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 동시 (세이펜 기능 적용, 세이펜 미포함) 말빵세
임영주 지음, 천소 그림 / 노란우산 / 201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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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성어 동시

작가
임영주
출판
노란우산
발매
2013.12.20
평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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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 노란우산출판사의 신간..인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의태어 동시를  한꺼번에..만나보았답니다.

 

지금까지 동시책은 별로 만나본적이 없어 궁금했는데,

완전 기대이상이네요..

아이들의 귀를 사로잡는 의성어와 의태어로 된 동시를

아름답고  배경음악에 또 사랑스런 목소리의 주인공이 읽어주니..

그야말로 처음 듣는 순간부터 말문이 빵빵 터져 주네요.

 

누가요? 제 아들넘이요..ㅋㅋㅋ

 

 제 아들넘은 26개월입니다.

지금 막 말이 3-4음절까지 트이고 있는데요..

지금 이 때 아름다운 언어와 음악을 들여주는 것이

앞으로 예쁜말을 쓰는데 도움이 될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동시는 운율과 리듬이 있는 음악이면서

글이 있는 언어죠..

게다가 아이들 귀에 쏙쏙 들어오는 의성어, 의태어 를 활용한 동시라고 하니...

더더더 궁금하고 기대되는 책이었어요..^^


 


아이들에게 동시를 읽어주면 EQ와 HQ가 업업 된다고 해요..

요즘은 IQ만으로는 어필하기 어려운 시대가 되었지요...

쩝...


 


이번 신간이랍니다..

노란색 표지에 귀여운 일러스트가 돋보이지요...^^
 


저자는 임영주 선생님..

들어보시면 아니겠지만, 아름다운 목소리의 소유자십니다..

인정!!!


 


엄마나 또는 아빠가 동시를 읽어줄때의 지침이 있어요..


예전 저의 세대에는 동시 자체도 익숙치 않아, 제대로 즐기지 못했는데요..

이렇게 어릴때부터 동시를 접해주면

나중에 시를 접하게 될때도 훨씬 더 즐길수 있게 될 거라고 생각이 드네요..


이 지침대로 읽어주세요..

이 책을  200ㅡ, 300% 활용하는 방법이랍니다..^^

단점이라면,,,처음에는 좀 오글거릴수 있다는 거....ㅋㅋㅋ



 


이 두 권의 책은 모두  "세이펜 음원이 코팅" 되어 있어,,,


(1) 세이펜이 있다면, 아이들에게 더 친숙하게 다가갈수 있구요..

(2) 즉각적인 활용이 가능한데다가..

(3) 제 아들넘처럼 ~막 말이 트이고 따라하기 시작하는 시기에는 폭발적 반응 옵니다...



세이펜 활용법이예요..

한장에 아주 정확하고, 잘 설명해주네요..^^*



차레를 한번 볼까요?


의성어 동시가 총 23편 수록되어 있답니다..


훑어보면....


예쁜 의성어..특히 아이가 자주 접할만한 의성어를 엄선 했다는 느낌이 들어요..

제가 일상에서 자주 쓰는 의성어들이죠..

그래서 더 잘 따라하고 잘 들어주는 것 같아요..^^


 


세이펜으로 제목만 찍어도 동시를 들을수 있어서..

넘 좋아요~~^^




이중 한편을 살펴볼께요..^^

"보글보글"이라는 동시예요..^^


귀요미 아기와 음식을 준비하는 엄마가 등장해요..

정말 익숙한 상황이죠...


보글보글,,엄마는 음식을 준비하고,

아기배는 꼬륵꼬륵..밥달라고 하네요...^^



페이지마다 캐릭터를 세이펜으로 찍으면

구연동화처럼 캐릭터의 대화가 흘러나오고요..

사물을 찍으면, 그 사물의 소리가 나온답니다..


정말 재미있어요..




"부릉부릉" 이란 동시예요..

남아라면 애정하지 않을수 없는 자동차...

울 제이콥군도 예외는 아니라서..

부릉부릉에 폭~~ 빠졌답니다..




