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귀본 살인사건 스코틀랜드 책방
페이지 셸턴 지음, 이수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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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책이란 무엇일까? 하나의 기록물일까? 아니면 정말 가치있는 하나의 인쇄물인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책을 주제로 삼은 것 같기도 했지만 그 작품의 첫 장품도 아닌 두번째 인쇄본은 얼마나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 작품들이 어디 있는지 또 거기에서 일어나는 책의 진품인지 가품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읽어서도 있지만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의 내용중 초반 도입부는 꽤 평범했던 것 같다. 주인공 여자는 진부한 삶에 지쳐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라던가 거기에서 만나는 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누가 범인인가 아니면 때로는 그 책의 진짜 주인 아니면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누가 가장 범인과 가까운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생각한 주제와는 약간의 거리가 멀었던 것 같다. 처음 그녀가 스코틀랜드의 모험을 떠나 정착 생활하는 부분에서는 왜인지 모르게 내가 뭐했으면 뭐했다.라는 느낌의 표현이 거부감이 들었고 더 들어가 야. 라는 사투리 같은 부분은 나에게 오역인가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였다. 하지만 이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꽤 잘나온 책인 것 같았다. 내 개인적인 경험을 보면 말이다. 살인이라고 한다면 보통은 셜록의 살인이나 일본 소설의 살인은 어떠한 계기 즉 사랑과 또 다른 인간의 뒤틀림을 살인으로 하는 소설을 많이 보아 왔지만 책을 배경으로 한 살인 소설은 괜실히 처음 경험한 것이라 내게는 꽤 영향을 주고 있음을 느꼈다. 다시 한번 제목을 살펴보면 희귀본 살인 사건이라는 제목은 희귀본이란 고서 즉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쟁탈전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조금은 멀리 있다고 생각이 된다. 추리 소설이란 내가 상상해서 그것이 어떻게 밝혀질지 주인공 딜레이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의 모습과 거기에 있는 점장 에드윈 그리고 동료 햄릿과 로지 까지 그들의 의문가는 행동을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읽으며 처음에는 그들에 대한 이상한 행동이 다같은 공범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행동이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는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설정은 내가 가장 싫어하고 반감가는 캐릭터 였다는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동족혐오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약간이지만 인물에 대한 과거 설명이나 좀더 상세한 설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 사람이 이 짓을 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 것은 몇 페이지 이후로 늦게 반응을 했고 그때마다 약간의 허탈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 특이한 사람의 특이한 이야기라고 볼수도 있고 새로운 책 즉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데 입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보면 다른 추리 소설을 보게 될지 라는 의문이 드는 책이였던 것 같다. 