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나와 엘사의 또 다른 이야기 디즈니 겨울왕국
디즈니 스토리 북 아트 팀 글.그림 / 꿈꾸는달팽이(꿈달) / 2014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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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즈니 겨울왕국 참..재미있게 보고, 듣고, DVD보고 또듣고, 했던 애니메이션인데요..

이번에 겨울왕국 이후에 안나와 엘사 이야기가 나왔답니다.

오마낫..넘 궁금해.,..


애니메이션에 별로 관심이 없었는데..

아직 소녀취향인지..한동안 제가 겨울왕국 홀릭했었다지요..


그 후 이야기가 있다니...귀가 솔깃...^^*


완전 신간이죠~~ 네이버책에도 아직 없는 따끈따끈한 신간이예요..^^


 


이 책에는 2가지 이야기가 담겨 있답니다..

(1) 안낭와 엘사의 새친구

(2) 안나의 아기트롤 돌보기


완전 궁금해요~~


 


겨울왕국 다들 보셨겠지만,

기억이 가물가물한 분 혹은 아이들을 위해 등장인물의 소개가 있네요..^^


 


아~ 디즈니 예전 시리즈는 솔직히 별로 눈이 안가는데요..

요즘 나오는 디즈니는 정말 엄지척!!! 입니다.


그림책이라 애니보다 색감이라던지, 표정 하나하나가 어설플수도 있다는 염려를 살짝 했는데요..

노노노~~


거의 90%이상 완벽재연입니다..

그림이 너무 아름다워요..


제 아들램은 공주홀릭이기도 하지만,

엘사와 안나에 빠져있답니다..예쁘니까요..ㅋㅋㅋ


#1 안나와 엘사의 새 친구!!!



안나와 엘사는 평온한 나날을 보내고 있는 가운데..

파티를 계획하고 있어요..


 


엘사에게 생명을 얻은 울라프와 함께..파티 준비를 하고 있답니다..

파티에 쓸 꽃도 가져오구요..

산책도 할겸 숲으로 가요~~


 


두 자매는 눈싸움도 하고~~

즐겁게 놀지요~~


아~~ 엘사 표정 완전 귀엽조? 일러스트 짱!!!



숲으로 가는길에 오켄의 잡화점에 들려서..

눈에서 걸을수 있는 신발을 득템하지요..


 

숲으로 간 안나와 엘사. 그리고 울라프는

낭떠러지 밑에 있는  어린 순록을 만나게 되고,


엘사의 마법으로,

그리고 안나의 눈에서 걸을수 있는 신발을 활용해서..


무사히 어린순록을 구할수 있게 되어요~~


 


앗..순록 표정 정말 귀엽고 사랑스러운듯요...^^

위험에 빠진 동물을

모두 함께 힘을 모아 구해내는 아주 훈훈한 이야기에.

이번 크리스마스도 따뜻할 것 같아요~~


 

이렇게 어린순록은 안나와 엘사 그리고 울라프의 새 친구가 되었어요..
그리고 아렌델에 돌아와, 신나고 행복한 파티를 즐기게 되어요..



 



#2. 안나의 아기트롤 돌보기


안나와 크리스토프는  어른트롤들의 부탁으로 하루동안 아기트롤들을 돌보게 되었어요..

아하하~~


아이를 키우고 있는 엄마 입장에서

요 두 인물이 얼마나 고생을 하게 될지..안봐도 알것 같긴한데요~~~

궁금하니까 고고~~~


역시나 천방지축 아기트롤들을 컨트롤 하지 못하는

크리스토프와 안나...ㅋㅋㅋ


 


하지만

엘사의 부탁으로 울라프가 아기트롤 돌보기에 합류하게 되면서.

그제서야 한숨 돌리게 되지요..


울라프와 신나게 놀고,

안나의 실수로, 트롤들은 배불리 먹고.


 

크리스토프의 감미로운 음악선물로..



아이 트롤들은 매우 만족스런 기분으로 , 배변도 잘 하구요...

잠자리에 들게 되요~~



이 대목을 읽으면서..

아하~~ 배부르고 잘놀고, 잘싸면,,,

잘 자게 되는 매우 심플한 육아법을 다시한번 깨닫게 되었어요...ㅋㅋㅋㅋ

아기트롤들을 돌보며, 하루육아를 경험했던

크리스토프와 안나...


어린트롤의 복선이 깔린 한마디

" 너희들은 좋은 부모가 될거야..."

이말에  겨울왕국 이후에 또 다른이야기는


아마도 둘의 결혼식이 되지 않을가...하고 조심스레 예상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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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의 스토리도 탄탄하지만

역시 디즈니의 그림과 색감, 그리고 표현력은

정말 최고인것 같아요..

<우리나라도 곧 멋진 애니를 만들수 있기를..바래봅니다..>

어린 순록이 등장해서. 어른인 ㅇ엘사. 안나, 크리스토프에게서 느끼지 못했던

또래친구가 등장하니,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아요..


또 여기에 아기트롤들도 가세하여,

자신과 비슷하게 어린 아기트롤들이 먹고, 놀고, 즐기지만,

이 속에는 돌보는 사람의 노력이 있다는 것도 살짝 느낄수 있는 스토리랍니다..^^

엘사와 안나의 멋진 모습과 더불어 ,

이번이야기를 통해 부모와의 공감대도 같이 형성할 수 있을 것 같아요..^^


더불어 이 책 이후에도 또 다른이야기는 계속 된다고 하니..

더더더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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