세이펜으로 활용해본 영상이예요 ^^*

한번에 간단한 활용법을  모두 이해하실수 있어요^^

 

 

이번 신간인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의태어 동시" 정말 엄지척!!! 할수 밖에 없네요..

아이들에게도 따뜻한 마음과 감성을 심어주고,

의성어/의태어 따라하기를 통해 책 제목처럼 말문이 빵!!! 터지게 해주니까요..


아이에게 예쁘고 고운말 쓰기...따로 가르치지 마세요~~

그냥,엄마가 다정한 목소리로 "말문이 빵 터지는 의성어/의태어 동시" 읽어주세요.


그것만으로도 아이의 변화된 언어습관...에 놀라실 거예요...


저도 놀라고 있는 중이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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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 - 초보 맘에게 들려주는 첫 아이를 위한 제품 선별 팁
양혜숙 지음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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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보다 먼저 제 신랑과 만난 이분...ㅋㅋㅋ

네이버 인기대표카페를 두곳이나 운영하고 있지요..

이번에 심혈을 기울여 쓴 첫책이 바로 이 책이랍니다.


"마미파워의 깐깐하게 고른 육아용품(일명, 깐깐책)"

저와 동년배이면서, 두아이의 엄마인 마미파워의

정말 깐깐하면서도 세심한 육아욕품에 대한 의견이 빼곡하게 담겨있어요..

전 책이 출간되고, 오프라인에서 구매를 했어요..^^

그래서 바로 선물..^^했다지요..


이번에 정말 어렵게 임신에 성공, 출산한 학교선배언니...

늦은 출산으로 두눈엔 두려움이 가득 한 언니였는데,

요책을 제가 선물하니..

자신감 업업 되는 맑은 눈동자로 바뀌더라구요..^^

깐깐책은 두려움을 자신감으로 바꿔주는 신비한 매력 있습니다요..!!!!


제가 출산하기 전에 출간됬다면 더 좋았을 것을...ㅋㅋ


출산전부터 3돌 정도까지의 육아제품 선별팁이 가득하더라구요~

특히 첫아이를 출산한 초보맘에게 너무나도 주옥같은 정보들로 많은 도움이 될 것 같은 확신이 들었어요..^^


사실 둘째부터는 뭐~ 첫째가 쓰던걸로 대충~~ 떼우기도 하니까요..^^


그래서 사실 첫째의 육아용품 선택이 더더더~ 중요하지요..^^



 

 책의 모델이 된 로이군과 건동양이예요..^^

아들 딸,,이렇게 남매...의 행복한 모습이 이 책을 더 빛나게 해주는 것 같습니다..


아들, 딸이 제품모델이 되었기에. 더 객관적인 의견이 제시된것 같아요..

아들이나. 딸만 있었다면

제품을 사용하는 동안 성별에 따른 미묘한 장단점을 캐치하지 못했을 수도 있었겠다 라는 생각도 들거든요..


 

 

 

 

 

 

프롤로그를 보면서,,

"나와 똑같은 마음을 가진 아이의 엄마구나"...느끼며

더욱  애정이 듬뿍 듬뿍 솟아나더라구요..^^


 


차례를 한번 살펴볼까요?


출산전에 준비해야 하는 것들...로 시작해요!!!


저도 참 출산전에 설레면서, 박람회 등 찾아다니며,

남이 사라고 하면 사고..(ㅜ.ㅜ 지금 생각하면 후회스럽죠..못쓰고 버리거나 남준것들이 정말 많아요..)

사지 말라고 하면 사지 않고..후회하고..


출산후 지내다보면 남의 아이에게는 필요하지 않았던 것이

내 상황에서는 필요한,...그런 육아용품들이 정말 많더라구요...


 


Bonus page에 담긴 아이와의 세련된 외출아이템 소개에요..

사실 전 외출때도 내복만 입히고, 나갈때도 많았답니다..

지금 생각하면 우째 그런일을...ㅋㅋㅋ


몰라서 가능했던 시절 이야기..

저도 잘 사용하는 스카프빕인데요..

어렸을때부터 해 버릇 안하면 좀 커서 본격적인 외출때도 하기 싫어하더라구요..


마미파워의 선택과  제 선택이 일치!!