삶에 대한 것이 아닌 고서 즉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2절 초판본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한편의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에게 다른 장르의 추리 소설을 선물해 주었고 그것이 약간의 답답함과 짜증도 섞여 있어서 소설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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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살아남았지 - 베르톨트 브레히트 시선집 에프 클래식
베르톨트 브레히트 지음, 이옥용 옮김 / F(에프)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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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르톨트 브레히트(1898~1956)

독일인,망명자,도망자 등 문학가의 길을 걷는 그 시대의 사람은 정말로 세상을 어떻게 보고 느꼈을까? 에 대하여 다시 생각하게 만들어 주는 시인이 였던 것 같다. 전쟁 가해국의 사람으로 태어나 그 전쟁이 얼마나 잘못되었다는 것을 그는 시적으로 문학적으로 표현 한 것은 지금 껏 읽었던 문학들과는 약간은 다르게 느껴졌던 것 같다. 눈 앞의 죽음을 보고 느끼면서 쓴 시도 있을 것이며 또 다른 시는 한 여인을 보고 쓴 시도 있는 것 같았다. 하지만 그는 그 표현 방법을 나에게는 이해를 하지 못하였던 것 같다. 사람이 살아가다 보면 돌려서 말하거나 무언가에 비유를 하면서 표현을 할 때 때로는 낭만적이라고 들 하지만 결국 그 표현을 자주 쓰면 쓸수록 그 사람에 대하여 이상하게 볼 수 있다. 라는 생각을 가지고 있는 나로써 그 시대의 사람들은 그를 어떻게 보았을까? 에 대한 생각으로 많이 고민 했던 것 같다. 시집을 읽는 것은 거의 처음이 였던 것 같다. 그리고 내 개인적인 견해로 이 책은 꽤 괜찮게 뽑혔던 것 같다. 하지만 그의 표현에는 약간의 모호함을 느꼈을 때도 있다. 그것이 무엇인지에 대하여는 기억이 잘안나지만 말이다. 그 애매모함은 독일 즉 전쟁에 대하여 비판하는 내용을 담고도 있었지만 그 전쟁 중에 완전히 비판되는 내용만 있던 것은 아니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결국 그것은 내 오해겠지... 그리고 하나 하나의 시가 짧은 시와 긴 시가 있는데 그 짧은 시를 볼 때면 그의 생각을 볼수 있었고 긴 시를 볼 때면 그의 환경을 조금은 알 수 있었다. 그리고 그 시들은 하나 하나의 슬픔과 전쟁 그리고 아이들에 대한 이야기 그리고 후세에 대한 이야기들고 많은 생각을 하게 되었다. 우리는 그 시대의 어떠한 것이 잘못되었는지를 알려주려 하는 사람이 라는 것을 때로는 그 사람의 보았던 고통들이 우리의 세계와 동떨어져 있지만 결국은 비슷한 상황도 있을 것이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제목 나,살아남았지는 하나의 시였고 그는 능력이 있는 사람만이 살수있었다는 이야기를 이 시에 썼고 그 시에서 살아남은 사람들은 그 차라리 죽는게 나을지도 라는 느낌으로 시가 끝났는데 결국 전쟁에 살아 남은 사람들과 전쟁에 이용당해 정신적으로 이상해진 사람들 그리고 전쟁가해국 아주 많은 사람들은 정신적으로 또는 육체적으로 고통을 견뎌내야 했던 전쟁을 끝이 나면서 가족을 찾아다니는 사람들 군인들 그리고 수많은 피난민들이 이 시의 뜻이 얼마나 함축적이며 생각을 많이 하게 했는지 다시 생각하게 되었다. 사람은 누구나 죽고 누구나 산다 그리고 나 하나 사라진다고 세상이 바로 멈추거나 충격에 빠지지 않는다 그저 잘 돌아갈 뿐이다. 하지만 그것이 다수가 되는 순간 그 수많은 것들이 돌아가지 않으면 그리고 그것이 죽음이 되는 순간 이 시는 아마 무의미한 꼰대의 말로 들리지 않을까? 