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소한 디테일이 초격차 만든다
장세일 지음 / 바이북스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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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소한디테일이초격차만든다

평소에도 사소함에 의미를 부여하기 좋아하는 하고재비 경숙님에게 어울리는 제목이라 관심이 갔다.

83세의 나이에 인생 후배들에게 자신이 성공한 비법을 알려주려고 책을 썼다는 장세일 작가님의 마음이 왠지 감동이다. 나는 과연 저런 시절이 왔을때 내 에너지를 쏟아 누군가를 위해 어떤것을 할 수 있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아주 작은 것까지, 심지어 사소하다고 생각하는 디테일한 것까지 소홀히 넘기지 않고 정확하게 그 문제점을 파악하는 힘’이라는 사디의 정의에 깊이 공감이 되었다. 아주 작고 사소한 배려가 얼마나 큰 감동을 주는지 알고 있기 때문이다.

"사디의 법칙은 인관관계에도 그대로 적용된다. 영업은 곧 인간관계가 거의 전부라 해도 과언이 아니다. 이 인간관계를 신뢰관계로 만들 때 영업은 성공하게 된다."

10년 넘게 영업을 하면서 내가 항상 생각하고 지켜왔던것이 맞았다는걸 알게되니 왠지 모를 뿌듯함이 전해졌다.

저자의 삶자체를 모두 담은 이야기들은 진솔하다. 그럴거야? 하는 이론이 아닌 실제 자신의 삶 순간순간을 담았다는것이 가장 좋았다.

“생일을 챙길 때는 기뻐하지만 사소한 것을 챙길 때는 감동한다.”

1년에 한번뿐인 생일은 모두에게 특별하고 소중한 날이기에 축하받고 기뻐한다. 하지만 매일의 일상중에 생각지도 못한 사소한 챙김을 받았을때는 상대방이 나를 이렇게 깊이 생각해주고 있구나?하며 감동받기 마련이다. 그만큼 사소한것은 실제로 살아가면서 너무도 중요하다.

이렇게 중요한 사소한것의 디테일을 통해 신뢰관계를 만드는 것이 바로 다른 사람들과의 격차를 만드는 비법이라는 꿀팁이 담긴 책이다! 83년이라는 세월을 살아온 이야기 속에서 성공을 엿보길 꿈꾸는 모든분들께 이 책을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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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 산책 - 지혜로운 식물을 만나는 시간 아트사이언스
조세피나 헵.비비안 라빈 지음, 마리아 호세 아르세 그림, 이상훈 옮김 / 보림 / 202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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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연산책

책 제목을 보고 사람들과 함께 길을 걷다가도 예쁜 야생화 한송이, 귀여운 초록이 풀 한포기가 보이면 어김없이 발걸음을 멈추고 사진에 담아야 직성이 풀리는 하고재비 경숙님 맞춤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처음 책이 도착했을때 너무 커서 잠시 당황했지만, 책을 펼쳤을때 큰책 가득 담긴 예쁜 식물 그림들이 왠지 숲에 있는듯이 생생하게 다가와서 너무 좋았다.

식물학자, 저널리스트, 일러스트레이터 세 여성 전문가가 들려주는 자연 속 식물들의 지혜로운 삶이 담긴 자연 산책은 각박한 도심속에서 잠시 휴식을 건네주고 싶은 마음이 전해져서 더 매력적인 책이다.

책에서 소개된 90여 종의 식물들을 보면서 왜 책 제목이 자연 산책인지 알듯했다. 책에서 만나는 식물들을 알아가면서 숨가빴던 하루 일상과는 다르게, 잠시나마 산책하듯 느긋함을 느낄 수 있었다.

우리는 바쁘다는 이유로 주위에 수많은 식물들을 못본채 살아간다. 계절마다 바뀌는 잎의 색도 모르고, 꽃이 피고 지는것도 잊은채 쫓기며 살아가는 현대인들에게 잠시 멈춰 가까운곳에 있는 식물들을 한번 돌아보라고 얘기해주고 싶다. 그곳에 삶의 쉼표가 담겨있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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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다 - 가난은 일상이지만 인생은 로큰롤 하게!
강이랑 지음 / 좋은생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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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죠리퐁은있는데우유가없다

대부분 그랬을테지만.. 제목이 관심을 끌었다. 죠리퐁은 있는데 우유가 없는 상황? 이런저런 생각과 상상을 잠시 하고 책장을 넘겼다.

지은이 소개에 '어린이와 햇살과 석양을 사랑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긴다.'는 부분에서 깊이 따스함이 전해졌다. 나 역시 햇살과 석양을 사랑하고, 혼자 있는 시간을 즐겨서 일까?!

다음장으로 넘어가는데 "가난이 두렵고 무섭기도 했지만 부끄럽지는 않았다. 이 비어 있는 삶이 나를 한 걸음 한 걸은 나아가게 했다." 는 시작하며의 마지막 부분이 여운을 남겼다.

어린이를 좋아하고 동화책을 연구하고 공부하는 저자의 이야기가 담긴 에세이는 죠리퐁의 달달함보다는 우유가 없어 식사 대용으로 먹기에는 고민이되는 조금 쓸쓸한 맛도 담겨있다. '당분간, 아니 앞으로 꽤 오랫동안 죠리퐁과 우유는 안 먹어도 될 것 같다."

대부분 어려운 고난을 겪고 성공한 사람들의 이야기들이 책으로 많이 나온다. 물론 그 사람들의 성공스토리를 읽으며 용기를 얻고 나도 그렇게 성공해야지하면서 스스로를 독려하는 책도 좋아한다.

그런데 가끔 성공하고 여러 번 실패해도 계속 나아가는 삶을 담은 이 책은 또다른 감동이 있다. 묵묵히 자기가 좋아하는것을 계속하는 용기도 대단하기 때문이다.