아직 어린 아이의 외출아이템으로 스카프빕만한게 없답니다..^^


그리고 제이콥의 아이템도..1번에 올라가 있네요..^^ 방가방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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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제겐 너무도 힘들었던 수유와 이유식..

이 또한 제가 활용하지 못하는 것들로 넘치게 구매했던 기억이 있네요..


 


이유식을 만들것이냐...사먹일것이냐..

물론 초보맘들의 고민은 아이가 이유식을 하고 있을 동안에도 계속되지요..


전 이유식 만들기 포기했지만.

이유식을 집에서 정성스럽게 할수 있다 하시면 이유식 마스터기는 필수인것 같아요..

마미파워의 선택을 보니..

여러 이유식 마스터기 제품의 장단점과 관리법까지 나와 있어서.

마스터기 구매에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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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중요한 아이의 위생...

로션하나도 잘못골랐다가

아이피부 다 뒤집어지면...힐링하는데만 수일 걸리고, 그동안 고생스러우니..


처음부터 내아이에게 맞는 제품과 아이템을 골라서

구매하면 그게 바로 성공인거죠!!!


 


목욕놀이 용품...나름 초보맘 탈출했다고 자부하고 있던 훤이맘에게

큰 도움을 줬던 부분이예요..


전 목욕놀이라 하면 땡땡마트에서 파는 인형정도로만 알고 있었는데..ㅋㅋ

그래서 아들넘이 초기에 그렇게 목욕놀이를 싫어했나봐요..ㅋㅋ


마미파워가 제게는 생소한 목욕물감놀이에 대한 정보를 알려주시네요..

크레욜라 핑커페인트는 그냥 전지에서만 찍고 놀도록 해줬는데.

이를 욕실에서도 활용할수 있다니..

이외에도 여러 제품에 눈이 휘둥그레 지네요..

역시 이런 정보가 있으면 육아가 쉬워진답니다..



제이콥군이 가끔 미술놀이에 활용하고 있는 크레욜라 제품이 2번을 차지하고 있네요..

단점은 좀 많이 써지게 된다는거..

이렇게 글로 읽고나니...

맞는 말이네요..

거품보다 많은양을 쓰게 되긴 해요...^^


이외에 물놀이 스티커 제품도 있군요..

초보맘 탈출한 줄 알았더니...다시 겸손해져야 겠어요...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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앗,,아플때요?

나름 의학도인데..막상 엄마가 되서보니 내 아이가 토하고, 설사하고, 기침하는데...

완전 정신나가겠더라구요..

물론 아프면 병원행 해야 하지만,

아프지 않도록, 또 질환을 조기에 캐치할수 있는 의약용품들은 필수죠!!!


이 부분에서의 마미파워의 깐깐한 선택...정말 최고예요..!!! 


 


아이가 아플때는 정말 제 정신이 아니지요?

엄마라면 모두 경험해 봤을(?) 아이의 응급실행..


저도 어쩔수 없이 열감기로 인해 응급실행 해봤는데요..

결론은 절대 !! 응급실행만은 예방하자...가 목표가 되었지요..


아이의 건강을 모니터하고, 재빠른 조치를 하기 위해 필요한 제품들이랍니다.




아프면 병원행 해야 하지만

집에서 가장 아이의 증상을 모니터 할수 있는 필수 제품...

바로 체온계 인데요..

접촉식이 좋다. 비접촉식이 낫다..등 여러의견들이 난무하지만,

직접 써본 사람들의 의견은 거의 공통되는 것 같아요..


정확하고 편리해야 한다...


이 기준에 맞춘 제품들이 여러가지 소개되어 있어요..^^

비접촉식/접촉식, 메모리 기능. 조명기능의 여부따른 각각의 필요성과 의견이 솔직하게 담겨있어요..



제가 가지고 있는 체온계도 여기 1번에...ㅋㅋ

가격대도 같이 제시되어 있어,

비교하기가 훨씬 더 편하지요..


마미파워의 빅 시크릿 tip하나더..!!!


체온계는 2개가 있음 좋고,

예비 건전지는 필수!!!


