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브라카다브라 - <기적을 믿는다> 아동판
김종일 글, 김일순 그림, 이남훈 원작 / 북퀘스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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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브라카다브라

북퀘스트

북퀘스트에서 나온 <아브라카 다브라>예요.

이 책은 <기적을 믿는다>의 아동판으로 나온 책이예요.

"아브라카 다브라"는 무언가 이루어지게하는 마법의 주문인데요.

저희 아이가 가끔 뭔가 소원이 생기면 중얼중얼 하기도 한답니다 ^^

아이에게 기적의 이야기를 들려주는 이야기인 <아브라카 다브라>는 12명의 사람이 나와요.

우리가 알고 있는 오프라 ,강영우,스티븐킹,정주영등

가난이라던가 장애등을 극복하고 자신과의 싸움에서 이겨 무언가 이루어낸 사람들이

읽는 아이에게 <아브라카 다브라>는 그냥 일어난 기적이 아니라 노력이 만들어낸 기적이라는 걸 알려주고 있어요.

저는 아이에게 "이 책을 읽으면 무엇을 할때 용기가 날거야!"라고 말하며 주었답니다.^^

하나의 이야기가 끝나면 <나의 꿈 이야기>코너에서는 읽는 아이에게 이야기 해주듯 어떠게 어려움을 극복하고 훌룡한 사람이

되었는지 잘 알려주고 있어요.

그러면서 아이게게 용기를 주는 말로 마무리가 되는데요.

어른인 저도 읽으면서 힘이 나는 것 같아요.

그럼 살펴볼까요~

머리말 이예요. 어려움도 희망을 갖고 노력한다면 이룰 수 있다고 이야기 해주고 있어요.

차례예여.모두 12명의 이야기가 나오는데요.

가난을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 장애를 극복하고 성공한 사람들.

또 끊이 없는 노력으로 성공한 사람들, 불굴의 의지로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예요.



오프라 윈프리!1 어릴때 부터 가난하고 못생기고 뚱뚱해서 놀림받고 힘겹게 커왔지만

굴하지 않고 세계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명사 100인에 뽑힐 정도로 성공했어요.



한국의 헬렌켈러가 불리우는 강영우 박사!!. 시력장애를 극복하고 백악관에서 연구를 하고도 했죠.



어쩜 요즘 아이들에게 가장 필요한 것은 누가 시켜서가 아니라 스스로 어려움을 이겨내는 일이 아닐까 싶어요.

부모가 다해주니까 또 엄마가 매니져처럼 다 관리해주어 움직이는 아이가 아니라

<아브라카 다브라>에 나오는 사람들 처럼 스스로 개척해 나가는 아이가 되길 노력해야겠어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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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섰거라! - 수산물 맛있는 밥상 시리즈 5
백명식 글.그림 / 소담주니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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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 섰거라

소담주니어

소담주니어의 <게 섰거라>예요.

<게 섰거라>는 맛있는 밥상시리즈 5번째 책으로 해산물에 대한 이야기예요.

이 책이 집에 도착한 이후로 안그래도 좋아하는 해산물 매일 달라네요 ^^

하루는 굴비,하루는 고등어, 바지락,꼬막, 홍합,미역 등등

덕분에 저의 해산물 요리실력이 늘고 있답니다.

맛있는 밥상시리즈인 만큼 우리가 무심코 먹는 해산물에 얼마나 영양많고 몸에 좋은지 알려줘요.

또 해산물 마다 유래나 여러 이름등 게다가 요리 방법까지 ~~

이 책을 보다 보면 식욕이 샘솟네요 ^^

그 전에는 그냥 먹기만 했는데 이 책을 본다음은 먹을때 마다 해산물에 관한 이야기 꽃을 피우네요.

읽다보니 다른 밥상시리즈가 너무 궁금해지네요 ^^

소담주니어의 <게 섰거라>는 우리가 매일 먹는 밥상에 대한 감사하는 마음을 갖게 하고 또 먹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에 대한 지식까지 알게 되는 재미있는 책이네요.

평소에 해산물을 잘 안먹는 아이에게는 꼭 추천해주소 싶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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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와 스킵잭 : 엄마를 교환해 드립니다! 소담 팝스 4
세시 젠킨슨 지음, 이근애 옮김 / 소담주니어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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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리와 스킵잭
소담주니어

요즘 저희 꼬맹이가 자주 하는 말이 "엄마는 잔소리 쟁이예요"랍니다.

아이가 이제 초등 2년이 되는거라 가르쳐야 할 예절이나 규칙도 많고 학습도 해야하고 하니

제가 말이 많아졌나봐요 ^^;;

한번은 방학이라 폭탄맞은 것처럼 방이 어지럽혀 있어 정리를 하라니깐 친절한 엄마로 바꾸고 싶다더군요 .

그래서 이책을 쑥 내밀었죠.