라는 생각이 되었던 것 같다. 그리고 그의 표현에서는 꽤 많은 것들이 교훈적으로 느껴지는데 시집을 처음 읽어서 일수도 있지만 그중에서는 악마의 탓으로 돌리던 시가 매우 인상 깊었다. 모든 것은 악마의 탓으로 끝나는 이 시는 어떤 것을 표현 하고 있을까? 라기 보다는 아 그렇구나 라는 느낌으로 읽어서 그런 것일 수도 있으며 때로는 다른 생각도 해주게 만들었다. 이 책에 대하여 때로는 어른들의 말 때로는 어린이의 말도 많이 듣고 생각하면서 어떻게 표현 해야 할지 고민해야하는 시간을 가졌던 것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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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 몰입 - 올림픽 금메달리스트들의 초집중력 탐구
제갈현열.김도윤 지음 / 쌤앤파커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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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일단 세단계로 나누어 이 책에 대하여 말하고자 합니다. 일단 저의 총평은 승자들만의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여기서는 금메달 리스트들만의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것 그리고 결과론 적으로 그들만이 어찌보면 몰입을 가장 잘하는 선수들이라는 것을 들었을 때는 언뜻 그럴사해 보였지만 결국에는 금메달 하나의 목적으로 머물고 있다는 것이 조금은 아쉽게 느껴지네요...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최후의 몰입에 대한 나에 생각 리스트
 1.몰입에 대한 금메달리스트들의 자세
 인터뷰를 기준으로 한 이 책은 제목에서 와 같이 몰입에 대하여 생각보다 깊게 들어간다 느꼈지만 때로는 그저 얼버 부린다는 생각도 들었습니다. 그 이유 하나는 결국 승자의 이야기 패자의 이야기는 결국 무시 당한다는 이야기를 하는 것 같은 느낌을 들었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또 다른 하나는 그들의 자세에서 보고 배워야 할 것들은 그들의 말에서 나온 것입니다. 결국 그들이 직접하고 있다는 것을 보지 않는 이상 그분들의 말씀이 그저 이상적으로 보인다는 말이 나올수 있겠다.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습니다. 예를 들어 루틴과 슬럼프에 대한 부분에서 많은 생각을 했었습니다. 자기 암시를 통해 긴장감을 없애거나 때로는 슬럼프가 온다는 것은 열심히 그 분야에서 일하고 있다는 것을 뜻한다. 이 부분에서 왠지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는게 아닐 까?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습니다. 슬럼프 즉 어떠한 것에 대하여 정체기는 오고 그것이 지나면 또 다른 자신감을 갖게 된다는 것은 모두는 아니라도 저만은 그것에 대한 열정이 있기에 가능한 이야기라는 것을 잘 알고 있었는데 이 부분에서는 왠지 너무 당연한 이야기를 하고 있다는 생각이 듭니다.
2.금메달과 승자
여기서는 아주 잔인하지만 승부의 세계에서 2등은 필요 없고 꼭 1등을 해야만 하는 운동선수들의 이야기를 들을수 있습니다. 그리고 개인주의적 성향이 필요한 운동선수는 자기 자신들을 이기적인 사람들 또는 나쁜 사람으로도 보일 수 도 있다는 말씀을 하셨습니다. 여기서는 그들이 하는 말이 일리 있다고도 생각합니다. 일단 그들은 경쟁자 즉 몇천만명의 사람들을 뚫고 올라온 최고의 선수들입니다. 하지만 이책은 그들이 패배한 적 없다는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슬럼프라는 것도 결국 부상에 대한 이야기가 대부분이 였기에 인터뷰에서 그들이 은메달 또는 동메달을 목에 달았을 때의 느낌이나 더나아가 운동경기 외적인 요소를 말하는 부분이 없어서 이책에서의 몰입은 왜 인지 모르게 그 선수의 단면만을 비추고 있다고 도 생각 하게 되었던 것 같다.
3.노력과 결과 그리고 현실 사회
