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종과해방사이 "나는 오늘도 조금 더 용감해진다." -prologue인상적인 프롤로그였다. 용감해져서 진실 된 나를 찾아 해방을 위해 나아가라는 응원처럼 느껴졌다."세상이 나에게 기대하는 역할은 무엇인가요? 역할을 수행하느라 나의 감정, 욕구를 모두 지워버린 경험이 있나요? 그때의 기분은 어땠나요?"그저 현재를 살아가는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느라, 무조건 열심히하면 미래가 밝을거라는 막연한 기대로 일만했던 시간이 있었다. 그때의 기분은 정확히 기억나지 않지만, 몸이 아프고 병원에서 진단들이 늘어 나면서 들었던 생각은 하나다. 너무 일만하고 나를 돌보지 않았구나.."무엇이 되지 않아도, 애써 바꾸지 않아도, 있는 그대로의 내 모습을 깊이 사랑해주는 사람이 있나요? 그 사람에게 전하고 싶은 말이 있나요?있다. 아니, 있었다가 맞는건가. '아버지 어머니 사랑합니다.'현재의 나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나를 그려보면서 나에게 깊은 대화를 건네는 느낌이들어서, 작가의 질문들에 나도 모르게 자꾸만 답을하고 있었다.때때로 엄마. 두 글자에 그저 눈물이났다. 그리움 가득한 이다희 작가님의 이야기가 내게로 젖어들어서..
#MOT진실의순간15초 "기업의 폐쇄적인 피라미드 구조를 해체시키고 현장 중심의 경영을 실현한 혁신가이자 '고객 감동 경영'의 창시자로 이름을 널리 알렸다. '진실의 순간 MOT, Moments of Truth'이라는 고객 접점 서비스 개념을 실제 경영 현장에서 활용해 가장 큰 성공을 거둔 세계적인 경영자로 손꼽힌다." 는 저자의 소개에 속으로 오~~~~ 멋지다!!를 외쳤다. 고객 감동 경영!! 읽고 또 읽어도 너무 멋지다.책은 총12장으로 이루어져 있다. 목차에서 가장 눈에 들어온 장은, 1장 고객을 감동시키는 '15초'와 7장 벽을 뚫고 달려라, 그리고 11장 어떻게 열정적인 직원을 키워낼 것인가? 였다. 목차에 있는 제목들만 봐도 실제적인 이야기들이 펼쳐질거란 기대로 흥미가 커졌다.수직적인 구조 대신 수평적인 구조를 택해야 한다는걸 알면서도 많은 기업이 실제롤 실천하지 못하고 있는데 이 책을 통해 그 중요성을 다시금 알아줬으면 좋겠다. 특히 제품이 아닌 고객을 기반으로 비즈니스를 시작하는 서비스 관련 기업들이라면 꼭! 참고해야한다. 회사의 비전을 이해하는 책임 의식있는 직원이야말로 회사를 변화시키고 고객을 만족 시키는 첫걸음이기 때문이다.15초로 고객을 팬으로 만드는 것에 대한 사례들과 노후우들은 실제 현장에서 사용하기 좋은 전략들이다. 나는 어떻게 내 고객을 팬으로 만들 수 있을까? 를 자문자답하면서 읽고 도움이 되는 문장은 따로 메모해뒀다. 책을 읽고 리더십을 삶에 적용시켜가는 방법에 대해 알아가는 유익한 시간이었다.진정한 경영의 가치와 본질을 알고 싶은, 매일 자신의 삶을 살아가는 이 시대의 리더들에게 이 책을 추천한다.
#더플로 '시대의 운명을 내다본 사람이 부를 거머쥔다'는 더 플로의 안유화 작가님은 '한국과 중국 양국 정부의 경제와 금융 협력에 대한 연구와 자문을 많이 했으며, 대통령 직속 국가지식재산위원회와 외교부 경제분과 자문위원으로 오랫동안 활동했다.'고 소개되어 있다.미국과 중국관계, 그리고 MZ 세대의 경제 이해를 다룬 이야기는 조금 어렵게 다가올수도 있지만 "자본은 미래를 이끌어갈 스토리를 먹고 산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에서 미래를 이끌어갈 흐름을 읽어라!"는 문구에서도 나와있듯이 미래를 꿈꾸기 위해 꼭~ 알아야하는 내용들이 담겨있다.자본주의 체제에서 물가 상승을 고려하고, 점점 늘어나는 수명으로 길어지는 은퇴 후의 삶을 살아가기 위해 자산관리가 이제는 선택이 아닌 필수이다. 이런 자산관리를 하기 위해 반드시 파악해야하는 것이 바로 시대의 흐림이기에 경제에 대해 관심을 가지고 미래를 대비해야한다.책 속에는 최근에 자리잡고 있는 메타버스부터 새로운 IOT 기술과 AI 에 대한 이야기들이 등장한다. 디지털화와 친환경으로 미래를 이끌어갈 기업을 찾아야한다는 부분은 내일을 살아갈 후손들을 위해 오늘을 살아가는 모든 사람들의 과제라는 생각이 들었다.현재를 알고 미래를 이끌어갈 흐름을 파악하는것은 현명한 오늘을 살아가는 필수조건이다. 다양한 예시들을 통해 급변하는 세계 정세를 알아가고, 미래를 준비해가야하는 많은 MZ세대에게 이 책을 소개하고 싶다.