양다소 작가님의 추천글이 이해가 되었다. "오늘을 사랑하는 그 앞에서 가난은 무력하다. 그의 글을 읽으며 나도 아이가 되는 법을 배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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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 부의 시대가 온다
폴 제인 필저.스티븐 P. 자초 지음, 유지연 옮김 / 오월구일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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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한한부의시대가온다

저자의 소개글이 장엄하다. 백악관 경제자문위원이자 세계적인 경제학자이자 미래학자. 그중에서도 미래학자라는 단어가 눈에 들어왔다. 이 시대를 살아가는 모두에게 조금 더 낳은 미래를 살아갈 길을 알려주기위해 공부하는 것일까? 혼자 의문을 품고 책을 넘겼다.

코로나라는 아무도 예상하지 못한 시대적 사건으로 급격하게 변화된 사항들과 혼락속에서 우리가 무엇을 해야 하는가?에 대한 대답으로 저자는 6개의 경제적 기둥과 6개의 사회적 기둥에 기초해 안내를 이어간다.

기억에 남는 부분중에 '메타버스'라는 말이 1992년에 처음 등장했다는 대목이였다. 솔직히 단어 자체를 들은게 얼마되지 않아 신종어라 생각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앞서서 "서로 데이터를 공유하고 상호작용하는 다차원 세상의 네트워크라는 의미"로 소설에서 나왔다는게 신기했다.

시급, 월급, 연봉이 아닌 할당된 과업을 하고 보수를 받는 긱 이코노미도 새롭게 느껴졌다. 예시중에 크몽, 숨고, 클래스유를 보고 아~~!! 하고 개념을 이해할 수 있었다. 자신이 가진 재능을 적합한 긱 비즈니스에서 시작할 수 있는것이 하나의 기회라는 이야기가 기억에 남았다.

'공유는 배려'라고 일컬으며 공유 혁명에 대해 소개해놓은 세세한 예시들도 좋았다. 앞으로의 공유경제 시장은 훨씬 더 커질거라고 생각하고 있던 내 생각과도 맞는 부분들이 있어서 괜스레 기분이 좋았다!

경제관련 전문 지식이 없어서 수치나 문장이 어려운 부분이 있었지만, 전반적으로 미국의 역사와 현재를 토대로한 코로나 팬데믹 이후에 어떻게 부를 창출할것인지에 대한 설명의 큰 그림은 이해할 수 있었다.

경제에 대해 잘 몰라서 어렵다고 생각하고 피하기보다, 막연한 미래에 대한 걱정과 두려움만 키우기전에, 책을 읽으면서 또다른 기대와 희망을 가져보길 바라는 마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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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 웹툰으로 알려주는 인간관계 심리 처방전
최리나 지음, 연은미 그림, 천윤미 일러스트 / 미디어숲 / 202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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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처받지않는관계의비밀

많은 사람들이 관계를 어렵고 불편하게 생각한다. 시대가 변하면서 더욱 서투른 관계 맺기로 상처받는 사람들이 많아지는 지금 재미있게 읽을 수 있는 웹툰 인간관계 심리 처방전이 나왔다고 해서~ 관심이 생겼다.

"상처받지 않는 관계의 비밀" 은 최초의 웹툰형 인간관계 자기계발서로 전문 심리상담사의 완벽한 멘토링이 담겨있다. 책 표지에 쓰여 있는것처럼 관계의 고수가 되어보겠다는 다짐과 함께 책을 넘겼다.

"가족, 친구, 연인, 사회... 세상 모든 관계를 위한 지침서"라는 프롤로그에는 왠지 따스함이 전해졌다. '결국에는 상대를 향한 피땀 어린 노력이 정오의 빛처럼 당신의 사랑을 찬란하게 비우처 줄 것이다.'는 대목에서 책을 덮을때 왠지 마음이 환하게 밝혀져 있으리란 기대감에 설레였다.

chapter1. 남 그리고 여, '사랑'이라는 가면을 쓴 그들의 불안과 우울

다양한 인격들과의 사랑이야기들이 담겨있는데, 이런 인격이 대부분 자라온 환경에 의해 생긴것이라는 공통점이 있다. 자신이 선택할 수 없는 양육환경에서 만들어진 인격이 대부분이다. 맨 뒷장에 있는 자가점검으로 자신은 어떤 유형인지 확인해볼 수 있다!

chapter2. '가족'이라는 아프고도 아련한 이름

가족처럼 가까운 사이일수록 관계를 유지하는 선을 지키는게 참 중요하다. 가깝다고 생각하는 상대에게 받는 상처가 훨씬 더 크고 오래도록 시리기 때문이다. 다양한 가족 구성원들간의 다양한 이해 관계들을 모두 혼자 만의 노력으로 유지한다는것은 불가능하다. 책에 담긴 처방전과 추천 책들을 통해 현명하게 하나씩 풀어가다보면 조금씩 좋아지리라 생각된다!

chapter3. 각자의 색이 모여 새로운 조화를 만드는 '사회'라는 울타리

이 파트에서는 현명한 의사소통법과 감사 일기가 제일 오래 기억에 남았다. 시의 적절하게 침묵을 이용하는 법을 머릿속에 잘 넣어뒀다가~ 꼭 필요할때 꺼내서 활용해야겠다.

존중하고 존중 받는 상호 존중의 언어와 행동을 통해 일상을 좀 더 풍요롭고 행복하게 만들 수 있도록 관계에 대한 노력이 필요하겠다. 짦게라도 감사 일기를 쓸 메모장을 하나 사야겠다!! 그리고 관계로 힘겨워하는 지인들에게도 선물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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