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나폴레온 힐 지음, 남문희 옮김 / 국일미디어(국일출판사)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처음에 책 모습을 보며 든 생각

검은 바탕에 시계 그리고 금색의 글씨는 왜인지 모르게 나에게는 이질감을 주었던 것 같다.


책을 끝마친 후


시간이 금이라는 것을 이야기 하는 줄 알았는데 그것 보다 깊게 들어가서 생각보다 많은 정보를 획득하게 되었다.


본론


책 제목에 대해서 


생각하라! 그러면 부자가 되리라 라는 말을 들으면 무슨 생각이 떠어오르는지 말해 보면 아주 구시대적인 사람이 푼돈가지고 회장이 되었다는 말을 하면서 어쩔 때는 그것이 거짓임이 밝혀질 때의 그런 사람이 하는 말이라는 생각을 한번 해보았던 것 같다. 그리고 책의 내용은 생각보다 괜찮았고 책 제목에 대해 조금 의아하게 생각하기도 했던 것 같다.내가 살아가면서 해야 할 일 또는 겪어야 될 일들이 여기에서는 적혀있다. 회사원이건 다른 업종이던 사회인들은 인맥을 구축하고 때로는 막힘이 왔을 때의 대처 방법을 이야기하는 것이 나에게 많은 생각하게 만들었다. 이 이야기가 상투적으로 들릴수 도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수도 있다. 하지만 여기서 더나아가 많은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여기서가 바로 본론이다.

많은 인물의 이야기를 도입하면서 이 책의 이야기는 삶의 본질적인 가치를 이야기함과 동시에 때로는 동네 형처럼 어떻게 살아야하는 지 툭하고 조언을 느낌이 들었다. 그리고 상실의 시대다. 라는 말이 있고 포기의 시대라는 이야기도 나오곤 한다. 하지만 그것은 목표를 가진 자와 않가진 자의 이야기를 말한다. 그런데 여기 이 부분에서는 나는 전혀 납득할수 없는 부분도 몇몇 있었다.열정을 들이 부울 것 그리고 자기 자신의 활력소로 만들 목표를 찾아가는 과정은 별로 적혀있지 않다는 점이다. 목표의 장점만을 들여 놓는다는 것이다. 이것은 왜인지 모르게 타인의 관점 젊은이들의 관점을 벗어나 그 사람의 시점으로 본 것이 아닐까? 라는 생각을 들게 만든 부분이였다. 하지만 이 부분은 단적으로 본 나의 시각이기에 다른 사람은 어떻게 보았을지 궁금한 부분이기도 하다. 그리고 여기서도 마찬가지로 단계별로 어떻게 해야 어떤 것이 생길지 알려주는 부분이 있다. 2번째로 본 책이였지만 자기 계발서적이 단계별로 실천해야 할 부분을 적어 놓는지 새삼 많이 느끼게 되었던 것 같다. 물론 내가 자기 계발 서적을 너무 어려운 것을 골른 것일수도 있지만 말이다.


2.결국 이룬자의 말인 것을...


이 책은 결국에는 자신의 성공을 이야기하며 알려주는 책이다. 하지만 그 책에서 얻는 것보다는 보고 듣는 것만이 많으면 어떠 할까? 이 책의 내용은 신비하지도 또는 꼭 우리 실생활에 필요한 것이 적혀있는 책은 아니다. 즉 먼산 이야기라고 들릴수도 있다. 그리고 여타 책과 비슷한 부분도 매우 많다. 그럼 이 우리 자신에게 꼭 필요한 책이라고 생각하는 부분에서는 나는 아니다라는 느낌을 받았다. 하지만 회사원과 인간관계부분에서는 꽤 도움을 주는 책이였기에 회사원이나 인간관계부분에 대하여 고민하던 분들이면 추천할만한 책이였던 것 같다. 그리고 스스로 생각했던 것이지만 이 책의 분단별로 나누어진 부분은 왜 인지 모르게 많이 여타 다른 책의 구조와 비슷했기에 많이 아쉬웠던 점도 있던 것 같다.그리고 여기서의 부자는 물질적인 부가 아니다. 즉 사람관계의 부와 살아가면서의 부를 말해주는 것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을 조금은 다르게 하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도 들기도 했다. 


마지막으로.