#세상에하나뿐인북매칭 책에도 사람 사이처럼 인연이 있다는 표현이 새롭게 다가왔다. 물론 비슷한 내용이나 같은 부류의 주제를 다루었다면 공통된 내용들이 있겠지만, 그런 의미와는 다른 느낌이라 책의 내용이 궁금해졌다."어울리지 않은 것 같은 전혀 다른 책들 사이에서 연결점을 찾아내는 일, 다양한 책들이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포인트를 발견하는 일에서 희열을 느꼈다." -p9심리학을 전공하고 아나운서로 활동하다 미국으로 건너가 경영 컨설턴트로 변신해 일하다, 사랑을 좇아 삶의 터전을 중국으로 옮겼다는 윤소희 작가님! 책을 읽고 글을 쓴 지 10년이 넘었다는 작가님의 소개와 함께 '책 나누는 작가 윤소희'로 책 소개와 책 나눔을 계속하고 있다니~ 꾸준한 책 사랑이 고스란히 느껴졌다.하나의 이야기에서 시작되어 여려 이야기로 매칭되어가는게 신기하게도 자연스럽다. 나는 과연 내가 읽었고 읽고 있는 책들을 이렇게 매칭시킬 수 있을까? 아마도 문장력이 부족할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언제가 한번쯤 도전해보고 싶다. 하고재비 경숙님만의 북 매칭!!이 책은 2021년부터 2022년까지 윤소희 작가님이 인스타그램 책 소개 라이브 방송을 했던 원고의 내용이라고해서~ 북 매칭을 어떻게 라이브로 방송했을까? 궁금증이 남았다.
#기회의심리학 '당신의 뇌는 운과 기회를 학습한다!'예전부터 심리학에 관심이 많아서 관련 책들을 읽는것도 좋아했다. 최근들어 뇌신경 과학에도 궁금한 부분들이 많아졌는데 이 책은 두가지를 통합해서 다룬 책이라 더 관심이 생겼다.'왜 똑같은 우연을 누구는 기회로 만들고 누구는 흘려보낼까?'책에서 이야기하는것처럼 행운과 불운에 대한 태도로부터 인간 심리의 형성과 뇌신경의 작동이 달라지는 것이라면 정말로 "생각이 바뀌면 인생이 바뀐다."는 결론에 다다른다. "생각하는 대로 살지 않으면 살아가는 대로 생각하게 된다" 결국 내가 나의 뇌로 생각하는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깨달아야 한다는 의미이다. 최근에 듣고 있는 NLP 강의 내용하고도 연결되어서 왠지 더 흥미진진해졌다.AI는 절대로 흉내 낼 수 없는 인간 두뇌만의 주의력 시스템으로 '사소한 우연도 놓치지 않는 기회 감지력'을 키워서, 기회를 놓치고 후회하지 않고 잘 감지해서 내것으로 만들고 싶다!마지막으로 책소개에 담겨있다 내용을 남긴다."자꾸만 퇴화하고 있는 우리 ‘뇌’의 ‘기회 감지기’를 어떻게 정상 작동시킬 수 있는지 설명한 책이다. 우리의 모든 생각과 행동은 ‘뇌’에서 나온다. 우리 ‘뇌’가 곧 ‘우리’다. 우리 삶에서 마주하는 모든 ‘우연’을 ‘뇌’가 수용하고 처리한다. 따라서 ‘뇌’를 들여다봐야 ‘운’과 ‘기회’의 포착 원리를 알아낼 수 있다. 그 모든 것이 우리 ‘뇌’의 산물이기 때문이다. 이 책은 ‘우연을 행운으로 바꾸는 과학’을 이야기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