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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탄절 이야기 ㅣ 내가 만난 예수님 3
안셀름 그륀 지음, 이은주 옮김, 줄리아노 페리 그림 / 예키즈 / 2014년 11월
평점 :
절판
이제 크리스마스가 다가오는데요~~
크리스마스에 대한 진정한 의미가 뭔지 내 아이에게 처음으로 알수 있게 해주는 책이예요..^^

이 책은 <내가 만난 예수님>시리즈 중 3번째 책이랍니다.
이외 부활절 이야기. 예수님 이야기가 있는데. 다 읽어보고 싶네요..^^

에수님의 탄생 전부터 이야기가 시작되는데요~~
요셉과 마리아 이야기부터 스타트~~
그림이 따뜻한 느낌이 들어요..
마리아에게 천사가 찾아왔어요..
성령으로 잉태한 마리아에게서 예수님이 태어날수 있게 된
사건이지요~
천사의 형상..
바로 이런모습일까요?
요셉과 마리아는 나사렛에서 베들레헴으로 떠났어요..
그 당시 로마제국의 황제인 아우구스투스가 세금문제로 사람들을 모두 본인의 고향으로 돌아가게끔 명령을 했거든요~
베들레헴 근처에서 양떼를 지키는 목동들에게 천사가 나타났어요..그리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알려주었답니다..
목동들은 예수를 만나기 위해 베들레헴으로 갔고,
거기서 예수님을 만나게 되었어요~~

또한 먼 곳인 바빌론에서는 동방박사들이 하늘을 관찰하다가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알게 되었어요..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기 위해 예루살렘으로 간거예요..
왕이신 예수님이 당연히 예루살렘에 계시다고 생각한거죠..

당시 왕인 헤롯은 겁이 났어요..
그래서 동방박사들에게 예수가 어디 있는지 알려달라고 했어요..

하지만 동방박사들은 예수님을 만나 경외하고,
헤롯왕에게 알리지 않았어요..
동방박사는 예수님을 위해 준비해온 3가지 선물을 내놓았어요..
왕이 될 분에게 황금을
상처를 치료하고 시체를 썪지 않게 하는 몰약
글고, 하나님 제사때 쓰는 귀한 유향이었어요..~~

이 소식을 안 헤롯왕은 예수님을 죽이려 했어요..
하지만 천사들이 예수님을 보호해주었어요..
헤롯왕이 예수님을 찾기전에 예수님을 이집트로 피난시킨 거예요..

예수님은 헤롯왕이 죽고난 이후에 다시 나사렛으로 돌아오셨어요..
그후 성장했고, 예수님은 세상의 구제주가 되었답니다..^^

성탄절은 예수님이 태어나신 날이지요.
기독교인이 아니더라도 온 세계 사람들이 기뻐하고, 예수님의 탄생을 기뻐하고 있지요..
우리 아이들에게도 성탄절은 그냥 쉬는 날이라는 의미가 아닌.
보다 숭고하고, 엄숙하며, 예수님을 생각하는 날로 기억했으면 좋겠습니다.
이 책은 어린 아이에게도 읽어줄수 있을 정도로 어려운 단어나, 문장이 없이 단순하게 기술했어요..
좀 더 어린아이에게 읽어준다고 해도 이해할수 있을 정도라는 생각이 들어요..
이번 성탄절은 이 책을 읽고, 예수님의 탄생에 대해 공감하고, 감동하며, 성탄절의 그 깊은 의미를 되새길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좋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