이 책은 표지와 제목만 조금은 다르게 바꾸었다면 어땠을까?라는 아쉬움이 많이 남은 책이였다. 자기 계발서적이란 것에 대한 생각도 다시금 하게 해주는 책이기도 했다. 즉 어느 한 분야에서 전문적으로 성공한 사람이나 사회의 성공을 분석하고 책으로 낸 사람의 이야기는 생각보다 기계적일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하게 만들어 주었기에 약간의 반감이 생기기도 하였다. 하지만 그럼에도 불구하고 내가 마음에 들던 것은 딱 한가지 하나의 방향성을 제시한 것이다. 지켜야할 것 그리고 변화해야 할 것을 말이다. 하지만 여기서 특정부분은 약간 웃긴 부분도 있다라는 느낌도 들었다. 하지만 내 말을 끝까지 믿지 않았으면 좋겠다. 나는 자기 계발서적을 이제 2권째 읽는 초짜다. 즉 내가 보고 듣고 말하며 느낀 점은 그저 내 관점일 뿐이다. 책을 조금더 읽고 분석해야 겠지만 이 관점이 언제 바뀔지 모르기 이 말을 한다. 전반적인 삶의 질 향상은 어찌보면 나 자신이 나쁘다고 생각했던 것들을 바꾸고 그것을 받아 들이는 과정이라는 것을 새삼다시 느끼게 해주는 책이

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웨이크업! WAKE UP! - 아무 생각 없이 흘러가는 삶에서 벗어나기
크리스 바레즈-브라운 지음, 황선영 옮김 / 책만드는집 / 2018년 1월
평점 :
절판


1.웨이크업!!! 제목에 대한 이야기

사전에서 찾아본 뜻은 다음과 같다.(정신을 차리다.(관심을 더 기울이다.) 이 뜻과 비슷하게 이 책은 자기 계발서적이다. 이 말을 하는 이유가 무엇일까? 아마 현대인의 삶에서 벗어나 자유를 쟁취하라!!! 라는 느낌으로 읽었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때로는 너무 먼 나라 이야기 일수도 있다. 라는 생각을 하였기 때문이다. 인스턴트 안먹기나 산책하기 또는 전자기기 멀리하기는 하고 싶은 사람이 많을 것이다. 하지만 그것이 얼마나 어려운 일인지 생각보다더 어려운 일인지를 조금이나마 이해한다는 심경으로 하였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이 든다. 그리고 웨이크업!!! 일어나!!! 라는 느낌이 강했던 제목과 달리 꼭 지켜야 할 현대인의 몇몇 가지 행동들이라는 제목이 더 나았을 것 같은 느낌이 든다. 왜 인지 모르게 나에게 반감을 많이 주는 요소가 있어서 그런지 화를 내기도 하였고 때로는 공감을 하기도 한 책이 였으며 제목이 약간의 적어도 나한테는 혼란을 야기 했던 것 같다.


2.금욕,금단,금지


이 책에서는 금욕을 하는 것 그리고 자신이 하고 싶은 것을 조금 줄이고 다른 일을 찾아 보라는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구체적인 결과를 말하지는 않았던 것 같다. 효과라는 측면에서는 어느 정도 예측 가능한 정도의 보상을 이야기 하며 때로는 그것이 얼마나 당연한 결과라는 것을 보면서 이 부분이 마음에 들지는 않았다. 숨을 쉬는 것과 때로는 동양적인 측면을 이야기하는 것을 보면 서양인이 말하는 금욕이라는 것은 때로는 조금 더 먼 산을 이야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그리고 금단에 대한 이야기를 하지 않았던 것 같다. 우리는 무엇인가에 중독되면 쉽게 빠져나올수 있는 사람들이 아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 되는지 방향성을 제시해야 할 것이다. 하지만 작가는 이 부분을 별로 신경쓰지 않았던 것 같다. 아주 사소한 것 하나가 많은 변화를 일으킬수 있다. 하지만 그 부분이 얼마나 쉽게도 다칠수 있다는 것을 관과 했던 것 같다. 그리고 제일 심각했던 것은 금지다. 이것은 자신이 하는 금지다. 즉 쉽게 파기하는 것이 어찌보면 당연하다. 물론 여기에서는 작가의 대처 능력에 따라 받아들여짐이 달라질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여실히 약간의 오류가 발생했던 것 같다. 깨질 것 같아도 참으라는 식으로 말하는 것 같아서 그런지 많이 상실감이 느껴지기도 했었다.


3.이 책은 자신을 발전 시켜줄 책일까?

