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둥이는 빙하에 대한 이야기를 가장 관심깊게 읽었어요.
빙하.. 눈으로 본적이 없는 얼음덩어리에 대한 관심..을... 냉장고에 있는 얼음을 입안에 가득넣고 이야기합니다^^
걱정이 많은 울딸은.. 빙하가 녹으면 어떻게 해야하냐며.. 옥상에 배를 가져다 놓자고 합니다..
배를 미리 만들어서 비상식량을 준비해야한다는 울딸..
음.. 정말 이렇게 지구가 뜨거워지면.. 우리도 어떠한 대비를 해야겠네요.
그리고 폭염.. 지난 여름에 너무 더워서 에어컨을 항상 틀었던 울둥이..
점점 따뜻해지는 날씨를 벌써부터 두려워합니다.
엘리뇨가 부른 홍수편에서.. 홍수의 무서움을 걱정하기보다
오리배가 타고싶다는 엉뚱한 둥이.. 그러고 보니 오리배를 타본적이 없네요..
하지만 엄마는 오리배의 힘듬을 알아서.. 타고싶지 않다는 ..
정말.. 지구온난화는 너무 무서워요. 우리가 사는 이 아름다운 지구가.. 아파하고 있어요.
울둥이와 함께 작은 실천부터 하나씩 해서 우리모두 지구를 지켜야겠어요.
좋은 책으로 좋은 내용을 재미있게 공부한 둥이. 또 신간을 기대해봅니다