이책은 비록 한 분야 즉 국가대표들의 인터뷰를 테마로 몰입이라는 것에 대하여 이야기 하고자 하는 작가님의 이야기를 정확하게는 아니지만 잘 들었던 것 같다. 하지만 결국 나는 그 어딘가에서 불편함을 느꼈다. 그것은 아마 최고라는 것에 대한 말 인 것 같았다. 모두가 서울대를 목표로 하는데 거기에 맞춰서 우리에게 하는 말은 아마 계속 차근 차근 쌓아가다 보면 서울대 또는 명문대에 입교 할수 있을 꺼야 라는 말처럼 들렸기 때문이다. 한순간의 몰입과 꾸준한 몰입 그리고 또 다른 몰입이 교차 되면서 발전해나가는 것이 몰입의 중요성이라고 이야기 하지만 조금 늦어진 학생 그리고 막상 1년 밖에 남지 않은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에게는 희망의 메세지 보다는 잔인한 메세지라고 생각되며 또 사회 초년생 이나 대학생에게는 너는 그렇기 때문에 않되는 거야 라는 말 처럼 들릴수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가장 중요한 것은 역시 이기적인 것인데 이것을 현실 사회에 반영해 보면 모든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몰입한다는 것 즉 아무것도 아닌 것에 대한 집착과 또 다른 하나의 악용 수단을 이용하는 것 또한 몰입이라는 것으로 생각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마지막으로 작가님의 글솜씨를 평가하는 것과 책에 대한 평가를 하는 것은 왜인지 모르게 내가 그럴 자격이 있나? 라는 의문이 들었다. 그리고 그의 열정은 이 책에 많이 묻어 나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많이 아쉬웠던 점은 최후의 몰입 즉 자신을 벼랑 끝까지 몰아 내면서 까지 할수 있는 몰입 이라는 점을 말씀하실려고 하셨던 것 같다. 이것은 물론 내 추측이다. 하지만 내용은 결과론적인 이야기 보다는 과정중의 몰입이라는 것이다. 포기하고 싶을 때 때로는 그저 몰입 하고 싶을 때의 이야기를 보면서 한 사람 한 사람의 이야기를 어떻게 앞으로 나아가야 할지에 대하여 조언을 받은 것 같기도 하였다. 마지막으로 나는 그들에 대하여 영웅이라기 보다 사람이라기 보다 그저 기계에 가깝다고 생각했다. 국가대표란 자리는 아무것도 모르면서 평가를 하는 사람들이 천지에 다가 가까운 사람들은 편견에 가까운 말을 하고 좀 더 나가가 가까운 그리고 가장 친한 친구들 또한 그 당사자들 간의 경쟁을 뚫고 나온 사람이니 말이다. 하지만 조금은 그들에 대하여 인간적인 면을 알게 되었으며 발달된 그들의 정신력이 얼마나 열심히 노력해와야 하는 것인지 많이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다. 다시 한번 말하지만 나는 이책에 대하여 작가님에 대한 평가라기 보다는 책 자체를 보고 나에게는 별로 않맞았던 것 같다는 생각을 하였던 것을 마치며 이 책을 마지막으로 넘겼던 것 같다.
P.S 뒷부분의 인터뷰 자체를 표현한 부분은 꽤 도움이 되었던 것 같으며 급한 사람은 짧게 요약한 파란색의 글을 읽기만 하는 것으로도 꽤 도움이 될 것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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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마트 씽킹 - 4차 시대를 이끄는 리더들의 생각법
윤석만 지음 / 시공미디어 / 2017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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혁명이라는 것이 무엇이고 또 다른 의미의 산업이라는 의미에 대하여 생각해보았다. 늘 그러하듯 그저 혁명 아니 산업에 대하여 생각하면 할수록 아무것도 보이지 않고 어떠한 물체로도 아니 어떠한 뜻에 대하여 생각을 하면 할수록 그 형상은 보이지 않는 알쏭 달쏭한 것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그럼 이 변화에 적응을 어떻게 해야 될 것인가 에 대한 물음이 생겨났고 그것으로 인해 어떠한 발전이 일어 날 것 인지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다. 