위의 말처럼 많은 사람들이 반감을 가질 요소가 많은 것은 사실이다. 하지만 거의 내가 옳다고 생각하는 것을 이야기해서 그런 것 일 것 같다. 즉 꽤 이로운 책이라는 것이다. 그 이유는 현대인이 끊어야 할 것이 무엇이고 그것을 어떻게 끊을 것인가? 에 대하여 이야기를 해주는 책을 최소한 나에게는 처음이였기 때문이다. 그리고 거기에 더나아가 효과를 알려주는 것은 꽤 목표를 가지고 지킬수 있다라는 희망감과 거기에 도달하면 이룰 성과를 보면서 삶의 풍족함을 더 돋굴수 있다라는 생각을 하게 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이다. 왜 인지 모르게 앞 뒤가 맞지 않는 말이 많았지만 결국은 쓴약이 몸에 좋은 점이다. 즉 저기에서 내가 반감을 가진 것들이 어찌보면 너무 기계적이며 알고 있으면서도 지키지 않은 것들이였다는 생각이 들었고 "나도 알고 있어 하지만 그것을 지키기에는 시간이 없다"식의 이야기로 전개가 되면서 분명 자주 포기하는 경우가 많아서 그런 것일수도 있고 때로는 너무 올바른 소리가 되어 제수 없게 들렸을수도 있다. 웨이크업은 그런 책이다. 약사가 알약을 만들다가 실수로 가루약을 만들었는데 우리는 어쩔수없이 가루약을 먹었는데 엄청썼는데 거기에다데고 약사를 욕하기는 뭐한 그런 상태인 것을 말이다. 


4.마지막으로

인생에서 어떠한 것을 끊고 살아가는 것은 21년 살아가는 동안 2017년을 통해 확실히 알게 되었다. 그리고 그것을 끊으려고 수만가지 생각을 하며 실천에 옮긴 것은 몇가지 된게 없다. 하지만 이 책은 그 방법을 많이 알려주고 있으며 개인의 능력에 따라 생활에 작은 변화가 시작되며 때로는 그 변화가 꽤 큰 변화를 주는 책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인생에서 자신에게 나쁜 버릇을 버리라고 하면 많이 힘들 것임을 알 것이다. 하지만 작은 것부터 없애버리고 마지막에 큰 것을 없애버리는 습관 청소를 하면은 어떨까? 그런 청소 작업을 해야 하는데 어떻게 해야 할지 막막할 때는 이 책을 보고 불만은 있지만 지키면서 살아가보는 것이 어떨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아난드 딜바르 지음, 정혜미 옮김 / 레드스톤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이 문구는 생각보다 많은 책 내용을 이야기 하는 것 같다.


많은 이야기 많은 영화의 소재를 보았던 내용을 보았던 것 같다. 하나의 중요한 가치를 가지고 있지만 그 중요한 가치를 주인공 자신은 모르고 있다가 하나를 잃고 하나를 더 잃고 나아가면서 그것이 얼마나 소중한 것인지에 대하여 이야기 하는 부분에서는 때로는 그냥 내용이 거의 비슷한데 왜 이것을 봐야 되지라는 생각이 들었다. 하지만 잠시 잠시 읽다 보면 볼수록 왜인지 모르게 다 읽었던 것 같다. 이유는 이책의 가장 중요한 부분이라 말할수는 없지만 왜 인지 모르게 다른 소설을 보면 약간은 이해하기 힘들거나 아예 이해를 못하는 책들보다 더 이해하기 쉽고 감정선을 건드렸던 것을 보면 마지막에는 잔잔한 하나의 감정이 남아있었다. 하지만 이것이 한 인물의 이야기 즉 한 주인공 남자가 자신을 망가뜨리면서 죽고 싶어서 죽었는데 결국 죽지 못하고 다른 이야기로 전개 된다는 점은 다시 말해 꽤 많이 사용되는 예이기에 특별한 것을 원하는 분에게는 꽤 반감을 가질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주로 영화를 자주 본 분이라면 말이다(나의 예를 들면).하지만 식물인간이 되는 시점의 자신의 감정을 이야기하는 부분은 어쩐지 모르게 소설만의 특유한 감정을 이입하게 만든다는 이점도 있던 것 같다. 스스로에게 이미지를 상상하게 만들면서 더욱더 영화라는 장르보다도 더 그부분에서는 흥미진진 해졌었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이 책의 교훈은 제목과 같다. 아무리 죽고 싶거나 힘들어도 그리고 그 시간에 주위를 둘러보아라 인생이 아름답고 많은 사람들이 너를 지켜봐주고 있다는 사실을 말이다. 하지만 이 생각 많이 많이 생각을 하게 만든다. 식물인간이 된 주인공의 감정을 보면 때로는 답답한 면이 없지 않아 있고 거기에 둘러싸인 인물 또한 많은 답답함을 느꼈던 것 같지만 그 마지막 부분하나 만큼은 펑하고 터뜨렸다고 표현해야 할지는 모르겠지만 그 결과 꽤 나에게 인상적인 결말을 선물해주었던 것 같다. 앞으로는 조금더 나아가 다양한 분야의 소설을 읽고 싶은 마음이 있지만 주로 가볍게 즐기고 인생에 대한 중요함 또는 또 다른 어려움을 겪으면서 포기와 좌절을 하신분들에게는 꽤 추천할 만한 책이였던 것 같다. 마지막으로 하나의 인상적인 구절을 이야기하고 서평을 마무리 해야 할 것 같다. 그렇게 보낼 인생이 아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언스크립티드 부의 추월차선 완결판
엠제이 드마코 지음, 안시열 옮김 / 토트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경제적 노예라는 개념을 알려준 책