"읽어봐라!!" 불끈~

울면서 침대에 누워 이책을 읽더라고요.

한참을 읽다가 밤에도 읽고 아침에 일어나서도 읽더니 하는말

"엄마 그냥 안바꾸는게 낫겠어요. 그냥 살지요뭐~"하는게 아니겠어요 ㅋㅋㅋ

아이말인 즉슨 확실히 더 친절하고 칭찬만 해주는 엄마를 만나기 힘들 것 같다는 거였어요 ^^''

하여간 다행이지요 헤헤

이책은 아이들이면 누구나 한번이상 생각해볼만한 주제로 만들어졌어요.

아이들의 일상을 재미있게 표현하고 공감이 되어서인지 저희 아이가 읽기에 조금은 두꺼웠는데 잘 읽더라고요.
'스킵잭' 등 학교 친구들이 전부 본다는 잔인한 TV 프로그램 '피바다 살인사건'을 못 보게 하는 엄마에게 심술이 난 올리가 '엄마 교환소'로 가서 '맘체인저'로 엄마를 바꾸고 또 바꾸지만 결국은 지금의 엄마가 좋다는 걸 알게 되죠.

마지만 부분에 있는 엄마의 대사가 기억에 남네요.

피바다 살인사건에 이어 "전기톱 대학살"을 보고 싶다는 올리에게 이렇게 말해요.

"시내에 아이 교환 센터가 있다는 걸 알고 있니?" ㅋㅋㅋ

저도 말안들을때 한번 이말을 해 볼까봐요 ^^
모든 아이들의 공감을 이끌어내 <올리와 스킵책>이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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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 천재 허버트 상상여행 친친그림책 1
로렌 차일드 지음, 김희정 옮김 / 상상여행 / 2012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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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마천재 허버트

로렌차일드

<꼬마 천재 허버트>는 찰리와 로라 시리즈로 유명한 로렌차일드의 작품이예요.

그래서 아주 기대를 하고 보았어요.

역시 기대를 저버리지 않고 독특한 상상과 감동을 주었는데요.

전 로렌차일드의 그림이 좋은 이유가 주인공들의 표정을 보면 무심한 듯 하지만 내용의 마지막에서는

가족애나 감동이 있더라고요.

우리도 때때로 보면 가족 들간에 마음은 그렇지 않지만 애정표현을 잘 않할때가 많잖아요.

하지만 무엇보다 가족에 대한 사랑은 가득한데 말이죠. 왠지 그런 느낌이 들어 더 애정이 가는 것 같아요.

이 책의 주인공 허버트는 정말 대단한 천재예요.

그러면 이 이야기가 천재성을 보여주는 허버트의 대단함을 쓴 동화일까요?

저는 아이랑 읽으면서 이 가상의 꼬마 천재를 통해 가족의 행복의 조건은 무엇인가를 생각하게 되었어요.

ㅈ제가 생각하는 허버트의 천재성은 가족애를 이끌어 낸 것이예요~

부모님이 어떤걸 좋아하는지 아는 허버트는 정말 천재 맞네요.^^

돌려 생각해보면 저희 가족들이 진짜 좋아하는 건 뭘까 생각해게 하는 동화였어요.

좀전에도 정수기 물로 장난을 쳐서 씽크대를 한강으로 만든 저희 꼬맹이는 어떨때 행복할까요 ㅋㅋ

사실 이 동화는 아이뿐 아니라 부모도 꼭 읽었으면 해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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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자르는 나무
장정인 글.그림 / 양철북 / 201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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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지를 자르는 나무

양철북의 < 가지를 자르는 나무>예요.

이 이야기는 제목과 겉 표지를 보면 무언가 가슴이 먹먹해지는 느낌이 드는데요.

이 책은 장정인작가가 글을 쓰고 그림도 그렸어요.

어릴적 남 앞에서 노래를 부르걸 자신없어했는데 어느날 단짝 친구가 생기면서 그런 마음을 극복했데요.

작가의 글을 보면 이런 말이 나와요~

어린시절의 마음에 생긴 생채기는 어른이 되어서도 아물지 않고,마음이 잘 자라지 못하도록 박해하는 경우가 많아

이런 상처가 덧나면 무엇인가를 시작하기도 전에 포기하고 싶은 두려움이 생긴데요.

그래서 어린이들이 상처에 지지 않고 자라기를 바라는 맘에서 이 글을 지었다고 하네요.

이 이야기를 아이랑 읽으면서 어쩜 저도 아이도 이런 상처가 있지 않을 까 생각해 보았어요.

저도 물론이고 아이도 어떤 분분에서는 항상 자신 없어하고 위축 되는 것이 있더라고요.

이 이야기속에 새처럼 희망을 알려주거나 도와주는 역할을 해야겠다는 생각이 들더라고요.

자라면서 많은 상처를 받을 텐테 그때마다 아이가 상처에 굴하지 않고 이겨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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