이 책을 펼칠 때 쯤에 주로 검색어에 4차 산업이라는 것이 있었고 그것을 보고 우리나라 정부가 하는 독려하는 산업이 라는 것을 알게 되었고 과연 그 변화에 대하여 적응을 하게 만들려면 어떻게 지원 해줄 것인가에 대하여 먼저 생각했던 것 같다. 다시 본론으로 들어가 책에서 많은 내용들이 나오고 그것을 통하여 나의 미래를 어떻게 설계하여야 할지를 생각 하였다. 변화라는 것은 우리에게 두려움이라는 존재라는 것이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을 이겨내온 것이 인간이고 또 다른 발전을 가져 왔기에 때로는 그 불확실에 대하여 반가움을 가져도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것으로 우리는 발전 할 것이고 또한 하나의 무언가를 또 창조할 것이라는 생각이든다. 좀더 내용에 들어가 보자 인간이 기계보다 점점 뒤쳐지고 있다는 사실은 모두가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미래에는 과연 기계가 우선시 되는 사회가 될 것인가에 대하여 생각해 보게 되었다. 사람이 지구상에서 존재하는 이유는 불과 언어가 있어서 였다. 하지만 기계는 그 모두와 또 다른 무엇인가를 가지고 있을지 모른다. 지적우월함과 효율성에서 우리는 점점더 뒤쳐지고 있을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여기서 생각해야 될 것은 그 기계에 대하여 두려움을 가지는 것 보다는 좀더 우리가 어떻게 하면 그 변화에 대처 할 것인지에 대하여 생각해볼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였다. 어찌보면 아주 단순해 보일수 있을 것이다. 하지만 이 생각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기계는 감정이 없다고도 볼수 있다. 그것을 어떻게 해석하느냐에 따라 다양한 답이 나올수 있다. 이것이 그나마 인간이 할수있고 기계가 할수 없는 것이라는 것에서 출발하여 좀더 방대한 생각을 갖게 되는 것부터가 이 책을 읽으면서 하게 된 것이다. 어른들이 말하기를 우리 세대 때부터는 놀 시간이 많을 것이라는 말을 하였다. 지금 생각해보면 그것이 맞다는 생각이 든다. 하지만 일 자체를 뺏겨 버렸고 우리는 그것에 대처하여 이겨 내어야 할 것이기에 매우 복잡하게 되었다. 사회구조에도 어떠한 변화가 있을지에 대하여 걱정을 하고 있는 시선으로 바라보면 점점 투표에 대한 의미도 퇴색 될 것으로 보이며 때론 후보자가 기계일 가능성도 보인다. 그리고 또다른 하나의 치우쳐 어떠한 사고로 국가적인 문제 까지도 현재와는 다르게 점점더 빠르게 해결될 것이다. 즉 점점더 속도의 가속화가 인간에게 미치는 영향이 큰지에 대하여 생각해보게 되었다. 최단 시간 최장 시간을 생각해보자. 이 두단어중에 어떤 단어를 선택할 것인가에 대하여 물어보고 싶다. 보통 한국인 이라면 최단시간을 많이 고를 것이다. 하지만 이 시간 단축이 가져올 것을 생각해보면 또 다시 받아 들이게 될 것이다 .빠른 것이 좋다고 볼수도 있다. 예를 들면 어떠한 사람들이 찾지 못하는 것을 찾았다는 것을 말이다. 하지만 또다시 반대편의 시선을 보면 시대 변화가 빠르다고 볼수 있다. 우리는 옛날 물건에 대하여 함부로 생각하는 사람들을 보게 될 것이다. 그것이 가져다 주는 교훈은 잊은체 말이다. 즉 시대 변화가 빠를 수록 우리는 어떠한 것에 중요성을 빠르게 잊어 버린다는 생각이 들었다. 과연 이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어떤 변화가 생길지에 대하여 매우 궁금하기도 하며 때로는 내가 어떠한 변화를 가져와야 될 것인가에 대하여도 생각해 보았다. 작은 것보다 큰 것이아닌 차원적인 관점에서 보게 될수도 있을 것이고 편견이란 편견이 모두 사라지는 세계를 생각해보게 되었던 것 같다. 아주 어릴적에는 땅밑에서 사는 도시와 해저 도시 그리고 하늘에 있는 도시를 생각해보았던 적이 있다. 4차산업을 보면서 점점더 발전되는 인간의 한계가 내가 어렸을 적에 생각했던 도시가 생길지에 대하여 매우 많이 궁금하고 상상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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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의 이력서 - 마침내 최고의 자리에 오른 그들의 특별한 이야기