 


치발기에 대한 의견도 참 다양하죠~~

뭐가 좋은지..안전은 한건지..

치열에는 문제가 없는지.~~ 등등 호불호가 많이 갈리는데요~~


결론은 꼭!!! 필요하다..죠~~


여기에 치발기의 선별팁과 제품별 장단점, 선호도, 부가적으로 기대할수 있는 효과까지

자세히 설명되어 있답니다..^^


 


제이콥에게는 5번 제품말고는 다 사용해본 제품인데요~

역시 여기서도

제품의 단점 또는 유의,주의할 점을 코멘트 해놓은 마미파워의 한마디 코너!!!

주옥같은 한마디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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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두돌정도 지나면 "아이방"을 꾸며주게 되요..

아이도 자기방을 만들어주면 자기만의 공간으로 인식하게 되서,

 제 아들넘의 경우에는 수면교육도 더 용이해지더라구요..


이때 구매리스트에 올리는 여러가지 용품들.,,,

제가 요 근래 고민했던 생각들이 고스란히 수면위로 올라오네요..

요 부분 읽고, 머리속이 깔끔하게 정리되었답니다.


 


우선 아기방을 꾸미기 위해

가장 공들여서 선택하는 것이 잠자리,

그 다음은 책상인데요..

요즘 저도 제 아들넘에게 선사할 책상 고르기 삼매경이었어요...


 


그래서 요 부분 더 정독했다는요..

clear!!하게 저도 <마미파워의 선택> 중에서 한 제품 찜콩했답니다..^^

하하하..
 


아이방에 책상을 들이고 싶으시다면..

저처럼 고민하지 마시고..

아래정보 잘 확인하신다음에

열번 고민하신후 결정하시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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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걸어다니기 시작하고 여름 피서철이 다가오면 물놀이와 캠핑 한번정도는 가보게 될텐데요..

이때

가장 중요한건 안전!!!


물놀이, 캠핑을 안전하고 편안하게 즐길수 있는 나들이 용품들을 소개해주네요..^^

미리 알고 준비하면

돈이 절약됩니다..ㅋㅋㅋ


저는 예전에 멋모르고, 물놀이하는 당일 다 사느라

3배는 더 주고 용품들을 구입했던 것 같아요..

이 부분의 tip을 이용하시면

물놀이 캠핑,,아주 즐겁고 해피하게 다녀오실겁니다..^^


 


제 아들넘과 올해 여름 처음으로 물놀이 다운 물놀이를 하러 고고~~ 했었는데.

수영복 및 관련요품 고르기가 너무 어려웠어요..


일체형이냐...수경은 필요한가~부터시작해 물놀이용 기저귀는 몇개를...준비해야 하나..까지..

첫아이다 보니 제대로 된 정보도 없었고,

인터넷서치만이 제 유일한 정보통이었지요..



그 전에 이 책을 볼수 있었다면

이렇게 오랜시간을 컴퓨터 앞에서 보내지 않아도 됬을뻔 했지요..


수영복을 고를때 tip입니다..

배변훈련이 된 이후에는 상하분리형 수영복이 좋다는 의견.

또 눈에 잘 띄는 화려한 색상의 수영복,,,


구구절절 공감되는 말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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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하하..

이제서야 외출용품이 나오는군요..

전 아직까지 아이와 둘이 멀리나가지 않아요..힘드니까요..ㅋㅋㅋ


가족이 함께 하는 외출이라면 오케이..

이때도 외출시 신경써야하는건 역시 안전...


안전을 위해 꼭 필요한 카싯을 비롯해서,

편의성이 강조된 힙시트. 윰차 악세서리. 기저귀 가방, 미아방지 제품 등을 소개 하고 있어요..

이 하나하나...전 무지 많은 정보검색을 통해 마련한 기억이 있는데,


이제 이 책을 읽는 초보맘들은 저와 같은 시간낭비 안하셔도 된답니다..

책만 잘 읽어보시면 되니까요.^^;


 


제겐 정말 아찔했던 경험이 있답니다.

엘리베이터에서 순식간에 아들램을 놓쳐버린거죠..

