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 자에게
마루야마 겐지 지음, 강소영 옮김 / 바다출판사 / 2017년 12월
평점 :
절판


나는 그처럼 살 수 없기에 섣불리 동의할 수는 없지만 굽히지 않는 그 신념에 박수를 보낸다. 완성되어 보이는 인간의 그림자와 뒷면을 보는 건 언제나 흥미롭다. 한 사람을 더 이해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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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평점 :
절판


읽지 않은 건 똑같은데 왜 별점을 하나 주면 비난을 받고 다섯을 주면 인정을 받나요. 거의 종교가 되고 있네요. 비판이란 불가능한 진리처럼 추앙하는 분도 있는 것 같아요. 무섭네요. 중세 같아요 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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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2018-05-26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님 페미책만 따라다니면서 악플 남기시네요 피해의식 가득한 종교는 님이 혼자 하고있는듯

ㅎㅎ 2018-05-26 17: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ㄷㄷ 무섭네여

우간다농림부장관 2018-05-26 17:5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삭제 안되면 다행이죠.
저는 ˝82년생 김지영은 그러려니 했는데 금새 비슷한거 찍어내는걸 보니 그냥 여성 팔아서 돈벌이 한다는 생각만 든다. 다음 작도 다다음 작도 차별받는 여성에 대한 ‘픽션‘인가요??˝ 라는 100자평 남겼다가 삭제당했습니다.
알라딘측에 항의하니까 책과 관련없는 소리해서 지웠다는데 작가에 대한 비판이 어떻게 책과 관련없는 소리인지도 모르겠고 다른 책 리뷰보면 거의 욕설급으로 원색적인 비난하는 100자평들도 그냥 냅두던데 유독 페미관련 책에만 엄격하더군요
아마도 회사 자체가 꼴페미화되서 페미책 까는걸 용납 못하는 것 같습니다.

그런거없다 2018-05-26 18:3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등록한 별점이랑 고작 네 권일 뿐더러 세권 등록되어있는 것을 페미책만 따라다닌다 표현하는 게 우습네요. 누가 문자 몇 번 보내면 그 정도와 상관없이 자신을 좋아한다거나 위협한다고 생각하시나요? 그런 게 피해의식입니다^^; ‘그녀 이름은’을 제외한 두 권은 제가 구입해 읽고 남긴 글이라는 점을 당신에게 비판받을 이유는 없고, 그게 왜 악플인지도 모르겠네요. 보세요. 혹평하면 무조건 악플이라는 게 무섭다는 겁니다.

그런거없다 2018-05-26 18:23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재미있게 사시는 분이네.
 
82년생 김지영 오늘의 젊은 작가 13
조남주 지음 / 민음사 / 2016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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끝까지 읽었는데도 도저히 좋은 점수를 줄 수 없네요.(후기에 이걸 굳이 밝혀야 하는 이상한 소설(?)) 많은 분들이 혹평한 이유를 알겠어요. 개연성도 없고 인물들은 지지리도 단순하고 평면적이네요. 인간에 대한 시각이 이정도로 단순한 글이 베스트셀러 소설이라는 게 놀랍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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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5-16 19:14   좋아요 4 | 댓글달기 | 수정 | 삭제 | URL
이 소설이 평면적으로 느껴졌다면 당신은 이 인물들이 겪은 현실에 대해 의식하지 못하고 있는 특권층일 가능성이 큽니다. 평면적이나, 단순한 인물들의 이야기가 아닌 현실 이야기입니다.

그런거없다 2018-07-14 16:3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특권층이라니요. 개인사를 밝힐 수는 없지만 전혀 그렇지 않구요. 경제적이든 문화적이든 전혀 특권을 누리지 않습니다. 소설 한 권에 대한 공감여부로 사람의 계급(그게 어느 방면이든 있다고 하시니)을 판단하는 분이 남의 공감능력을 문제 삼으실 수 있는지 의문스럽네요.

그런거없다 2018-07-14 16:4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리고 이 ‘소설을 비판’하는 것이 여성억압을 옹호하는 게 되지 않습니다. 공감이라는 것이 상대가 울면 나도 상대 못지 않게 울기만 해서 되는 게 아닙니다. 물론 언제나 감정 바깥에서 이성적이고 논리적인 충고를 해야된다는 것도 아닙니다. 이 소설같은 이분법 논리를 주장할 생각 없습니다.
 
그녀 이름은
조남주 지음 / 다산책방 / 2018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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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쉽게 쓴다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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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미니즘의 도전 - 한국 사회 일상의 성정치학, 개정판
정희진 지음 / 교양인 / 201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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객관을 향한다는 목적이 내용을 객관적으로 만들어주지는 않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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