피터 반햄 지음, 김정한 옮김 / 이터 / 2017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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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EO라는 단어를 들었을 때의 나의 첫 느낌은 아주 먼 나라의 귀족이야기 같은 느낌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물론 쭉 그렇게 생각해왔던 것도 아니다. 하지만 그 만큼 CEO라는 직업이 가져다 주는 것은 어느 한 분야의 전문가고 성공한 사람이라는 뜻을 생각하고 있었다. 하지만 이 책은 나의 생각을 조금은 바꿔놓았다. 책의 첫장을 펼쳤을 때의 느낌은 어느 한 선생에게 교육을 받는 듣한 느낌이였다. 사장이 말하는 것이 아닌 아니면 높으시는 분들이 말하는 것이 아닌 이 다른 느낌은 왠지 감회가 새로웠다. 쉽게 말하면 동네형이다 누나 아니면 아줌마 아저씨 같은 느낌의 말을 읽을 때면 왠지 모른 친근감도 들었던 것 같다. 이책은 그들의 이야기 형식을 2장씩 끊어서 표현 하였고 이 표현 방식이 꽤나 읽기 편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사람이 살면서 기회를 여러번 놓치고 있다는 것에 대하여 생각할 때 이책은 어찌보면 이 말을 반박하지 않고 그대로 받아 들이는 느낌이 들었다. 기회를 주는 것도 주는 것이 지만 보이게 주는 것도 좋겠다는 생각을 하면서 봤는데 말이다. 이 내용을 듣고 한숨을 한번 쉬었던 것 같다. 하지만 그들은 아주 사소한 것이라도 영향을 받아 그렇게 되었다. 라는 말을 들으면서 나도 저렇게 될수 있을까? 라는 의문 보다는 모든 ceo들의 경험담이 어떠한 영향을 줄까?라는 다른 질문을 하게 되었던 것 같다. CEO는 평범했던 사람이다. 하지만 그것을 벗어나 지금은 특별한 사람이 되었다. 이러한 것들이 나에게 많은 질문을 주었다. 그들의 이야기를 들을 때면 매우 부정적인 시선으로 보게되었고 그이유는 아주 다양하지만 주로 성공한 사람의 이야기라 그런 것일 수도 있을 것이며 때로는 내가 그사람에 대하여 편견을 가지고 있을지도 모른다. 하지만 이 제목이 말해주는 CEO의 이력서에는 개인의 경험을 이야기하는 것이라는 뜻을 담고 있을 것이며 이것을 이력서라는 것으로 표현 했다는 것은 꽤나 훌륭했던 제목이였다. 일반인 과 CEO의 차이를 이해하고 그것의 견해를 좁혀 나갈 때 사회의 어떠한 발전이 있을까? 에 대하여 생각하게 되었지만 그것으로 인해 많은 부작용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이책의 내용에는 외국의 성공한 기업의 CEO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지만 처음으로 듣는 기업이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주로 내가 알던 기업들은 자동차나 IT 기기들을 주로 다루는 회사인데 반하여 서비스업과 또 다른 분야의 기업이 이렇게 만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는 것 그리고 이러한 비슷한 기업이 우리나라에서도 있을까? 라는 의문도 들었다. 주로 질문을 할 때의 자세를 생각하게 되었던 것 같기도 하였다. 혼자 면접을 간다고 생각해보았다. 그리고 채용을 하는 사람들이 앞에서 있다. 그들은 나의 이력서를 보고 질문을 할 것이고 그것을 어떻게 받아들이고 잘말하지에 생각하는 것 이것을 이 책에서 배운 것도 같다. 스토리라는 것에 대하여 말이다. 사람은 어떠한 이야기를 말할 때 그사람이 어떻게 살아왔는지 뿐만 아니라 미래에 대하여 볼수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위기속에서의 대처를 하는 사람들은 그것을 어떻게 이겨 낼까? 라는 느낌 보다는 그것을 어떻게 하면 이겨내고 나의 경험으로 만들수 있을까? 에 대하여 생각하는 자세는 그들과 나의 다른점이라고 볼수 있을 것이다. 때로는 어느 한 기업이 초심을 잃었다는 말을 듣지만 그들의 경험이 얼마나 평범하거나 아니면 중요 했는지에 대하여 생각하고 그 ceo라는 직함에 대하여 다시 생각해볼수 있는 기회가 되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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