장난으로 시작되긴했지만,

혼자 엘베를 타고 2층까지 내려가는동안.,

이 넘이 어찌나 무서워했을지...그리고 전 그 순간 멍 때리고 있었다는요..

머리속에 하애지는 느낌..


다행히 2층에서 이웃분이 데리고 있어주셔서...^^

그때 제가 살수 있었던거같아요..


이외에도 외출, 나들이, 마트에서, 병원에서, 심지어는 길거리에서도

아이들은 순식간이지요..

이때를 대비해서 전 미아방지 제품을 항상 착용시킵니다..^^


이 또한 많은 시행착오를 나름 겪고 선택한 제품인데..

저자도 이러한 상황을 대비하여 여러 제품들을 추천해주셨더라구요..


 


아이를 잃어버리는 것은 정말 겪어보니 눈깜짝 할사이..

그런데 이게 초등학교 까지도 안심할수 없다는 저자의 코멘트에...

음...또 걱정이 되긴 합니다..ㅜ.ㅡ


 


언제나 사고는 일어날수 있지만,

해결할 수 있으면 된다는 마음으로..

이 부분 정독해봤어요..


제 아들넘의 경우 목걸이를 선택했는데..

도색이 벗겨질수 있으니, 조심해야 겠네요..

너무 더운날이나 목부분에 땀띠 같은 것이 생긴경우.

<인포밴드> 제품도 좋을 것 같아서..찜콩 해두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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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으로 아이의 교구와 장난감 등 놀이용품들에 대해 소개해주는데요..

이는신생아때부터 보는 촛점책부터 시작해서, 실내 승용완구까지

모든 놀이용품에 대해 언급하고 있어요..


여기에 덧붙여서.얼집을 준비하는 용품에 대한 정보도 매우 유용했어요..

바로 내년에 얼집 보내는 아들램이 하나 있거든요..

걱정이 이만저만 아니지만, 요 부분 읽으니 대충 뭘 준비해야 할지..감이 딱!!! 옵니다..



아들램의 두돌 생일 선물로 구매한 낚시놀이 세트예요..

물론 다른 제품들도 많지만

오랜 시간을 정보검색하고, 직접 매장까지 찾아가서 선택한 제품인 만큼..

선택에 후회가 없는 제품인데요..


기대에 걸맞게 정말 잘 활용해주고 있는 제품이랍니다.

왜 낚시줄이 짧은가..했더니만..

아하~~ 아이들의 목에 걸릴 위험까지 생각한 거였군요..^^



이외에도 낚시놀이용 교구는 정말 다양한데요..

그 중 엄선된 제품들의 정보가 가득하답니다.


참고하시면 좋을것 같아요..^^


 



마지막으로 이 책을 읽게 될 초보 임산부를 위한 정보코너가 마련되어 있어요..

바로 임부복 브랜드/사이트인데요....

그리고 역시나 마미파워의 한마디!!!

이 코멘트 하나가 무지 도움이 많이 된답니다..^^



직접 홈페이지를 방문할 여유가 된다면

방문해서 또 기타 정보를 얻으시는 것도 도움이 될 것 같아요~~



이책은 처음 임신을 경험하고, 출산, 그리고 육아가 모두 처음이라면 .

한번쯤은 꼭 읽어보시라고...감히 추천합니다..^^


물론 인터넷 검색으로 좋은 정보, 객관적인 정보를 찾을수는 있어요..

하지만. 시간이 많이 소요되고, 흙속 진주를 찾아야 하는 애로사항이 있지요..

이 책 한권..(.매우 두껍습니다..)이면,

그 소중한 시간을 절약할수 있다는...


그 점이 마미파워의 "깐깐책" 의 큰 장점이라고 할 수 있겠습니다..!!!


이 깐깐책이 이번에

예스24(편집자추천),

인터파크도서(북마스터추천),

교보문고(베스트신간)

에 선정되었다고 해요..


이런 축하할 일이...

박수 짝짝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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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집자 추천이나 북마스터 추천등은 광고로 등록되는 거 아닌거 아시죠?

진정 좋은 책만을 엄선해서 올려주는 거라고 해요..


