각해 보는 것도 좋겠지요?

부모가이드를 읽어보면서 어떻게 아이와 이 워크북을 활용할지 많이 생각하게 하는 시간을 가져봤어요.

지나치게 강압적이고 통제적인 부모 또는 지나치게 방임하고 허용하는 부모 밑에서 자란 아이들이 온라인 세상에 매몰되어 디지털 기기 중독 행동을 보일 가능성이 높다고 해요.

자꾸 못하게 했던 제 행동이 강압적이고 통제적이었지는 않았을까? 하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자기 조절법을 배우고 연습하는 기회라 생각하고 내년에는 스스로 조절하며 할 일을 하고 미디어를 활용할 수 있는 아이가 되었으면 좋겠네요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AI 포토샵 테크닉 - 포토샵 & 미드저니 협업을 이용한 실무 테크닉 ㅣ AI 팀워크를 위한 내 옆에 AI
유은진.이미정.앤미디어 지음 / 성안당 / 202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포토샵. 저도 참 좋아하는데요. 저희집은 포토샵 7.0이 깔려 있는 상태로 .......... 아주 옛날 포토샵의 기본만 활용하고 있어요.

사진 보정 정도로만 활용하면서도 크게 불편함을 느끼지 못했는데, 이번에 AI 포토샵 테크닉을 읽어보면서 제 포토샵은 2G폰과 같구나~ 라는 생각을 크게 하게 되었답니다.

포토샵 CC 버전부터 어도비 센세이 AI 기능이 접목되며 최신 포토샵 베타 앱은 챗 GPT처럼 프롬프트 창이 있다고 해요.

포토샵 옛날 버전만 가지고 있다보니 새로운 인터페이스가 낯선데요.

직장에는 CC버전인걸로 알고 있는데 손에 익숙하지 않아서 자주 사용하지 않고 있는데 여기서 참고해서 직장에서도 활용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

이 책은 물고기를 잡는 방법도 소개하지만 물고기를 잡아서 요리해서 입에 떠먹여 줄 정도로 세세하게 알려주고 있어요.

집에 최신 버전의 포토샵을 무료체험으로 설치해서 체험해봐야하나...? 하는 갈등이 생길 정도로 엄청난 고민을 하게 하는 도서였답니다 ^^

인공지능은 지금도 계속 학습하고 있을테고, 더욱 더 많은 이미지들을 얻어 손쉽게 바꿀 수 있게 도와줍니다.

부분을 추측하여 전체를 만들어 내거나, 채도와 색감을 맞춰 내 주변에 무언가를 추가해도 이질적이지 않게 해 주지요.

예전에 제가 포토샵을 하는 이유 중 하나가 바로 '누끼따기'였는데 말이죠??? 포토샵 AI 기능이 바로 인물을 선택해서 누끼따게 해 주고 ... 너무 손쉽게 배경을 바꿔버릴 수 있게 도와줍니다.

이거 뭐 ............ 앞으로 포토샵 해 주는 분 찾아 볼 필요도 없겠는데요??

텍스트를 입력하면 자동으로 이미지를 생성하는 인공지능 미드저니에도 가입은 해 봤는데요. 한참 따라하다 보니 이미지를 만들기 위해서는 요금제에 가입을 해야 한다고 하네요 ㅠㅠ

 

 

저는 이미지 디자인? 편집 사이트를 이용하면서 요금을 내고 있는데요. 여기에도 AI 이미지 만들기가 있답니다 :) 아직 설명하는 그대로 아주 잘 만들지는 못하지만 어느새 우리 주변에 AI를 쉽게 접할 수 있게 되었다는 게 느껴지는 시간이었어요.

출판사 홈페이지에 예제 이미지가 있기 때문에 책을 보면서 따라하다 보면 어느새 나도 포토샵 AI 마스터가 되어 있을 것 같은 느낌이 듭니다.

아! 프롬프트 입력창에는 '영어'로 써야 하니 영어 공부도 합시다 ~~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우리 다시 만나요 - 1950년대 ㅣ 생생 현대사 동화
고재현 지음, 김민지 그림 / 별숲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저는 전쟁을 겪지 않은 세대. 저희 부모님 또한 그런 세대였어요. 하지만 할머니 할아버지 세대는 6.25 전쟁을 겪은 분들이 대부분이지요. 그 때는 어땠을까요?

이 책의 배경이 되고 있는 부산은 제가 태어나고 자랐던 곳이에요. 과거에 비해 엄청나게 발전이 되기도 하고, 아직도 그 기억이 남아있는 곳이기도 하지요.

부산의 백년가게로 알려지는 곳들은 대부분 6.25 전쟁으로 인해 부산으로 내려오신 분들이 장사를 하게 되며 지금까지 이어진 곳이 엄청나게 많답니다. 밀면, 냉면, 국밥 등.. 부산은 남과 북이, 우리나라가 하나로 모인 곳과 같다고 생각해요.