우리는 항상 안정적 또는 꾸준함으로 넣어둔 돈으로 살려는 삶을 원하는 것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고 생각한다. 하지만 그것이 약간이나마 잘못 되었다는 생각을 하고 있지만 그것을 어떻게 고쳐야 할지 또는 그것에 대비하여 어떻게 살아야 할지 방향성을 제시하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그냥 그저 그렇게 사는 삶을 살고 있을지 모른다. 라는 의문이 들었던 기억이 나지만 그것을 어떻게 표현할지는 생각을 하지못했지만 이 책은 그 내가 표현 못하는 그 챗 바퀴에서 계속 돌고 있는 햄스터 처럼 그 표현을 하나 하나 알려주는 것 같았다. 그리고 부의 가치가 과연 금전적 가치 보다도 자신이 행복하면 된다는 자기 만족의 가치로 변하는 것이라고 어른들이 줄 곧 이야기를 한다. 하지만 그 또한 이상한 이야기로 들엇던 것 같다. 현실은 돈의 가치를 이야기 안할래야 안할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이다. 여기 이 부분에서 이 책은 또 이렇게 말한다. 행복만이 자신 만의 가치를 위한 것 일 수도 있지만 결국에는 금전적 가치는 꼭 필요하며 그 부분 어느 아주 작지만 부자 또는 특권 계층들만이 할수 있는 삶의 여유라기 보다는 올라오지마! 라고 소리치는 이야기의 논리라는 것을 말이다.

돈은 스스로 쟁취해 나가야 하는법.
돈이란 무엇일까? 라고 하면 보통은 금전적 가치 즉 쓰고 팔며 또는 대외적으로 가치를 경쟁하는 가치있는 것 이라는 정의가 나올 것이다. 하지만 그것을 가지고 노는 것은 보통 몇명의 사람들일까? 우리는 소시민이다. 아니 나는 소시민이다. 적게 돈을 쓰며 적게 벌것이라는 것을 이미 예상하고 노후에는 그 돈을 어떻게 써야 할지 고민을 할 것이다. 적은 돈 때문이다. 그리고 늙어서 손주를 보면서 다들 하는 말을 하고 있겠지 라는 생각도 해보았다. 하지만 그것은 각본이라는 틀에서 못벗어 나는 나 자신을 이야기한 것이다. 이 책은 그 사회적 챗바퀴 즉 어느 한 부류에서 나오지 못하고 거기에 계속 안주하는 것을 각본이라는 표현을 썼다. 그 말을 듣고 처음에는 틀이란 어쩔수 없이 깰수 없는 무한의 영역 또는 엄청 큰 벽이라는 개념으로 다가와 넘어서거나 부수는 것을 포기하며 살아가는 것이라는 생각을 하였다. 하지만 그 또한 얼마나 잘못된 생각이며 기득권이라는 개념 잇는 자 와 없는 자, 무자본가와 유자본가의 빈익빈 부익부 관계라는 것을 어떻게 형성되며 그것을 벗어나지 못하게 하려는 기득권과의 싸움이라는 것을 읽고 말하며 들으며 때로는 돈이 얼마나 쉽게 이용되는지 또는 돈을 어떻게 이용하고 있는 지 조금은 알게 되었던 것 같다.