심혈을 기울이고, 밤잠 못자고 카페인의 힘으로 하루하루 글을 써내려갔던 마미파워님의 모습을 블로그를 통해 보았어요..

그 노력이 이제서야 빛을 내는 거라고 생각해요..


그리고 그만큼 "정확한 정보"를 육아맘에게 제공해주니,

읽는 초보맘,육아맘, 그리고 시간없는 워킹맘들에게 큰 도움이 될 거라 확신해요..



많이 분들이 이 책으로 초보맘 탈출하시고~

현명한 육아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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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보영 선생님~ 우리 아이 영어 어쩌죠? - 아이의 평생을 생각하는 영어교육법
이보영 지음 / 예담Friend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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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인 이보영...이름만 들어도 알만한 사람은 다 아는 영어선생님이지요..

게다가 두 아이의 엄마...인 그녀가 영어교육에 대해 한마디 하고자 합니다..

그녀가 20년여간 영어교육에 대해 고민하는 여러 부모님들과 소통하면서 경험한 모든것이 이 책에 담겨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듯 싶어요~

행복한 영어교육,,,영어교육 전문가인 이보영 님은

우리 아이 영어교육을 어찌해야 하는지~ 그 방법을 이책에서 알려주고 있네요..


내 아이의 영어교육..은 어떻게 시작해야 하나?

즐거운 경험..바로 그것뿐이다.




즐거운 경험, 긍정적 느낌을 가지게 해주는 것이 중요하다.

얼마나 빨리는 중요하지 않다..

다만 내 아이에게 맞는 그 적기를 찾아, 시작하는 것이 영어를 잘하는 비결이다.



 

내가 가장 정독했던 부분이 바로 이 part 2부분이다..

영어교육,,엄마가 가르쳐야 하는가?

물론 내 대답은 할수 있다면 yes였다..

난 티칭맘이 되고 싶었나보다..


저자는 엄마는 결코 티칭맘이 되어서는 안된다고 한다..

티칭맘이 아닌 코칭맘이 되는 게 필요하다는 의미이다..

그렇다면 코칭맘은 무엇인가?


엄마표영어, 즐길수 없다면 포기..

간혹 엄마의 실력을 믿고 아이를 직접 가르치려 하는 경우가 많다.

영어교육에는 아이의 발달단계를 정확히 파악하고 이에따라 교육을 할수 있는 교육전문가가 필요하다.


티칭(teaching)은 전문가에게 맡기고,

엄마는 coaching(코칭)맘이 되자...

아이를 가르치는 것이 아닌

우리아이의 티칭을 맡고 있는 선생님과 소통하면서

아이의 현재의 위치와 미래의 방향성을 상의하는 그런 assistant성격의 엄마가

지금 내아이의 영어교육에 꼭 필요하다는 것이다.


티칭맘과 코칭맘을 비교해보았다..

한눈에 내가 티칭맘인지 코칭맘인지 알수 있는 자료이다.




 


그렇다면 최고의 영어코칭맘이 되기 위해 알아야 할 핵심은 무엇일까? 

여기 7가지가 제시되어 있다.

끈기, 인내, 배려, 인정,솔직,경청,칭찬.


아이의 육아면에서도 구구절절 정말 필요한 7대 덕목이면서도,

 내 아이를 잘 코칭하기 위한 7가지 항목과도 겹친다니..

정말 꼭 필요한 항목임에는 틀림이 없다.


part2에서 티칭맘이 아닌 코칭맘을 강조했다면,

part 3에서는 영어교육의 영역별로 코칭법이 소개되어 있다.

영어의 기본인 파닉스부터 읽기,듣기, 그리고 말하기, 쓰기, 문법에도 다 나름의 코칭법이 존재한다.

특히 파닉스로 영어공부를 처음 시작하는 시기가 7-8세 전후가 된다는 점이 흥미롭다.

요즘은 사실 4-5세면 벌써 파닉스를 시작하기 때문이다.

저자가 이때를 적기로 보는 이유는 아이의 뇌발달을 고려했기 때문이다.



영역별 그리고, 그리고 연령별로 분류해서

제시한 코칭법을 읽어보면 저절로 고개가 끄덕여진다.