 

광복 이후 전쟁이 일어났고, 강이네 가족은 택시 운전을 하시다 부산으로 피난가버린 아버지를 따라 부산으로 피난을 가게 됩니다. 부산에는 남과 북 어디라 할 것 없이 다양한 곳에서 온 사람들이 모였고, 산이라는 산에는 모두 판자로 된 집을 지어 살았습니다.

지금은 그 판자촌은 없어졌지만 아직도 작은 집들이 있고, 그곳에서 사는 사람들이 있지요.

그곳에서도 아이들은 배웠고, 즐거웠고, 행복했던 시간들이 있습니다. 삶이란 게 그런게 아닐까요?

강이의 눈으로 본 1950년대의 부산.

없지만 나누는 정이 있었고, 영도다리 밑에서 한탄하며 가슴을 찢는 슬픔도 있었습니다. 지금은 옛 이야기라고 생각하고 넘길지 모르지만 아직 우리는 '휴전'국가라는 걸 언제나 알고 있어야 할 것입니다.

역사는 왜 배워야 하는 걸까요?

옛날 이야기인데, 우리는 미래를 살아가야 할 사람들인데 왜 옛날 이야기를 계속 배우는 걸까요?

역사는 반복됩니다. 과거 있었던 일과 크게 다르지 않은 일들이 일어나기 때문에 역사를 배움으로써 어떤 선택을 해야 할지 길을 찾을 수 있게 되지요.

또한 역사 속 인물들의 행동과 선택으로 인한 일들을 보면서 그들의 가치관을 읽고, 아이들의 내면이 성장하는 계기가 됩니다.

저 또한 <우리 다시 만나>의 종수할아버지의 행동을 보며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거든요.

실수를 반복하지 않기 위해서 우리는 역사를 배워야 합니다. 하지만 암기과목처럼 배우는 것은 배우는 것이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책을 통해 그 시대를 읽어나가면서 그때의 흐름, 감정 등을 느끼면서 역사를 배우면 과거로부터 이어져왔던 우리의 피가 진해지리라 생각됩니다.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
 
 
 
수프 먹을래? ㅣ 미운오리 그림동화 9
수잔네 슈트라서 지음, 하린 옮김 / 미운오리새끼 / 2023년 8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또 뭐가 필요할까요? 재미있는 수프 만드는 동화

 

수프 먹을래?

 

표지 속 동물 친구들이 냄비를 열심히 들여다보고 있네요. 꼬마친구가 맛있는 음식을 준비하고 있나봐요. 숟가락까지 들고 기다리는 모습. 안에는 어떤 수프가 보글보글 끓고 있을까요??

낮 12시, 수프를 먹을 시간이라고 해요. 커다란 냄비, 요리를 준비하는 아이.

 

 

식탁에는 여럿이 먹을 스푼과 접시가 놓여 있어요. 또 뭐가 필요할까요? 아이에게 무엇이 필요할지 같이 이야기를 해 봅니다.

 

아이는 반찬이 필요하다고 하네요. 수프를 만들거니 수프에는 또 무엇이 들어가면 좋을지 이야기를 나눠봅니다.

한국인은 밥심이죠. 수프를 먹는다고 해도 아이는 밥도 있어야 하고, 반찬도 있어야 하고, 젓가락도 있어야 한다고 합니다. 또 무엇이 필요할지 계속 이야기해봐요.

맛있는 수프를 만들기 위해서는 무엇이 필요할까요?

 

빨간 순무, 초록풀, 나뭇가지 ... 개가 뼈다귀를 넣아야 한다고 하고 ..

 

맛있는 수프를 만들려면 빨간 순무, 그리고... 라는 말 뒤에 각각의 동물들이 자기가 원하는 재료를 이야기하면서 냄비에 퐁당 담아요.

 

반복되는 이야기다 보니 나중에는 아이가 "달콤한 꿀을 넣어야지." 라고 말하더라구요.

 

달콤한 맛은 없어서 싫었나봐요 ㅎㅎ 꿀을 쭉쭉 넣어서 냄비에 퐁당.

 

뚜껑을 닫고 보글보글 ~

 

 

과연 맛있는 수프가 완성되었을까요?

 

책을 읽고 나서 아이도 수프를 만들어 보고 싶다 하더라구요. 생전 수프를 입에도 안대던 아이인데 이번 주말에는 아이와 수프를 만들어 보는 것도 재미있을 것 같아요 :)

 

저희 아이는 수프에 쿠키도 넣고 우유도 넣고 과일도 넣고 꿀도 넣고 버섯도 넣고 싶다고 하더라구요? 과연 맛있는 수프가 될지 ... ㅎㅎ

*도서를 무상으로 제공받아 작성된 서평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l 공유하기 l 북마크하기찜하기 l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