마치며...
돈과 부의 관계는 현실적으로 땔래야 땔수없는 관계에 있는 것 같다. 주로 행복과 돈의 관계라고들 하지만 말이다. 여기서의 경제는 미국이지만 기득권 세력의 틀에서 어떻게 파기하고 나갈지에 대한 생각이나 그것을 어떻게 극복해야 하는지에 대한 의미는 어느 민주국가 또는 자본주의 국가에서는 비슷하다는 생각이 든다. 물론 이것이 당연 할수도 있다는 생각이 든다. 거지가 있으면 부자가 있고 왕이 있으면 신하가 있어야 하는 것 처럼 말이다. 하지만 대부분의 다수 사람들은 거지보자는 부자가 되고 싶으며 신하보다는 왕이 되는 것을 선호 할 것이다. 하지만 여기서 중요한 것은 우리가 살아가야하는 현실은 생각보다 그렇게 틀에 억매여 사는 삶이 아닌 조금은 적극적이며 거기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소리침도 꽤 중요하다는 사실을 알게 될수도 있으며 때로는 부가 우리에게 얼마나 가까울수도 있는지 알려주는 책이였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희귀본 살인사건 스코틀랜드 책방
페이지 셸턴 지음, 이수영 옮김 / 나무옆의자 / 2018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이란 무엇일까? 하나의 기록물일까? 아니면 정말 가치있는 하나의 인쇄물인 것일까? 라는 의문이 들었다.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책을 주제로 삼은 것 같기도 했지만 그 작품의 첫 장품도 아닌 두번째 인쇄본은 얼마나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있는지 알고 있는 것이 현실이지만 그 작품들이 어디 있는지 또 거기에서 일어나는 책의 진품인지 가품인지에 대하여 이야기하고 있는 것들을 보면서 이상한 느낌이 들었던 것 같다. 책에 대한 이야기를 처음 읽어서도 있지만 작가에게 물어보고 싶은게 많이 있었던 것 같다. 책의 내용중 초반 도입부는 꽤 평범했던 것 같다. 주인공 여자는 진부한 삶에 지쳐 모험을 떠나는 내용이라던가 거기에서 만나는 인물들 간의 대화를 통해 누가 범인인가 아니면 때로는 그 책의 진짜 주인 아니면 사건이 일어나게 되면 누가 가장 범인과 가까운 것일까? 라는 생각을 하며 읽었던 것 같다. 하지만 아쉽게도 내가 생각한 주제와는 약간의 거리가 멀었던 것 같다. 처음 그녀가 스코틀랜드의 모험을 떠나 정착 생활하는 부분에서는 왜인지 모르게 내가 뭐했으면 뭐했다.라는 느낌의 표현이 거부감이 들었고 더 들어가 야. 라는 사투리 같은 부분은 나에게 오역인가 라는 느낌이 들 정도 였다. 하지만 이것은 내 개인적인 의견일 뿐 꽤 잘나온 책인 것 같았다. 내 개인적인 경험을 보면 말이다. 살인이라고 한다면 보통은 셜록의 살인이나 일본 소설의 살인은 어떠한 계기 즉 사랑과 또 다른 인간의 뒤틀림을 살인으로 하는 소설을 많이 보아 왔지만 책을 배경으로 한 살인 소설은 괜실히 처음 경험한 것이라 내게는 꽤 영향을 주고 있음을 느꼈다. 다시 한번 제목을 살펴보면 희귀본 살인 사건이라는 제목은 희귀본이란 고서 즉 역사적 가치를 가지고 쟁탈전을 한다는 생각을 하게 될 수도 있을 것이다. 하지만 거기에 조금은 멀리 있다고 생각이 된다. 추리 소설이란 내가 상상해서 그것이 어떻게 밝혀질지 주인공 딜레이의 시선으로 본 스코틀랜드의 모습과 거기에 있는 점장 에드윈 그리고 동료 햄릿과 로지 까지 그들의 의문가는 행동을 하나 하나 생각하면서 읽으며 처음에는 그들에 대한 이상한 행동이 다같은 공범이라는 생각이 들기도 했고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생각도 들었지만 그 행동이 어떠한 이유 때문인지는 직접 읽어보면 알게 될 것이다. 마지막으로 그녀의 설정은 내가 가장 싫어하고 반감가는 캐릭터 였다는 느낌을 제일 많이 받았던 것 같다. 동족혐오라고 해야 할까? 그리고 약간이지만 인물에 대한 과거 설명이나 좀더 상세한 설명을 해줬으면 어땠을까? 라는 생각을 했던 것 같다. 이 사람이 이 짓을 했구나! 라는 느낌을 받는 것은 몇 페이지 이후로 늦게 반응을 했고 그때마다 약간의 허탈감이 느껴졌던 것 같다. 특이한 사람의 특이한 이야기라고 볼수도 있고 새로운 책 즉 추리 소설을 좋아하는데 입문을 하는 사람들에게는 이 책을 보면 다른 추리 소설을 보게 될지 라는 의문이 드는 책이였던 것 같다. 삶에 대한 것이 아닌 고서 즉 윌리엄 셰익스피어의 2절 초판본을 가지고 이야기하는 한편의 그녀가 들려주는 이야기는 나에게 다른 장르의 추리 소설을 선물해 주었고 그것이 약간의 답답함과 짜증도 섞여 있어서 소설이란 것에 대해 다시 생각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던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