20여년간의 노하우가 스며있기 때문인것 같다.


코칭법을 제시하면서도

부모들이 이시기에 궁금한 점, 정보의 바다에 난무하는 잘못된 정보를 알려주고,

안심하며 내 아이를 코칭할수 있는 힘을 준다.


 

우리나라는 공교육 만으로  영어교육이 힘든단계에 도달했다.

도대체 어디까지 공교육에서 커버할수 있으며

사교육은 어떤 목적을 가지고 선택해야 하는가..에 대해 속시원하게 대답해준다.

또한 똑똑한 코칭을 위해 영어교육의 여러 채널(힉습지, 학원, 화상영어)을 활용할수 있는 방법도 제시해주므로,

절대적인 기준은 될수 없겠지만,

분명 이 시기의 아이를 키우는 부모에게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이 책에서는 왜 엄마는 영어를 가르치면 안되는지...그리고, 티칭아닌 코칭을 해줘야 하는지의 필요성에 대해 알려주고,

아이가 어렸을때부터 유학을 보내기까지 긴 기간동안 영역별 영어교육 코칭법에 대해 알려준다.


지금 아이가 어리다면, 지금부터 연령과 발달단계에 맞는 적절한 코칭으로 이끌어줘서

커서도 영어와 친한 친구로서 활용할수 있도록 해줘야 할 것이고,

아이가 그 중간단계에 있다면 그 단계에 알맞는 코칭방법으로 적절히 활용하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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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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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참..재미있게 보고, 듣고, DVD보고 또듣고, 했던 애니메이션인데요..

이번에 겨울왕국 이후에 안나와 엘사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오마낫..넘 궁금해.,..


애니메이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직 소녀취향인지..한동안 제가 겨울왕국 홀릭했었다지요..


그 후 이야기가 있다니...귀가 솔깃...^^*


완전 신간이죠~~ 네이버책에도 아직 없는 따끈따끈한 신간이예요..^^


 


이 책에는 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1) 안낭와 엘사의 새친구

(2) 안나의 아기트롤 돌보기


완전 궁금해요~~


 


겨울왕국 다들 보셨겠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분 혹은 아이들을 위해 등장인물의 소개가 있네요..^^


 


아~ 디즈니 예전 시리즈는 솔직히 별로 눈이 안가는데요..

요즘 나오는 디즈니는 정말 엄지척!!! 입니다.


그림책이라 애니보다 색감이라던지, 표정 하나하나가 어설플수도 있다는 염려를 살짝 했는데요..

노노노~~


거의 90%이상 완벽재연입니다..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 아들램은 공주홀릭이기도 하지만,

엘사와 안나에 빠져있답니다..예쁘니까요..ㅋㅋㅋ


#1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안나와 엘사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파티를 계획하고 있어요..


 


엘사에게 생명을 얻은 울라프와 함께..파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파티에 쓸 꽃도 가져오구요..

산책도 할겸 숲으로 가요~~


 


두 자매는 눈싸움도 하고~~

즐겁게 놀지요~~


아~~ 엘사 표정 완전 귀엽조? 일러스트 짱!!!



숲으로 가는길에 오켄의 잡화점에 들려서..

눈에서 걸을수 있는 신발을 득템하지요..


 

숲으로 간 안나와 엘사. 그리고 울라프는

낭떠러지 밑에 있는  어린 순록을 만나게 되고,


엘사의 마법으로,

그리고 안나의 눈에서 걸을수 있는 신발을 활용해서..


무사히 어린순록을 구할수 있게 되어요~~


 


앗..순록 표정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듯요...^^

위험에 빠진 동물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구해내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에.

이번 크리스마스도 따뜻할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린순록은 안나와 엘사 그리고 울라프의 새 친구가 되었어요..
그리고 아렌델에 돌아와, 신나고 행복한 파티를 즐기게 되어요..



 



#2. 안나의 아기트롤 돌보기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어른트롤들의 부탁으로 하루동안 아기트롤들을 돌보게 되었어요..

아하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요 두 인물이 얼마나 고생을 하게 될지..안봐도 알것 같긴한데요~~~

궁금하니까 고고~~~


역시나 천방지축 아기트롤들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크리스토프와 안나...ㅋㅋㅋ


 


하지만

엘사의 부탁으로 울라프가 아기트롤 돌보기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제서야 한숨 돌리게 되지요..


울라프와 신나게 놀고,

안나의 실수로, 트롤들은 배불리 먹고.


 

크리스토프의 감미로운 음악선물로..



아이 트롤들은 매우 만족스런 기분으로 , 배변도 잘 하구요...

잠자리에 들게 되요~~



이 대목을 읽으면서..

아하~~ 배부르고 잘놀고, 잘싸면,,,

잘 자게 되는 매우 심플한 육아법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아기트롤들을 돌보며, 하루육아를 경험했던

크리스토프와 안나...


어린트롤의 복선이 깔린 한마디

" 너희들은 좋은 부모가 될거야..."

이말에  겨울왕국 이후에 또 다른이야기는


아마도 둘의 결혼식이 되지 않을가...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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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역시 디즈니의 그림과 색감, 그리고 표현력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곧 멋진 애니를 만들수 있기를..바래봅니다..>

어린 순록이 등장해서. 어른인 ㅇ엘사. 안나, 크리스토프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또래친구가 등장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또 여기에 아기트롤들도 가세하여,

자신과 비슷하게 어린 아기트롤들이 먹고, 놀고, 즐기지만,

이 속에는 돌보는 사람의 노력이 있다는 것도 살짝 느낄수 있는 스토리랍니다..^^

엘사와 안나의 멋진 모습과 더불어 ,

이번이야기를 통해 부모와의 공감대도 같이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이 책 이후에도 또 다른이야기는 계속 된다고 하니..

더더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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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야기 내가 만난 예수님 3
안셀름 그륀 지음, 이은주 옮김, 줄리아노 페리 그림 / 예키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크리스마스에 대한 진정한 의미가 뭔지 내 아이에게 처음으로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이 책은 <내가 만난 예수님>시리즈 중 3번째 책이랍니다.

이외 부활절 이야기. 예수님 이야기가 있는데. 다 읽어보고 싶네요..^^

 

에수님의 탄생 전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요셉과 마리아 이야기부터 스타트~~

그림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마리아에게 천사가 찾아왔어요..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태어날수 있게 된

사건이지요~

 

천사의 형상..

바로 이런모습일까요?


 

요셉과 마리아는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떠났어요..

그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세금문제로 사람들을 모두 본인의 고향으로 돌아가게끔 명령을 했거든요~


 

 

베들레헴 근처에서 양떼를 지키는 목동들에게 천사가 나타났어요..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목동들은 예수를 만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갔고,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또한 먼 곳인 바빌론에서는 동방박사들이 하늘을 관찰하다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간거예요..

왕이신 예수님이 당연히 예루살렘에 계시다고 생각한거죠..

 

당시 왕인 헤롯은 겁이 났어요..

그래서 동방박사들에게 예수가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 경외하고,

헤롯왕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동방박사는 예수님을 위해 준비해온 3가지 선물을 내놓았어요..

왕이 될 분에게 황금을

상처를 치료하고 시체를 썪지 않게 하는 몰약

글고, 하나님 제사때 쓰는 귀한 유향이었어요..~~


 

이 소식을 안 헤롯왕은 예수님을 죽이려 했어요..

하지만 천사들이  예수님을 보호해주었어요..

헤롯왕이 예수님을 찾기전에 예수님을 이집트로 피난시킨 거예요..

 

 

예수님은 헤롯왕이 죽고난 이후에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오셨어요..

그후 성장했고, 예수님은 세상의 구제주가 되었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지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온 세계 사람들이 기뻐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성탄절은 그냥 쉬는 날이라는 의미가 아닌.

보다 숭고하고, 엄숙하며, 예수님을 생각하는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어린 아이에게도 읽어줄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단어나, 문장이 없이 단순하게 기술했어요..

좀 더 어린아이에게 읽어준다고 해도 이해할수 있을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성탄절은 이 책을 읽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공감하고, 감동하며, 성탄절의 그 깊은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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